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23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민의 미디어 매체 활용 능력을 높이고 지역공동체의 참여 확대를 위한 용인시 미디어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미디어센터는 전 연령, 전 계층의 시민을 위한 미디어 교육 및 창작 지원 등 사무공간, 교육공간, 제작공간, 상영공간, 주민공간 및 그 밖의 시설로 구성 ▲미디어센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시설 및 장비를 사용하기 최소 3일 전까지 신청서 제출 ▲시설사용료는 스튜디오 크기 별로 상이하며, 수강료를 지불하면 강좌 수강 가능 등이다. ‘미디어센터’란 미디어의 창작 및 제작 능력의 향상과 미디어 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용인시민에게 제공되는 교육·제작·상영 등을 위한 설비와 장비 등을 갖춘 시설을 말한다. 임현수 의원은 “참여형 미디어센터에 대한 사회적 수요와 관심이 급증해 시민이 직접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도 참여형 미디어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23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개통 운행 10년을 맞은 용인경전철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용인경전철 사업은 최초 예측한 1일 평균 탑승객 수가 15만 명 또는 16만 명으로 개통 운행 10년 차가 되었으나, 현재 탑승객 수는 1일 평균 2만 9952명에 지나지 않고 경전철 교각과 역사를 보면 승차하기 어려운 위치에 어떻게 세워졌는지 설계가 이상하다고 생각한 것이 여러 번이었다고 언급했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운 경전철 민투사업은 매년 약 450억 원의 혈세를 투입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현상 유지를 고집하는 집행부가 개탄스럽기까지 하다고 말했다. 이어, 개통 10년 차의 교훈을 반면교사 삼아 향후 20년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6년 원금 조기 상환 금지에서 자유로워지는 올해 12월 말, 그리고 내년 7월 운영사 계약 만료 시점에 대한 더 나은 대책을 들을 수 있었다면 이렇게까지 실망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순세계 잉여금이 역대 최대 4140억 원 발생한 시점에서 2000억 원의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원희룡(국토교통부 장관)은 “일부 정비사업이 비리 온상되고, 주택공급 질서 해치는 사회악” - 부산 사하구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 관련 포스코건설, PM업체, 건축설계 업체 등 지난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국회의원은 부산시 사하구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 비리 의혹과 관련해 이날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포스코건설 정희민 건축사업본부장, 구룡디앤씨 정수일 대표, 상지건축 이상익 사장 등 3명을 국정감사 일반증인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최근 둔촌주공 등 정비사업 비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국회 국토위에서도 정비사업 비리 의혹과 관련한 증인들이 채택돼 21일 종합감사에 출석한다. 포스코건설은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참여를 원하고 있으며, 구룡디앤씨는 PM용역업체이고 상지건축은 건축설계 업체이다. 이들은 21일 종합감사에 출석한다. 최의원은 지난 6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지난 6년간 서울에서만 도시정비사업 법 위반행위가 608건에 달하는 등 재개발, 재건축 비리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특히, “부산 사하구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의 경우 해임된 전 조합장이 재개발사업의 예상 매출액(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지난 17일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은 같은 당 소속인 김상수, 이정애, 이수련, 손정자 남양주시의회 의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주광덕 시장과 남양주시청사에서 지역 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한정 의원은 진접2지구에 문화· 체육 복합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하여 시민의 문화· 공연· 체육활동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과 진접읍 부평IC와 진접역을 연결하는 벌안산 터널개설의 신속 추진의 필요성과 오남읍 남양주CC 인근 부지의 시민 공원화 등 활용방안을 주광덕 시장에게 조속히 수립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김한정 의원은 별내동과 별내면 용암천 산책로 단절구간을 잇는 사업의 조속 완성과 별내동의 주민체육 인프라 보강, 별내면 청학리 일원의 통행로 정비와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가로등 정비, 청학리 커뮤니티센터 건립 추진 등 지역구 내 현안들을 시차원에서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김한정 의원은 지하철 8호선 별내선(별내~암사 구간)의 내년 개통, 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의 내년 7월 개통, 9호선 조기 착공, 4호선 환승역(가칭 풍양역)의 조기 건설 및 4호선 진접선 중심의 버스노선 개편 등 교통문제 해결에도 남양주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전주시병)이 주택금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신용도별* 전세보증 공급현황(2017-2022.7월)을 살펴보면, 올해의 경우, 중‧저신용자에 대한 전세보증 공급이 줄어들고, 고신용자에 대한 전세보증공급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서민들을 위해 쓰여야 할 주택금융공사의 전세보증이 지방보다는 수도권, 그리고 중‧저 신용자보다는 고신용자들에게 더 집중되고 있어 중 저신용자에 대한 비중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2021년의 경우에는 전세자금대출과 보증이 가장 절실한 4등급 이하 소득과 신용이 어려운 중‧저신용자들에 대한 보증 건수가 전체의 57.8%, 보증금액 역시 54.4%가 지원되어왔으나, 올해의 경우, 7월말 현재 중 저신용자들에 대한 보증 건수는 전체의 47.8%에 불과하고 보증금액 역시 42.5%만 지원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성주 