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수원영통, '영통미술작가회' 작가들의 전시개최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30일까지 영통미술작가회 작가들의 ‘영통미술작가회’전시를 개최한다. 영통미술작가회는 최상숙 등 12명의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미술 모임이며 이들은 문화센터 서양화반에서의 인연을 시작으로 하여 서양화 전반에 걸친 꾸준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전시는 30일까지 개최되며 평일 09:00~18:00까지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작가들은 따뜻했던 제주 유채와 보리밭 풍경을 비롯해 풍성함과 함께 푸른 사과의 생생함을 담고 있는 청사과, 풍요로운 색채로 익어가는 감 등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제각각 다른 연령, 경력을 가진 작가들로 구성됐지만 선한 영향력을 주고받으며 작품 활동을 펼쳐온 이들처럼 전시된 작품 또한 다양한 주제와 색감으로 표현되어 보는 이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충남 서천군 서면,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천연기념물 제169호)> 김광부 기자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다. 왜 자기 방향에서만 보고 다른 방향으로 보는 것에 대해 화를 내는가.” 고도원 윤인숙 공저(共著) 《고도원 정신》 (해냄, 289쪽 )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충남 서천군 서면,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천연기념물 제169호)> 김광부 기자 영성은 우리가 하나님과 관계 맺는 방식, 그분과 가까워지는 방식을 일 컫습니다. 하나님과 관계 맺는 방식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영적 기질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는 방식도 다르며,신앙을 드러나는 방식도 다양합니다. <충남 서천군 서면,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천연기념물 제169호)> 김광부 기자 게리 토마스는《영성에도 색깔이 있다》에서 여러 영성을 말하고 있습니 다. 피조세계와의 교감을 통해 자연에서 하나님을 느끼는 자연주의 영 성, 그림이나 미술 등 예술 속에서 하나님을 느끼는 감각주의 영성, 엄 숙한 의식이나 상징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전통주의 영성,고독과 단순성,절제를 통해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금욕주의 영성,논쟁이
새빛톡톡 달라지는 점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새빛톡톡 새단장을 기념해 4월 21일까지 퀴즈 이벤트를 연다. 새빛톡톡 설문투표 게시판에서 참여할 수 있다. 퀴즈 정답자 중 23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30명에게 모바일 치킨 쿠폰, 200명에게 새빛톡톡 마일리지 3000점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4월 24일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새빛톡톡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기능을 개선했다. 자동로그인 기능이 생겨 로그인 할 때마다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불편이 사라졌고, ‘출석체크’ 기능을 도입했다. 우측상단 마이페이지에서 출석체크를 하면 1일 1회 마일리지 100점을 받을 수 있다. 적립한 마일리지는 앱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안 글쓰기 버튼은 한결 알아보기 쉽게 만들었고, ‘시민제안’ 게시판에 ‘베스트 댓글’을 신설했다. 댓글에도 공감을 표시할 수 있다. 마일리지는 적립액은 대폭 상향했다. 새빛톡톡 회원으로 가입하거나 가입을 추천하면 1000점을 적립해 준다. 마일리지 월 적립 상한액이 폐지돼 마음껏 적립할 수 있다. 분기별로 최대 3만 점까지 지역화폐로 전환할 수 있다.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은
강좌 전경 [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전시와 참여 작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행한 대중미술사 강좌 'SUMA 아트렉쳐: 2024 전시 연계 인문학 강좌-이길범'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강좌는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전시 《이길범: 긴 여로에서》의 참여 작가인 이길범과 전시의 배경인 근현대 동양화단을 주제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충북대 강사이자 미술사학자인 강민기가 강사로 참여해 1부는 한국 근현대동양화단에 관해, 2부는 한국 현대 동양화단의 주요 양상과 특징에 대해 강의했다. 강좌에 참여한 참여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근현대 한국미술의 맥락과 배경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강연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의 눈높이를 고려한 미술사 강좌를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폭넓은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화성행궁, 무예24기 동작 메타버스 콘텐츠 [아시아통신] 화성행궁 내 건축물과 무예 24기 동작들이 메타버스 콘텐츠로 제작됐다. 콘텐츠는 무료로 개방돼 영화,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문화관광체육부, 한국문화정보원과 협업해 화성행궁 건축물과 무예24기 동작 등 총 56종 721개의 3D데이터를 구축했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수원시 홈페이지와 문체부 메타버스데이터랩, 전 세계 콘텐츠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3D제작 작업 도구 ‘언리얼 엔진’의 마켓플레이스에 무료로 개방했다. 수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3년 전통문양 활용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 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2025년까지 3D 전통문화 데이터를 구축한다. 전통문양 활용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 사업은 한국 전통의 원천 콘텐츠를 메타버스의 창조적 소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3D데이터로 구축하고, 이를 민간에 제공해 메타버스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2023년 화성행궁과 무예24기 동작 등을 3D 데이터로 구축했고, 올해는 수원화성도 단계적으로 고품질 데이터로 구축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
