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관리소는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마을을 재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공헌사업으로 4년간 1억 9천만 원을 지원받아 운영하게 되며,
지역주민이 마을활동가로 활동하면서 마을 순찰과 생활환경 개선, 재난위험 관리, 홀몸노인 안부 확인, 단순구매가 어려운 20여 종의 생활 공구와 휠체어, 보행보조기를 대여하는 등 주민 생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하남 강릉종합사회복지관장은“강남동 마을관리소가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나눔의 거점 공간으로, 스스로 마을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사랑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