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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익산시, 도로 유지관리 전북도 ‘최우수’

전북도 14개 시·군 대상, 도로 정비 점검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도로 유지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전라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1년도 종합(춘·추계) 도로 정비 점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 실시된 춘계 도로 정비 점검 결과 40%와 10월 실시된 추계 도로 정비 점검 결과 60%가 반영된 종합 점검 결과다.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 및 도로시설물에 대한 적기 보수·정비를 했으며, 도로의 쾌적성·편의성 제고 및 안전사고 선제적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도로 유지관리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국도, 지방도, 시·군도의 포장도, 구조물 보수, 배수시설,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도로표지, 안전시설 정비, 제설대책, 도로시설물 안전 상태 등을 고려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북도 도로 정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위해 힘써온 결과다”며 “앞으로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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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