‘후소의 옛터, 양성관 가옥’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화성박물관 열린문화공간 후소가 2024 테마전 ‘후소의 옛터, 양성관 가옥’을 연다. 12월 31일까지 열린문화공간 후소 1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테마전은 ‘양성관 가옥’ 100년 역사를 재조명하는 전시회다. 수원의 대표 부잣집이었던 ‘양성관 가옥’의 옛 사진과 한국민속촌으로 이전한 현재 모습의 사진을 볼 수 있다. 양성관 가옥 도면이 그려진 ‘민속촌설계도’, 출토 기와, 양성관 가옥 관련 서적 등도 볼 수 있다. 남창동에 있었던 양성관 가옥은 수원의 대지주이자 사업가였던 양성관(1867~1947)이 1922년부터 소유했던 99칸 저택이었다. 1973년 양성관 가옥 토지는 38개 필지로 분리됐고, 99칸 기와집은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한국민속촌으로 이전했다. 1977년 가옥 터 일부를 백병원 원장이 매입해 이층집을 짓고 40년간 거주했다. 2017년 수원시는 백병원 원장 집을 매입하고, 리모델링해 수원화성박물관 부속시설인 열린문화공간 후소를 만들었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조선시대 집터, 출토 기와, 당시 사진 등을 볼 수 있는 전시”라며 “수원 대표 상류저택 양성관
<충남 태안군 안면도, "태안 해변길 5코스 노을길"> 김광부 기자 “1776년 롱아일랜드 전투는 조지 워싱턴이 이끈 대륙군에게 재앙이었다. 1만 명 병력의 대륙군이 배 400척의 함대를 거느린 영국군에게 대패했기 때문이다. 사실 그보다 훨씬 더 나쁜 결과를 맞을 수도 있었다. 미국 독립전쟁이 그대로 끝나버릴 수도 있었다. 영국 해군이 이스트강 상류로 올라갔다면 워싱턴의 대륙군은 독 안에 든 쥐 신세가 되어 전멸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바람이 도와주지 않아 영국 해군이 이스트강 상류로 올라갈 수 없었기 때문이다.” 모건 하우절 저(著) 이수경 역(譯) 《불변의 법칙》(서삼삼독, 3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충남 태안군 안면도, "태안 해변길 5코스 노을길"> 김광부 기자 모건 하우절은 인류의 역사가 사소한 일 하나 때문에 결정적으로 방향이 바뀌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류의 역사는 항상 아슬아슬 했다고 합니다. “언젠가 역사학자 데이비드 매컬로프는 인터뷰어 찰리 로즈에게 이렇게 말했다. ‘만일 1776년 8월 28일 밤에 바람이 반대 방향으로 불었다면 모든 게 끝났을 겁니다.’‘만약 그랬다면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 반찬나눔으로 1류 동네 조성 추진 [아시아통신]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우리가 만드는 1류 동네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우만1동 관내 노인 취약계층 25여명을 대상으로 매월 계절반찬 3종류를 나눠 어려운 형편인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영양을 고려한 열무김치, 어묵볶음, 제육볶음을 정성껏 만들었다. 특히 김기배 팔달구청장이 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해 손수 음식을 만들고 조리하며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강경수 주민자치회장은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께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맛있는 반찬에 담아 보내고 싶다.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김기배 팔달구청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러한 나눔 사업을 통해 우리 동네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관심을 가지는 진정한 1류 동네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향후 반찬 나눔 대상 중 심리적으로 취약한 분들을 찾아내 심
<충남 태안군 안면도, "태안 해변길 5코스 노을길"> 김광부 기자 “세상사의 변하지 않는 특성과 인간의 변하지 않는 행동 방식을 이해 하고 나면 당신 자신의 삶을, 그리고 세상이 지금과 같은 모습인 이유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다가오는 미래를 더 준비된 상태로 맞이할 수 있다.” 모건 하우절 저(著) 이수경 역(譯) 《불변의 법칙》(서삼삼독, 2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충남 태안군 안면도, "태안 해변길 5코스 노을길"> 김광부 기자 사람들의 변하지 않는 특성을 안다는 것은 최고의 지혜입니다. “나는 내년에(또는 그 어떤 해라도) 주식 시장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 하지만 사람들이 탐욕과 두려움에 쉽게 빠진다는 것, 그런 경향이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중략). 나는 다음 대선 에서 누가 대통령이 될지 모른다. 하지만 집단 정체성에 대한 집착이 사람들의 사고방식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확실히 안다. 집단 정체성은 오늘날뿐 아니라 1,000년 전에도 사람들의 심리를 지배했고 1,000년 후 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나는 향후 10
‘수원 다육이 문화페스타’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 다육이 문화페스타’가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황구지천변에 있는 다육이 농장 ‘골든다육’(권선구 매송고색로 634-54)에서 열린다. 수원시화훼연구회가 주최하는 다육이 문화페스타에는 ‘다육이’(다육 식물)를 사랑하는 화훼인 70여 명이 참여해 다육이 전시·판매, 플리마켓, 도자기 만들기 체험,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다육 식물 전문가가 관리법을 무료로 상담해 주고, 반려견이 목줄을 하지 않고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도 개방한다. 행사는 3월 29일~4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린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육식물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행사”라며 “벚꽃 명소 중 하나인 황구지천변의 다육이 농장에 많은 분이 오셔서 다육이를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