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코로나19로 자활사업 참여자들 사회적 고립, 우울, 불안 등 요소 해소와 자립 동기부여를 위한 심리 및 정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힐링충전소’를 계획했다.
심리·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참여자 8명을 선정해 집단상담(2회), 개인상담(4회) 등 지난달 3일부터 이달 3일까지 상담을 진행했다. 8명 참여자 모두 심리·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또 자활 사업단 2곳을 선정해 우울도 및 스트레스 검사를 시행했다.
강경수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장은 “우수 사업 공모에 선정돼 참여자들에게 심리·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