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의 주범인 경유차 배출가스를 줄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달 진행한 점검은 운행차 배출기준 연도별 허용치에 근거해 매연측정기로 경유 사용 자동차에 대한 매연검사를 중점적으로 측정했다. 검사는 1분 이내로 빠르게 진행되며, 검사비는 무료이다.
매연 기준을 넘은 경우 행정처분 대신 해당 차량에 대한 차량 정비와 배출가스 저감장치 사용 권고를 통해 실질적으로 배출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날이 추워지면서 미세먼지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내년에도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경유차 배출가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