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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성시 삼죽면 기업인협의회, 이웃돕기 나눔 실천

동절기 이불 5세트 및 연탄 2,500장(300만원 상당) 기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 삼죽면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9일 이웃돕기 물품 기탁과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동절기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5가구에 이불 1채씩과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3가구에 연탄 2,500장을 각각 삼죽면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배달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더했다.

 

 

윤성택 삼죽면 기업인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더욱 혹독한 겨울이 예상돼, 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진관 삼죽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돕기 물품과 연탄 전달 봉사에 참여해 주신 기업인협의회 회원분들과 단체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 배달한 이불과 연탄이 추운 겨울을 걱정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죽면 기업인협의회는 기업인 상호 간의 유대 강화와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기업의 발전과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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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