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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성맞춤아트홀, 기획 전시 미디어아트 '빛:을 만나다' 개최

다양한 빛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미디어아트 「빛:을 만나다」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안성 시민에게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임으로써 미디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미디어아트 「빛:을 만나다」展의 주된 콘셉트는 ‘빛’으로 입체적인 오브제에 프로젝션 맵핑 기법의 빛을 투사시켜 역동적이고 화려한 작품들로 채워진다. 여기에 첨단 기술의 인터렉티브적 요소를 입력시켜 관객의 움직임에 따라 변화하는 형상으로 완성되는 인터렉션 작품 전시 공간도 마련해 스스로가 작품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 관람 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수 LED다이오드를 이용한 'LED동물만들기'와 빛을 활용한 그림 그리기 '라이트 드로잉 보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빛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번 전시는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사전예약제로 시간당 정원 40인으로 제한해 운영된다. 관람료는 1만원이며 안성 시민은 40% 할인, 백신 접종한 안성 시민은 50% 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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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