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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시립별가람어린이집, 하남시푸드뱅크 이용자를 위해 꼬마농부장터 수익금 전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12월 10일 시립별가람어린이집(원장 김소영)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를 통해 하남시푸드뱅크 이용자를 위한 배분 물품 구입비 1,178,330원을 전달했다. 전달한 후원금은 아이들이 직접 기른 채소, 컵받침(티매트), 매실청을 판매하는 ‘꼬마농부장터’의 수익금으로 만들어져 뜻깊은 의미를 더했으며, 푸드뱅크 이용자 배분용 라면과 참치캔 구입에 사용 되었다.

 

 

전달식에 참석한 시립별가람어린이집 김소영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하여 시작된 꼬마농부장터 프로그램의 수익금 기부와 사회복지시설 견학이 아이들에게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게 하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시설 견학이 아이들에게 나눔문화를 경험해보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면 하고, 아이들이 함께 모은 수익금으로 구입한 물품은 이용자분들께 잘 전달드리겠다.”며 감사 인사와 함께 답했다.

 

 

한편, 시립별가람어린이집의 꼬마농부장터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2021년 스타필드하남 후원금 배분사업’으로 지원받은 사업의 일환으로, 후원금으로 진행된 사업의 수익금을 다시 취약계층에게 기부하여 나눔문화 확산 및 선순환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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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