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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상구 모라3동 백세시대! 백세친구 만들기 프로젝트! '어르신 버킷리스트 체험' 전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사상구 모라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주민자치회 공모사업 『모라3동 백세시대! 백세친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어르신 버킷리스트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후 작품을 전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노인인구가 특히 많은 모라3동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삶의 희망을 이야기함으로써 남은 삶을 보다 충실하게 살고자하는 의욕과 기대를 품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됐다.

 

 

65세 이상 어르신 10여 명과 함께 버킷리스트의 의미를 되짚어본 뒤 자신만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액자에 보관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희망이 담긴 버킷리스트는 12월 9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모라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시될 예정이다.

 

 

조향희 모라3동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동네 어르신들이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과 삶의 목표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들을 많이 만들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원이 어르신들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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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