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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여주시 한국수자원공사와 12월 10일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여주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먹는 물 공급으로 수돗물에 대한 신뢰 회복과 음용률 제고를 위하여, ‘여주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및 ‘스마트 음수부스 설치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여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 간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였다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기존 상수도 인프라에 실시간 원격 분석 및 확인이 가능한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새로운 스마트 물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수돗물의 생산부터 공급까지 전 과정의 수질과 수량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수질이상 확산 사전 예방 및 수도관 파손 등 사고 발생시 사고 지점을 정확하게 알려주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대표기술 8개소는 수질감시관리 및 위기대응 5개소(수질자동 측정장치, 자동(원격)드레인, 재염소 투입설비, 관세척 인프라, 정밀여과장치)와 재발방지 2개소(실시간수압계, 소규모 유량·수압감시), 수돗물 신뢰제고 1개소(수돗물안심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업비는 국비 포함 2,690백만원이다.

 

 

아울러, 스마트 음수부스 설치 시범사업을 추가로 진행하여 수돗물 안전성 홍보를 위한 대형 디스플레이, 실시간 수질정보제공, 동파방지 등의 기능을 갖춘 ‘스마트 음수대’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도심속 디지털 약수터’로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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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