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 화학생명과학과 최종완 교수는 제57회 한국고무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진학술상’을 받았다. 이 상은 박사학위 취득 후 10년 이하 또는 만 45세 이하 연구자 중 국내 고무 학술 발전에 기여하고 연구활동이 우수한 자에게 수여한다. 최 교수는 전도성 고분자 합성 및 광학 특성 응용 관련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2016년 삼육대 화학생명과학과 교수로 부임한 후에는 기능성 고분자 복합소재 개발과 응용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연구 결과는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옵틱스 레터스(Optics Letters) △오가닉 일렉트로닉스(Organic Electronics) △저널 오브 인더스트리얼 & 엔지니어링 케미스트리(Journal of Industrial and Engineering Chemistry) 등 국제저명학술지에 다수의 논문과 특허로 출원 발표했으며, 국내외 학술대회에서도 소개했다. 또한 최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의 신진연구자지원사업(3년), 기초연구지원사업(3년)을 비롯해, 민간기업 연구용역 등 연구책임자로 여러 과제를 수행했다. 지난해에는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
아시아통신 최효인 기자 |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방문 인증 및 리뷰 작성이 가능한 장소를 확대하고리뷰에 동영상을 첨부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고 24일 밝혔다. 본기능은 장소 저장, 방문 기록 등 다양한 로컬 기능을 제공하는 네이버 지도 앱에서 먼저 선보이며, 향후 네이버 앱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MY플레이스에서 방문한 명소를 검색하거나 사진·영상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방문 장소를 기록하고 리뷰를 작성할 수 있다. ▲음식점 ▲카페 ▲미용실등 결제 내역이 필요한 업종에도 MY플레이스에 방문 경험을 기록하는 차원에서 리뷰를 남길 수 있으며, 영수증 또는 카드 내역을 인증한 리뷰만 플레이스에 노출된다. 네이버는동영상 리뷰 기능을 새롭게 선보이며 이용자들이 더욱 생생하게 방문 경험을 남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영상은최대 10개까지 업로드할 수 있으며, 필터와 자르기 등 편집기능을 통해 MY플레이스 상에서 미디어를 바로 편집할 수도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통해 이용자들이 방문 전에 참고할 수 있는 장소 정보의 풀이 넓어지고, 동영상 리뷰로 리뷰 형식이 확대됨에따라 장소의 특징을 더욱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창업팀 국제화연구소(지도교수 이장미 아트앤디자인학과 교수)가 지난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까지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2관왕을 달성했다. 국제화연구소는 최근 글로벌 헬스케어 서비스 ‘인메딕(INMEDIC)’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3(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서비스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한 바 있다. 인메딕은 이주민(외국인)의 의료접근성을 높여 주체적인 의료생활을 돕는 앱 기반 글로벌 헬스케어 서비스다. 통역사가 있는 대형병원은 외국인 환자와 내국인 환자가 많아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반면 소규모 지역 의원은 통역사 채용 부담으로 외국인 환자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통역이 필요한 이주민은 가벼운 증상에도 불구하고 비싸고 먼 대형병원에서 평균 이틀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 '인메딕'은 이러한 문제 없이 이주민도 쉽고 간편하게 의료 서
아시아통신 최효인 기자 | 네이버웹툰 원작 <이두나!>, 중국 멀티 동영상 플랫폼 ‘빌리빌리’에 애니메이션 공개, 넷플릭스오리지널 시리즈도 공개 예정 -원작 웹툰 작가 민송아, “웹툰이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작가개인이 할 수 없는 일들을 언제나 같은 편에 서서 도와주는 네이버웹툰 덕분” 최근 ‘GMMTV(태국)’, ‘애니플렉스(일본)’, ‘토에이(일본)’ 등글로벌 제작사와의 협업을 줄줄이 밝힌 데 이어 ‘빌리빌리(嗶哩嗶哩)’ 등 중국 멀티 동영상 플랫폼과의 협업도 이어지고 있다. 해외에서웹툰, 웹소설 영상화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네이버웹툰 연재 작가들의 글로벌 IP 비즈니스 진출 기회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이 달 20일부터 인기 웹툰 <이두나!>를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아이샹타더리요우(爱上她的理由)>가 중국 멀티 동영상 플랫폼 빌리빌리에서 총 22화 분량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공개된다고 밝혔다. 한국어 자막애니메이션은 네이버 시리즈온과 라프텔에서 볼 수 있으며 같은 날 공개한다. 빌리빌리는 중국에서 이용자가가장 활발한 동영상 플랫폼 중 하나로 특히 중국의 젊은 세대가 많이 모이는
아시아통신 최효인 기자 |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이사 박상진)이 대학 캠퍼스 내에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서비스를이용할 수 있는 ‘캠퍼스존’을 전국 30여개 대학교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네이버페이 캠퍼스존은 대학 내 생활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식당, 카페, 편의점 등에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를 이용할수 있도록 대학교 및 케이터링사 등과 제휴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6개 대학교를 시작으로 조성됐다. 그 동안 포항공과대, 충북대, 전북대 등 14개학교가 추가돼, 현재 20개 대학교 캠퍼스에서 네이버페이현장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제휴 대학교는 오는 3월 말까지 이화여대, 서울시립대 등이 추가되어 전국 30여 개로 확대되며, 향후 지속 늘어날 예정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스튜던트 등 대학생 특화 서비스와의 연계도 준비 중이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신학기를 맞아, 3월 2일부터 전국 네이버페이 캠퍼스존 내에 홍보 포스터가 부착된매장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로 3천원 이상 결제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1천원을 바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용자는 매주 1회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네이버파이낸셜 관계자는 “모바일 금융서비스에 익숙한 MZ세대
