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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익산의 미래 ‘2030 정책기획단’, 최종발표회 개최

10일 발표회 개최, 정헌율 시장 등 40여 명 참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의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를 책임질 2030 세대의 대표 ‘2030 정책기획단’이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익산시 제5기 2030 정책기획단’은 10일 국가무형문화재통합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정헌율 시장, 정책기획단원, 전문가 심사위원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그동안 수정 보완해왔던 2030 세대의 반짝이는 아이템과 신선한 사업내용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으며, 직접 작성한 프리젠테이션을 중심으로 발표에 이르기까지 유감없는 실력을 발휘하는 등 발표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심사는 시의원, 시민단체 관계자, 언론인, 교수 등으로 구성된 9명의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맡아 발표 태도와 질의응답 등을 통해 공정하게 진행됐다.

 

 

지난 5월 출범한 ‘제5기 2030 정책기획단’은 Kick-off 회의를 시작으로 분과회의, 전체회의, 지원부서 자문·컨설팅 회의 등 아이디어 수정·보완 과정을 거치며 다양한 사업·정책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익산형 3040 농촌협약, 교도소 탈출게임, 익산시 대중교통 전용지구 도입방안, 세대통합형 점드락 놀이터 조성사업, 작은미술관 조성사업 등 10여개의 신규 정책과 사업을 발표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7개월 동안 코로나19, 업무 등 어렵고 바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익산의 발전과 생동감 넘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미래 익산 발전의 초석이 될 사업과 익산의 미래를 책임질 2030 공무원의 노력과 결실을 보며 익산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2030 정책기획단’은 익산시 공무원 가운데 자발적 참여를 통해 2030 세대 멘티와 경험이 풍부한 4050 세대 멘토로 구성되는 학습 모임으로, 지난 2017년부터 올해 5년째 운영 중이다. 우수분과에 가운데 공무국외여행 연수와 활동 실적이 우수한 구성원에게는 인사우대 등의 인센티브도 부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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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