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연천군은 13일부터 22일까지 상반기 굴삭기 운전기능사(2차)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굴삭기 과정(2차)은 연천군청 누리집 통합예약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모집 대상은 연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 직장에 거주하고 있는 자로 퇴직자 또는 퇴직 예정자의 제 2인생 설계를 위해 40세부터 65세 미만까지 제한하고 있다. 모집 기간 내 접수한 인원 중 컴퓨터 무작위 선발 프로그램을 통해 10명이 선정되며, 국가 자격증인 굴삭기 운전기능사 취득을 위해 이론 과정과 실습 과정이 함께 진행된다. 교육 일정은 매주 월, 목요일 19시부터 21시 30분까지 2025년 5월 26일부터 6월 26일까지 연천고등학교 야외실습장에서 진행되며, 이론과정에서는 건설기계 기관 및 전기 장치, 새시장치 및 작업 장치, 유압 일반, 안전 관리, 건설기계 관리법규 및 도로교통법 등을 배우게 되며, 실습 과정에서 운전기능사 습득을 위한 작업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이해남·오문섭 의원 등 15인은 2025년 5월 8일, 진안 공동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과 관련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재고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 발표에는 지역구 의원인 이해남 의원 및 오문섭 의원을 비롯한 송선영·박진섭·김영수·배정수·전성균·유재호·김상균·명미정·정흥범·이용운·장철규·조오순·위영란 의원이 참석하여, 반월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해남 의원은 “열병합발전소는 대기오염, 소음, 진동 등 다양한 환경적 부담을 동반할 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생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안전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반월동은 이미 공업단지와 물류시설로 인한 환경적 어려움을 오랜 기간 겪어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환경 부담시설의 설치는 주민의 생존권과 환경적 형평성에 심각한 침해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문섭 의원은 “최근 진안 공공택지지구 내 반월동에 추진되고 있는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아시아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정바이오 분야 시험검사 장비 19종 26개를 새롭게 구축한다. 도내 중소기업들이 고품질 제품 생산과 품질보증에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크게 확충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2025년 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청정바이오 시험검사 장비 고도화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2026년 9월까지 총 사업비 9억 8,000만 원(국비 4억 9,000만 원, 도비 4억 9,000만 원)을 투입해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보유 장비 중 중소기업 공동 활용이 가능한 노후 장비의 기능을 개선하고 신규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도내 공공형 연구개발(R&D) 산실 역할을 맡고 있는 제주테크노파크 청정바이오사업본부는 이번 사업으로 시험검사 장비 19종 26개를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바이오산업 분야 수요‧공급 가치사슬(밸류체인)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식품·화장품 생산 제품의 시험검사 기능을 강화한다. 제품 안전성 평가 분석, 바이오 소재 효능원료 지표 및 유효성분 기술분석을 고도화 장비도 새롭게 구축한다. 기업 수요에
[아시아통신] 오인천 감독의 신작 '어나더데이'(Another Day)가 북미를 대표하는 영화제 중 하나인 제58회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레미어워드 은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감독: 오인천 | 출연: 조소연 외 | 제작: 영화맞춤제작소] '어나더데이'는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인질 사건을 자신만의 직감과 본능으로 해결해 나가는 여성 협상전문가(네고시에이터)의 하루를 그린 독창적 범죄 스릴러다. 여주인공 역은 홍상수 감독의 '도망친 여자'와 '인트로덕션'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조소연 배우가 맡아 작품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휴스턴 국제영화제는 '샌프란시스코영화제', '뉴욕영화제'와 함께 북미 3대 영화제로 손꼽히며, 스티븐 스필버그, 코엔 형제, 조지 루카스, 로버트 로드리게즈, 이안 등 세계적인 거장 감독들의 초기 작품들이 이 영화제를 통해 발굴된 바 있다. 오인천 감독은 2022년 일제강점기 밀실미스터리를 다룬 '8인의 용의자들'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을 거두게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연출과 각본을 맡은 오인천 감독은 2014년 상업 장편 데뷔작 '소
[아시아통신] Part 1. 간부 모시는 날, '관행'이라는 이름의 함정 ■ 식사 제공, 금품수수입니다. 직무관련공무원인 하급 직원이 상급자에게 사비로 식사를 제공하면 '금품 등 수수 금지' 위반일 수 있습니다. 출장비, 회비, 특근매식비를 모아 식사를 대접해도 위반 소지. ※ 직무관련공무원은 공무원의 소관업무와 관련하여 직무상 명령을 받는 하급자. ■ 강요된 식사, 의사 존중이 먼저. "이번엔 OO팀이야!" 순번 정해 식사 강요? 하급자의 의사에 반한 식사 참여는 '직무권한을 행사한 부당행위'입니다. ■ 차 좀 태워줘? 이건 사적노무! 직무관련공무원인 하급 직원의 의사에 반하여 개인차량 운전을 제공받거나 요구하는 경우는 금품 등 수수, 사적노무 요구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Part 2.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행위, '갑질'은 NO. ■ 사적 모임 강요, 부당지시입니다 친목회·종교모임 가입 강요, 휴일 개인 심부름 지시는 모두 '직무 범위 외 부당행위'입니다. ■ 계약 실수, 민간에 전가? 공무원의 착오로 누락된 비용을 업체에 전가하
