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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양시 대화동, 한일의료기에서 사랑의 쌀 50포 기부 받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학배)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9일 관내 한일의료기(대표 정병문)로부터 ‘사랑의 나눔 쌀 10kg’ 50포를 후원받았다.

 

 

한일의료기 정병문 대표는 현재 대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수년간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대화동 복지 발전을 위해 큰 힘을 보태고, 솔선수범해 왔다. 또한 매년 ‘사랑의 쌀’을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 받은 쌀은 맞춤형복지팀과 대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와 독거어르신, 독거중장년층 등 소외 이웃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한일의료기 정병문 대표는“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학배 대화동장은“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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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