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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강남교육지원청, ‘메타버스 시대의 미래교육’ 강연회 개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월평중학교에서 교장, 교감, 교사 등 80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시대의 미래교육’ 강연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회는 요즘 21세기를 대표하는 단어로 떠오르고 있는 ‘메타버스’ 에 대해 발빠르게 배우고 익혀서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교원 역량 강화 지원에 초점을 두고 있다.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원장(최재용)을 강사로 초청해 세계의 메타버스 흐름과 변화될 추이, 현재의 메타버스 활용 현황 및 우리 교육에 미칠 영향을 가늠해 보고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대비해야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핸드폰에 이프렌드, 제페토 등의 프로그램을 사전에 설치하고 이어폰을 준비해 각자의 아바타를 만들어 가상 공간상의 활동을 체험했다.

 

 

한 참석자는 “강의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메타버스 활용 사례, 수업 방법 등에 대한 참석자 간의 경험 공유 시간을 통해 메타버스가 생각보다 학교문화 속으로 들어온 사실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학교로 돌아가면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 시 공유하고 실천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정재균 교육장은 “메타버스는 이제 생활이다. 우리 교사들이 먼저 배우고 학교에서 실천해야 미래교육이 변화한다. 우리 강남청은 강연회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전문교사 양성 및 학교 대상 메타버스 관련 다양한 연수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도 미래교육에 대한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 기획⋅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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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