[아시아통신] ■ '대한민국 미술축제'란? 9월 한 달간 7개의 비엔날레, 3개의 아트페어 등 주요 미술행사 주최기관과 민관이 함께 만드는 미술축제로 입장권 특별할인 혜택, 차세대 작가 전시와 같은 다채로운 행사가 열립니다. (비엔날레)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청주공예비엔날레, 2025 바다미술제, 대구 사진비엔날레,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 세계 서예전북비엔날레.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 프리즈 서울, 아시아프. ■ 미술로하나 되는축제, 특별 할인으로 가볍게! 키아프 서울, 프리즈 서울, 아시아프, 청주 공예 비엔날레 등 주요 미술 행사 입장권 특별 할인. 6월 16일부터 선착순 최대 50% 할인 판매. ■ 지역관광도 함께하는 미술 여행 프로그램. 전시공간뿐만 아니라 인근 관광명소도 함께 둘러보며 지역의 매력을 더한 '미술여행'!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해설+무돌길 트레킹'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전문해설사와 함께하는 미술관 전시 해설과 지역 여행. * 9월 축제 기간 중 경기·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권역. ■ 한국 미술의 세계화, 미술축제에서
[아시아통신] Q. 어떤 기업이 신청할 수 있나요? 여성·가족·청소년 분야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며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8조 등에 따른 조직형태 요건을 갖춘 기업. ① 조직형태(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 ② 여성가족부 소관 업무와 관련 ③ 사회적 목적 실현 ④ 영업활동 수행 ⑤ 배분 가능한 이윤을 사회적 목적으로 사용 ⑥ 노동관계법령 및 수행사업 관련 현행법 준수, 교육 이수 예를 들면, (A 화훼 기업) - 지역 내 장애인·고령자를 위한 원예치료 재능기부 서비스 제공. - 경력단절여성·미취업청년 대상 일자리 연계 지원. (B 서비스 기업) - 가사관리, 자녀돌봄, 구매대행 등 사람 중심의 서비스 제공. - 지역사회 돌봄, 일자리, 환경 등의 문제 해결에 기여. Q. 어떤 혜택이 있나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3년간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라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추천자격을 부여하고, 인사·노무·회계 등 경영지원, 정책자금 융자, 판로지원 등 다양한 혜택 제공. Q. 신청 방법은? 사회적기업 통합관리시스템 온라인 접수. *현장실사 및 심사위원단 심사 등을 거쳐 7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 국내 유수 금융사와 함께 핀테크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한다. 서울시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금융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제4회 피노베이션 챌린지’ 참가 기업을 5월 8일(목)부터 5월 26일(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신한카드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신한은행, 2024년에는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투자증권과 ‘피노베이션 챌린지’를 공동 개최하는 등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실현할 기업을 발굴해 왔다. 올해는 신한라이프가 새롭게 협업 그룹사로 참여하면서, 스타트업과의 협업 분야가 확대되고, 다양한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가 실제 금융 서비스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 분야는 ▴핀테크 ▴AI ▴디지털 마케팅 ▴빅데이터 ▴인슈어테크(InsurTech) ▴프롭테크(PropTech) ▴알파・MZ・시니어 특화 ▴페이먼트 ▴자동차금융 등이다. 피노베이션 챌린지 참가 스타트업은 기술의 시장경쟁력과 협업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서면 평가와 대면 평가를 거쳐 6개 내외 기업이 1차로 선발된다. 1차로 선발된 기업은 각 그룹사 현업부서와 1:1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병철 의원(전주7ㆍ교육위)은 지난 7일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교육청 방문단(단장: 국제교육부 국장 패트릭 어윈)과 함께 전북외국어고등학교와 군산시청을 방문했다.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교육청 방문단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일정을 가지고 전북을 찾았고, 지난 7일 오전 전북외국어고등학교를 방문했다. 다양한 국가와 온라인 공동수업 형태의 국제교류수업 운영학교 중 하나인 전북외고 교육과정과 국제교류수업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지난 2023년 전북교육청이 타코마교육청과 국제교육ㆍ교류 협약을 체결 과정에 이병철 의원의 기여가 컸다는 점에서 이번 방문단 일정에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방문단은 군산시 강임준 시장과의 면담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박정희 의원(군산3ㆍ교육위)도 함께 했다. 면담에서는 군산 지역 학생 해외연수 확대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에 대한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렸다. 한편, 이병철 의원의 지방외교 특히, 지방의원외교와 관련해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개최한 제1회 한ㆍ중ㆍ일 지방의회 협력 포럼에서 “동아시아 3국의 지방의회 공공외교 활성화 방안”이라는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국주영은 의원(전주12)이 제4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금융중심지 지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국 의원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의 경제력 집중 정도가 갈수록 심화하고 있어 정부는 2007년 ‘금융중심지의 조성과 발전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2009년 1월 서울과 부산을 금융중심지로 지정했다. 그러나 2025년 서울과 부산은 국제금융센터지수(Global Financial Center Index: GFCI) 평가에서 각각 10위와 24위를 기록했고, 서울은 아시아 지역에서 홍콩, 싱가포르, 상하이, 선전에 이어 5번째를 기록하고 있다는 게 국 의원의 설명이다. 이어 국 의원은 “최근 자본시장연구원의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금융중심지 정책의 한계로 첫째, 자산관리 부문의 금융중심지 경쟁력 성과 부재, 둘째, 자본시장의 선진화와 국제화를 위한 정책 노력 미비, 셋째, 디지털 금융중심지로의 전환을 위한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국 의원은 “지역경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금융산업의 발전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