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성남시 “소아청소년 및 고령층 예방접종에 동참해주세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성남시는 지난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197명이 발생하여 누적 확진자수는 11,537명을 기록했다. 11월 1일부터 시행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실시한 이후 확진자 수는 연일 증가하고 있다.

 

 

확진자와 중증환자 급증으로 중증사망 위험이 증가하고 있고 의료체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접종률이 낮은 소아청소년 확진과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접종효과가 감소한 고령층 접종완료자의 확진양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사회적 수단인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고령층의 3차 접종과 소아청소년의 기본접종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3차 접종은 돌파감염에 의한 입원(93%), 중증(92%), 사망(81%)를 예방할 수 있고 2차 접종만 했을때보다 확진률은 11.3배, 중증화율은 19.5배나 감소해 예방효과가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성남시는 예방접종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가용 자원을 총 동원하여 예방접종을 홍보하고 접종에 대한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영상, 유튜브, SNS, 포스터 등 다중매체를 활용해 고령층 3차 접종과 소아청소년 기본접종을 홍보하고 있고,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3차 접종을 안내하고 있다.

 

 

접종 편의를 위해 당일 현장 접종과 사전예약을 병행하고 있으며, 인터넷 예약 등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을 위해 보건소와 동행정복지센터에 행정인력 110명을 투입하여 방문 또는 전화로 예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병원까지 이동이 어려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400명과 5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통해 접종 병원에 동행하거나 차량을 지원하고, 방역택시와 동행정복지센터 복지차량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전파력이 높은 변이 바이러스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접종효과 감소로 3차 접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보다 안전한 일상회복과 위중증 사망 예방을 위해 3차 접종을 반드시 받아달라”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