의원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의 여파로 대출 이자 금액이 상승하면서, 중 저신용자들은 전세대출을 받으려고 해도 높은 이자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며, “그런 상황에서 전세 보증까지 줄이면, 이들한테 반전세나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7일 1일간의 일정으로 처인구 모현읍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2022년 제2차 정례회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정책대안 연구의 기회를 제공하며, 예산 심사 기법, 행정사무감사 실무 등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강인태 교수의 '예산 심사 기법', 박형규 교수의 '행정사무감사 실무', 김수성 대한국민응급처치협회 대표, 박영이 강사의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등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을 들었다. 윤원균 의장은 “이번 교육은 정례회에서 다룰 예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을 앞두고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도 실무 교육을 통해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애도하는 마음에 동참하기 위해 당초 계획됐던 제주도 의정연수를 취소하고 관내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7일을 끝으로 2022년도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일정을 마무리했다. 8일과 15일 신촌중학교 1학년 56명, 16일 교동초등학교 6학년 23명, 17일 용인 드림스타트 13명 등 총 92명의 학생들이 의회를 방문해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시의원과의 대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황재욱, 박은선, 안지현, 이상욱 의원은 학생들과 직접 만나 질문을 받고 답하며 생생한 의정활동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학생들을 만난 의원들은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들이 의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직접 체험을 통해 알 수 있어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다.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이 의회에 방문해 민주주의의 기초인 지방의회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국토교통위원, 평택시 갑)은 지난 1일 국토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결과 평택지제역에서 서울 강남역까지 향하는 광역버스 신규노선 신설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서울 강남역으로 향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개통된다. 현재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지역에는 서울을 통행하는 광역버스가 없어 시민 불편이 증대되어 선제적인 광역교통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번 노선위원회 심의는 대광위에 제출된 17개 신설노선 가운데 3개 노선만 선정됐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노선위원회에서 가결된 평택지제역 고덕국제신도시↔강남역 간 신규노선은 사업자 입찰 공고, 광역버스 노선 신설 사업자 평가위원회, 협상대상자 선정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되며 내년(2023년) 상반기쯤에는 운행이 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지난 15일 오후 5시 대회의실에서 소속 집행부서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소속 집행부서 국·소·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들은 각 집행부서로부터 11월 말 제2차 정례회 부의 안건과 내년도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주요 부의 안건으로는 각 출연기관들에 대한 출연계획 동의안, 내년도 주요 사업 및 현안으로는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과 문화예술 공모 사업, 보훈회관 신축과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건립 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과 65세 이상 건강증진지원 사업, 영덕1근린공원 도서관 개관 및 개별 특화 사업 등에 대해 더욱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재욱 위원장은 그동안 집행부서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들이 문화복지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당부하면서 “의회와 집행부가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뜻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신나연 의원(구갈동,상갈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보행안전지도사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신나연 의원의 진행으로 유진선, 박인철, 임현수 의원과 구갈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등하교 안전을 위해 활동 중인 보행안전지도사 및 용인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하였다. 조례 제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어린이 보행안전의 방법론에 대한 제언'과 ‘현행 어린이 보행안전지도사' 사업에 대한 각 참석자의 발제에 이어 관련 정책의 지속적이고 실용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례안은 어린이의 등하교길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의 일환으로 운용 중인 보행안전지도사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보행안전지도사 운영 지원 사항, 사업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신나연 의원은 지난 7월부터 관내 통학로 및 보행안전지도사 운영실태를 조사하고, 학부모를 비롯한 다양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왔다. 의회는 협의를 거쳐 다가오는 제269회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