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4시 40분 (사)한국건축가협회 경남건축가회가 경남도청을 직접 방문하여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500만 원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청, 하동 등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정성문 경남건축가회 회장은 “이번 성금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주신 (사)한국건축가협회 경남건축가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건축가협회 경남건축가회는 건축문화의 건전한 발전과 창달을 위해 2006년 설립된 단체로, 경남건축문화대전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는 25일, 경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1,500만 원의 성금을 경상남도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김정기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 회장이 중앙협의회를 대신해 경남도청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앞서 경상남도협의회는 지난 4월 11일 자체적으로 2,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중앙협의회의 참여는 연대의 뜻을 더욱 굳건히 했다. 연이은 성금 기탁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깊은 위로와 격려가 되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과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기 경남협의회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의 나눔 의지를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 성금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분들께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전국적 연대의 모범을 보여주신 중앙협의회와 경남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남도도 신속한 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은 1989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25일 경남도청에서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이 최근 경남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이상훈 도 해양수산국장을 통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으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지홍태 조합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마련했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상훈 해양수산국장은 “도내 수산업 관계자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공정하고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상생하는 협동조합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는 25일 경남도청에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 하동·산청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2,8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경남지역 8개 협의회(창원시․진주시․사천시․밀양시․고성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소속 자문위원 170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이날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정성과 응원이 피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노 민주평통 경남지역회의 부의장은 “도민 여러분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이번 성금이 작게나마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민주평통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곁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 경남지역의 7개 협의회(통영시․거제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남해군․하동군) 역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태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총 1,478만 원 상당의 성금과 격려품을 전달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25일 경남도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건설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도와 경남교육청,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경남개발공사,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 등 10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주요 사업계획 설명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공공기관의 발주 공사 시 공동도급과 하도급에 지역업체를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고 건설 자재·장비의 지역 내 조달, 지역 건설기술자·인력 채용 확대 등 실천 가능한 방안을 활발히 토론했다. 도는 올해 상반기 내 도내 건설 공사 1조 6,807억 원(70%) 조기 발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유관기관에서 공사 조기 발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올해 1분기 공공 건설공사 추진 실적을 공유했다.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민관 합동 하도급기동팀’ 운영 현황과, 다음달 예정된 ‘우수 전문건설업체 간담회’, 6월 중 개최될 ‘건설대기업 초청 상담회’ 등의 향후 계획도 소개했다.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4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남도청 세미나실에서 도내 18개 시군 식품위생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시군 위생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 분야 공무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경남도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식품위생 지도・점검 요령 ▵스마트 HACCP제도 ▵식약처 주관 식품안전 우수기관 평가지표 안내 등의 내용으로 마련됐다. 특히,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위생관리 시스템, 식품업소에 대한 단속사례와 위생감시 요령, 식중독 예방 대응 방안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루어 시군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옥남 식품위생과장은 “현장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실효성 높은 교육을 구성했다”라며, “이번 교육이 시군 위생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도민의 건강과 식품안전을 철저히 지키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식품안전 정책과 지자체 간 협업 체계를 지속 강화하고 정책성과를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
[아시아통신] 경남도는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에 대응하고 도내 수산식품기업의 수출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25일 도청에서 ‘수산식품기업 수출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양수산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기업을 비롯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해외시장분석센터, 수산물품질관리원 통영지원, 수협중앙회 경남본부,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 경남무역, 창원·통영·거제시 등 시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모여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경남의 수산식품 수출은 일본, 중국, 미국 등 3개국에 편중돼 전체 수출의 69%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대표 수출품목인 굴은 대미 수출 비중이 35%에 달해 미국의 관세정책이 수출 여건에 미칠 영향이 큰 상황이다. 이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외시장분석센터 전문연구원은 미국 상호관세 부과 시 가격(관세, 환율), 경제성장률(수입수요), 주요경합국(중국)요인이 미치는 수산식품 수출 영향을 분석하고 설명했다. 도는 2025년 수출 활성화 추진계획을 통해 품종‧기업‧소비자 맞춤 수산식품 수출지원 정책과 수출액 2억 6,000만 달러 달성 의지를 밝혔다. 또한, ‘K-굴 특화 수산식품 클러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1시, 서울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춘계산학학술대회에서 ‘2045 경상남도 도시정책 마스터플랜과 광역권 중심 연계협력 발전전략’을 주제로 특별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특별세션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도내 중소도시의 도시 규모를 적정화하고, 광역 생활권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도시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그동안 시군별 독립적이고 폐쇄적인 공간계획 운영으로 광역적 도시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인접한 시군 간 중복 투자와 경쟁 심화로 인한 비효율성이 제기됐고, 도민의 체감도가 낮은 점도 지속적으로 지적됐다. 이에 도는 특별세션을 통해 인구감소 시대에 맞춘 광역 협력체계 구축, 공간계획의 조화로운 통합 운영 방안을 공론화하고, 도시정책 마스터플랜을 법정계획으로 제도화하기 위한 논의를 했다. 도는 도내 공간구조를 △대도시는 고밀집적형 콤팩트시티로 △중소도시는 네트워크 연결형으로 구분해, 새로운 도시발전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생활권 중심의 공간구조 설정과 주거, 산업, 문화, 복지 등 각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지난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도내 5개 시군 경기장 38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기기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월 22일 창원시 실내체육관(수영 종목)을 시작으로, 4월 25일 거창군 다목적체육관(검도 종목)까지 창원·진주·김해·고성·거창 등 도내 5개 시군의 종목별 경기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점검은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불법촬영기기 설치 우려가 높은 공간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적외선 탐지기, 전파 탐지기, 렌즈 탐지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한 정밀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경남을 방문하는 선수와 관람객의 불안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해 시군 및 불법촬영기기 전문 점검업체가 함께 참여한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실효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경남도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표준화된 점검 매뉴얼을 마련해, 자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인 통영, 거제 등 도내 10개 시군에 공유하여 대회 전 56개 경기장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전범식 경남도 전국
[아시아통신] 경남도의회 저출산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난 25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경상남도로부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저출산 대응 정책 현황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경상남도의 결혼·임신·출산·육아 주기별 지원, 일·가정 양립 지원, 돌봄 및 주거 환경 개선 정책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위원들은 정책의 체감도와 실효성 확보를 위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위원들은 경남도의 정책 추진 노력에 대해 일부 긍정적인 평가를 하면서도, 정책의 실효성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보완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도민의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과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종합적 대응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진상락 위원장은 "저출산 대응 정책은 이제 더 과감하고 혁신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며, “우리 특위도 경상남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아이 키우기 좋은 경남, 청년이 머무는 경남을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