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세계인권선언 73주년을 기념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 전시 주제는‘인권은 가까이, 차별은 거리두기’이며 세계인권선언문 30조를 일러스트로 제작해 누구나 쉽게 인권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올해 개최한 인권작품 공모전의 포스터 일반부문 수상작인 ▲인권비빔밥 ▲재난에 잠기는 순간 등과 아동부문 수상작인 ▲누군가에겐 절망입니다 ▲인권의 무게는 모두 같습니다 등이 전시중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이 만든 작품을 보고 인권의 중요성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