아시아통신 최효인기자 | 네이버의유료 콘텐츠 플랫폼 '프리미엄콘텐츠'가 출시 1주년을 맞았다. 프리미엄콘텐츠는창작자는 네이버에서 쉽게 콘텐츠를 판매를 시도하고, 사용자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견하고 구독할 수 있는유료 콘텐츠 플랫폼이다. 2021년 5월부터 베타 서비스를시작해, 지난해 2월 정식 출시됐다. 프리미엄콘텐츠는정식 출시와 함께, 창작자라면 누구나 콘텐츠 유료화에 도전할 수 있는'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해 저변을 넓혔다. 20개채널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1,100개 이상의 채널이 '프리미엄콘텐츠'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주제도 경제, 부동산, 재테크등 실용적인 주제부터 툰, 취미, 학습 등까지 다양하며 발행 콘텐츠 수는 누적 10만건을 넘어섰다. 네이버는창작자의 콘텐츠 제작 및 판매의 편의성 및 자유도를 높이는 한편, 구독자에게는 더욱 차별화된 콘텐츠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 이후 서비스를 끊임없이 고도화해왔다. 쿠폰 기능, 가격 변경 기능, 연간 이용권 기능 등을 추가해 창작자가 자유롭게판매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통계 기능을 강화해 채널 운영에 도움이 되는 데이터를 제공하고있다. 또한 커뮤니티, 알림 기능을 통해 구독자와의 접점을확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SW) 인재양성 과정인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주관대학에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일목총장은 백엔드 SW개발자와 AI·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등 연간 90명의 실무형 인재를 집중 양성한다는 계획하고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SW·콘텐츠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 프로그램이과 프로젝트 기반 훈련과정을 통해 기업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삼육대(주관대학)는 동덕여대,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여 ‘AI·빅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 ‘백엔드 SW개발자 양성과정’ 등 2개 과정을 운영하며, 총 90명(삼육대 50명, 동덕여대 40명)의 교육생을 이달 중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비로는 국비 11억 2500만원과 자체 대응금액 1억 1125만원 등 총 12억 3625만원이 투입된다. 중기부 유관 6개 벤처협·단체 회원사들의 채용수요를 바탕으로 수요기업 발굴(50% 이상 채용약정)을 통해 맞춤형 훈련과정과 직장 내 교육훈련(OJT)형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한다. 교육생에게는 1인당 250만원의 장학금도 지급된다
아시아통신 최효인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가 국내 핀테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풀케어 솔루션을 출시하며 금융 클라우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핀테크 기업의 혁신 서비스 개발과 유연한 사업 확장에 필요한 주요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핀테크 DX 패키지’를 출시했다. 핀테크 패키지는 ▲전자금융 감독 규정을 준수하는 초기 인프라 구축과 컨설팅 지원을 위한 물적설비 ▲ 유연한 사업 확장 및 고객 대응 효율을 위한 인공지능(AI), API, 매니지드 서비스 ▲네이버클라우드가 보유한 다수의 핀테크 시스템 구축 노하우와 조사기관 및 승인기관의 평가를 준수하는 최적의 보안 컴플라이언스로 구성됐다. 핀테크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 프로모션과 고객사 초청 오프라인 세미나도 진행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핀테크 개발사와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신규 법인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1000만원 상당의 기간 한정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을 활용해 핀테크 서비스를 구축하는 경우, 인프라 구축 및 부가서비스에 사용 가능한 500만원 크레딧과 금융 컴플라이언스 전담팀의 보안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금융당국의 보고서류
아시아통신 최효인 기자 |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가 31일 2022년 한 해 동안의 프라이버시 전문 연구 결과를 담은 ‘네이버 프라이버시 백서’와 네이버의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정리한 ‘네이버 개인정보보호 리포트’를 발간했다. 네이버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인정보보호, 프라이버시를 주제로 학계와 연구계의 전문 연구결과를 담은 ‘프라이버시 백서’를 발간해오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2022 네이버 프라이버시 백서’에는 ▲개인정보 적법 처리 요건에 대한 비교 연구(김현경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인공지능에서의 개인정보 보호 고려사항(김도엽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변호사)에 대한 연구 결과를 담았다. 네이버는 이번 프라이버시 백서에서 다룬 연구 내용을 주제로 오는 10일 웨비나를 개최한다. 웨비나에서는 정보 주체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합리적인 개인정보보호 제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2022 프라이버시 백서’와 함께 공개된 ‘2022 네이버 개인정보보호 리포트’에는 네이버가 한 해 동안 수행한 주요 개인정보·프라이버시 보호 활동이 공개되어 있다. 이진규 네이버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DPO/CIS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교과목 운영을 통해 미래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어 주목된다. 삼육대 교육혁신원 원격교육지원센터는 올해 초부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메타버스 활용 교과목’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신 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한 교수설계를 통해 원격수업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두 학기 동안 11개 학과 21과목에 적용돼 운영했다. ‘메타버스 활용 교과목’은 당초 코로나19 시기 계속되는 온라인 수업에 대한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하지만 대면수업 전환 이후에도 혁신교수법의 한 갈래로 확산되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새로운 교육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스미스학부대학 김나미 교수는 지난 2학기 ‘교육학개론’을 메타버스를 활용해 운영했다. 교육학의 각 영역을 탐구하며 바람직한 교사상을 정립하는 교직 교과목이다. 학생들은 매시간 수업과 토론, 현장학습을 통해 자신만의 교육철학, 교사관, 학생관, 교육방법론 등을 고민했다. 학기 말에는 이를 바탕으로 자신이 상상하는 미래교실을 메타버스로 구현해 수업 결과물로 제출했다. 김 교수는 “기존에는 서면으로 제출하도록 했는데 메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