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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3차 강원교육포럼, “코로나19 시대, 모든 학생의 건강한 삶을 위한 방향과 과제”

강원지역 학생 건강체력과 신체활동 증진을 중심으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원도교육연구원은 12월 10일 오후 2시, 2021년 제3차 강원교육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시대, 모든 학생의 건강한 삶을 위한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건강 상태와 체력 변화를 살펴보고, 건강한 삶을 위한 학교 현장의 과제를 교육 주체와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재성 교수(공주대학교)의 ‘코로나19 시대의 운동, 건강체력 그리고 학교체육’이라는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조무현 연구위원(강원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이 ‘강원지역 학생 신체활동의 특성과 신체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발표 이후에는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학생의 건강한 삶을 위한 영양식생활 관리 영향(강림초등학교 영양교사 김재희), △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학생 건강 증진 방향과 실천과제(태장중학교 보건교사 정혜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학교체육에 바라는 점(봉의고 교사 김중근)이라는 주제로 지정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강원도교육연구원 유튜브 채널로 약 3시간 동안 실시간 중계한다.

 

 

이낙종 강원도교육연구원장은 “운동 부족, 영양의 불균형,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한 코로나19 시대에 강원교육포럼이 모든 학생의 건강한 삶을 위한 공론의 장이 되어 건강 체력을 증진할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영양, 보건 및 체육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논의를 이어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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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