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상국립대학교 3개 학과(기계시스템공학과, 스마트에너지기계공학과, 에너지시스템공학과)는 5월 7일 경상국립대학교 본캠퍼스 BNIT R&D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일본 신슈대학교(총장 나카무라 소이치로) 해양재생연구소(Institute for Aqua Regeneration, 소장 테시마 카츠야)와 학술 교류 및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기계시스템공학과 학과장 김범수 교수, 스마트에너지기계공학과 학과장 신동민 교수, 에너지시스템공학과 학과장 정현영 교수와 신슈대학교 해양재생연구소 테시마 카츠야 소장이 참석했다. 신슈대학은 일본의 국립대학으로, 2023년 일본 문부과학성의 지역중핵 및 특색 있는 연구대학(J-PEAKS) 프로그램에서 ‘수중 재생 분야의 연구 역량을 중심으로 한발 앞선 솔루션을 공동 창조하는 대학’이라는 제안으로 1차 지정교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하여 설립된 해양재생연구소는 일본의 주요 연구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산학관 협력 및 공동 연구를 위한 핵심 거점 시설로 전 세계 10개 연구기관에서 160명 이상의 연구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경상국립대학교 3개 학과와
[아시아통신] 경상국립대학교(GNU) 산학협력단은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공학부 조계만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IP스타과학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IP스타과학자사업)’은 2024년 처음 추진한 사업으로, 대학 연구자 주도로 민간 사업화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지식재산 고도화 등 기술사업화를 전주기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구자가 보유한 우수 연구성과의 사업화 성과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 수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기간에 1억 4000만 원을 지원한다. 조계만 식품공학부 교수는 ‘대사체 Flux 조절 기반 콩과작물로부터 슈퍼에이저 소재 생산기술’이라는 주제로 사업에 선정됐다. 우수한 연구 성과(SCI급 논문 140여 편, 특허등록 90건, 기술이전 6건)를 보유한 조계만 교수 연구팀이 기술사업화의 주체로서 프로젝트를 주관하고, 민간 사업화 전문기관(아이피온)의 역량을 활용하여 특허 기반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는 층간소음 저감매트 지원사업을 추진, 9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2자녀(미성년자 1명을 포함) 이상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세대당 저감매트 공사비의 70%,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한다. 북구청 건축주택과로 방문 신청해야 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북구청 건축주택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간의 갈등을 초래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층간소음 문제가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것은 물론 아이키우기 좋은 양육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이 다음달 말까지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도서관 ‘초록빛 책마당’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초록빛 책마당은 자연과 인접한 도서관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야외 잔디광장에 인조잔디를 시공하고, 텐트, 캠핑 의자, 서가 등을 배치해 누구나 편안하게 책을 읽고 쉴 수 있는 특별한 독서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매주 바뀌는 테마 도서 전시부터 마술 공연, 특별 강좌(어반스케치, 힐링 뜨개), 생태계 체험(곤충·파충류), 주말 체험 부스(공예, 북아트), 북-피크닉 보드게임 대여, 옹기종기독서샷 사진촬영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주민에게 일상 속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울러 이달부터는 초록빛 책마당과 연계한 어린이집·유치원 대상 단체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해 유아동의 야외도서관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견학은 전문 강사의 동화구연과 독후활동이 함께 이뤄지며, 야외도서관을 이용한 자유로운 책읽기 환경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옹기종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옹기종기도서관 관계자는 “초록빛 책마당은 책과 자연이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2025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제작한 ‘울주 옹기맨’ 영상이 축제가 끝난 뒤에도 화제가 되면서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판 퉁퉁퉁 사후르’라는 제목의 ‘울주 옹기맨’ 영상은 ‘항아리 게임’으로 알려진 유명 게임의 캐릭터를 패러디해 울주군이 제작한 옹기축제 홍보영상이다. 특히 전문 배우나 모델이 아닌 울주군 홍보미디어과 정확석 주무관이 게임 속 캐릭터로 분장해 항아리 속에서 도끼를 들고 상의를 탈의한 채 출연해 큰 화제가 됐다. 이 영상의 인기에 힘입어 울주군은 지난 3~5일 열린 2025 울산옹기축제 현장에서 정 주무관과 ‘옹기맨 포토존’을 운영했다. 축제 기간 포토존에는 영상을 보고 축제장을 찾은 전국 각지의 방문객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일에는 인기 공무원 유튜버 ‘충주맨’이 옹기맨 영상을 패러디한 ‘충충충 사후르’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하면서 온라인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충주맨은 항아리 대신 투표함에 들어가 21대 대통령선거 투표를 독려하는 영상으로 관심을 모았다.