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2017년 7월 양 기관간 이루어진 자매결연 협약식 체결이후 지속적인 지역교류사업의 일환으로서, 밀양시 초동면 관계자들은 일산동 관내 주요시설 견학 후 일산동 관계자들과 앞으로의 상호교류 사업추진에 대하여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초동면의 청양고추, 방울토마토 등 초동면의 각종 농·특산물을 사전주문 방식으로 직거래 진행하여 소비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일산동 박호태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매결연도시인 일산동은 관광자원이 풍부해 농촌지역인 초동면과 추진할 수 있는 교류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권만화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양기관의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적극 앞장서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