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신한금융그룹·행정안전부 협력사업인 ‘2025년 민생경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고효율 에너지 기기 교체를 통해 에너지 소비 효율을 높이고 친환경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울주군은 지난해 5월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 대상지 내 공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고효율 에너지 기기 교체 지원 자격을 확보했다. 냉·난방기 교체는 2017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조된(실외기 기준) 기기가 대상이며, 울주군은 로컬브랜딩 사업구역 내 신온2리 경로당의 천장형 냉·난방기 교체를 신청했다. 시행기관인 (재)함께일하는재단은 신청 내역 검토 및 공사계약을 거쳐 다음달 이후 교체 공사를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행정안전부 로컬브랜딩 공모사업에 이어 추가 공모인 민생경제 지원사업에도 연이어 선정되면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경상남도교육청은 7일 NH농협은행에서 경남교육행복카드 사용에 대한 포인트 적립금 17억 8,475만 5,100원을 전달받았다. ‘경남교육행복카드’는 2003년 경남교육청과 NH농협은행, 비씨카드사가 업무 협약을 맺은 제휴카드로 경남교육청 산하 기관이 법인카드로 결제할 때마다 이용 금액의 1%가 포인트로 적립되는 공익적 성격의 카드이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누적된 포인트 적립금은 195억 5,800여만 원에 달한다. 적립금은 매년 경남교육청의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에 편성되어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전액 사용되고 있다. 올해 전달받은 적립금은 지난해보다 약 1억 4,400만 원 증가한 규모로 취약 계층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학생 복지 향상에 쓰일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행복카드 포인트 적립 사업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협력의 좋은 본보기이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행복을 느끼는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경기도교육청이 국제적 역량을 갖춘 일반직공무원을 뉴질랜드 한국교육원에 파견한다. 이번 파견은 경기미래교육의 세계화에 발맞춰 경기교육행정이 해외 교육기관에 첫걸음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국교육원’은 재외국민에 대한 평생교육 및 그 밖의 교육활동을 위해 교육부 장관이 외교부 장관과 협의해 외국에 설립한 교육기관이다. 도교육청의 이번 공무원 파견 추진은 경기미래교육 정책에 따른 해외 교육기관의 교류 협력 요구 증가와 지속적인 국제교류 협력 활성화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진행됐다. 정책기획관 국제협력 담당 부서는 사전에 교육부 재외교육지원담당관, 뉴질랜드 한국교육원과 협업하며 대상자 선발과 파견 기간 등을 논의했다. 그 결과 오는 7월 1일 자로 일반직공무원 1명을 뉴질랜드 한국교육원에 2년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대상자는 뉴질랜드 현지 한국교육원 근무를 통해 ▲경기미래교육 세계화를 통한 국제교류문화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 추진 ▲경기도교육청 주관 국제교류 사업 연계 추진 등 다양한 교육행정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파견 추
[아시아통신] 경기도교육청이 8일‘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달 5일 시행한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는 지원자 10,460명 중 9,463명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7,983명이 합격해 합격률 84.36%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8월 실시한 2024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률 84.41% 대비 약 0.05% 감소한 수치다. 합격률은 ▲초졸 98.31%(응시 890명, 합격 875명) ▲중졸 86.62%(응시 1,928명, 합격 1,670명) ▲고졸 81.84%(응시 6,645명, 합격 5,438명)로 나타났다. 최 고득점 합격자는 전 과목 만점자로 ▲초졸 49명 ▲중졸 6명 ▲고졸 38명이다. 또한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43년생 ▲중졸 44년생 ▲고졸 43년생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3년생 ▲중졸 12년생 ▲고졸 12년생이다. 검정고시 합격 여부는 도교육청 누리집(뉴스/소식–시험정보–검정고시 –검정고시 공고)에서 수험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적은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에서 본인인증 후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검정고시 (
[아시아통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경기도청·경기도의회에 미술품 임대·전시 사업을 추진하며 2025년 경기 미술품 유통 활성화 사업의 본격 시작을 알린다. ‘아트경기’는 도내 역량있는 시각예술 작가의 미술시장 진입을 모색하고, 건강한 미술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아트경기는 크게 미술품 판매사업와 임대·전시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대사업의 경우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 작품을 임대·전시해 시민과 임직원이 일상 속 다양한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작가에게는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돌아가는 구조로 운영된다. 2024년에는 경기관광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를 포함한 15개 공공·민간 기관이 참여하여 1억 3천여만원의 임대수익을 달성했다. ‘2025 아트경기’는 10인의 장애예술인을 포함해 도내 시각예술 작가 65명과 미술품 유통 전문사업자 5곳을 선정했다. 4월부터 수원 광교에 위치한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의 경기중앙협력본부에 총 16명 작가의 작품 42여 점이 전시된다. 도청사 로비, 25층 옥상정원, 엘리베이터 홀, 휴게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