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을 걷다 GO! WALK! 행사 현장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3일 동산꽃맞이공원 일대에서 경기도 위풍당당 건강걷기 캠페인 ‘고양을 걷다 GO! WALK!’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고양시가 경기도와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고양시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의 걷기 실천율 향상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동산꽃맞이공원 중앙광장에서 출발해 밥할머니공원의 반환점을 지나 동산꽃맞이공원 중앙공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약 3km)로 진행됐다. 특히, 걷기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동산꽃맞이공원 중앙광장에서 ▲혈압 측정 ▲ 음주 고글 체험 ▲알쓰패치체험 ▲보행자세 측정 및 분석 등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단순하지만 신체 전반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며 “이번 걷기 캠페인을 통해 고양시민들이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간회의 [아시아통신] 경기도는 7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반려동물 복지정책의 발전을 위한 ‘반려동물 복지수준 실태조사 연구용역’ 자문위원회 중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회의는 올해 6월 도내 반려동물 복지수준 실태조사에 대한 연구용역을 착수한 이후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다. ▲경기도 반려동물 복지수준 실태조사 및 복지지표 개발 ▲동물보호센터 운영 및 관리 표준업무절차 개발 ▲경기도형 반려동물 연관산업체 인증제 도입 방안 마련 ▲반려동물 복지수준 개선 방안 마련 등 연구에 대한 중간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자문위원들의 정책 개발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청취했다. 본 자문위원회 위원인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은 “반려동물은 삶의 중요한 일부이며, 동물복지는 인간 행복의 핵심 요소이다. 경기도는 본 용역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최대한 힘쓸 것이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도는 반려동물 복지정책 내용을 담은 연구용역을 내년 4월 중 마무리할 예정이며, 관련 수의학, 동물복지, 법률, 사회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 또, 연구 용역의 결과를 토대로 ▲도내 반려
조용익 부천시장이 캠퍼스 컵 크루 1기 발대식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부천시는 지난 4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캠퍼스 컵 크루’ 1기의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부천시 관내 4개 대학 캠퍼스를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다회용컵 사용 촉진을 목표로 추진됐다. 행사는 부천시장, 부천시의회 의장, 4개 대학(가톨릭대, 서울신학대, 부천대, 유한대) 총장, 박상현 도의원, 부천시의회 최의열 도시교통위원회 위원장, 박찬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송혜숙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손준기 재정문화위원회 위원, 캠퍼스 컵 크루, 여러 시민사회 단체 소속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멘토,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캠퍼스 컵 크루 발대식과 2부 초청강연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4개 대학 캠퍼스 컵 크루들의 캠페인 활동 계획 발표 ▲시-시의회-대학 업무 협약 체결 ▲시민 서약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캠퍼스 조성을 위한 각계각층의 실천의지와 지지를 확고히 다졌다. 특히, 교내 일회용품 사용량 등에 대한 실태조사와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패널 토론 모습 [아시아통신] 부천시는 지난 5일 웹툰융합센터 콘벤션홀에서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서 만화 웹툰 리터러시는 어떻게 변화하는가’를 주제로 부천국제창의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시는 2021년부터 문학과 창의성을 기반한 다양한 주제로 해외 연사를 초청해 포럼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 기획은 부천국제만화축제 기간 중 개최된 B-COM 웹툰 컨퍼런스 일부 세션으로 진행됐다. 패널로는 이이다 이치시 문화평론가, 이현석 레드세븐 대표, 세바스티안 셀리몽 화이트 드래곤 이벤트 대표가 참여했으며, 박세현 한국만화웹툰평론가협회장이 사회 및 좌장을 맡았다. 발표주제는 △일본에서의 만화 소비 스타일의 변화(이이다 이치시 문화평론가) △일본 잡지체제 변화와 스마트폰 리터러시의 등장(이현석 레드세븐 대표) △프랑스 및 유럽 웹툰 시장의 주요 이슈(세바스티앙 셀리몽)로 구성됐다. 본 포럼에서는 만화평론가, 만화산업 관계자 등 만화분야 전문가와 웹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해 한국을 포함한 일본과 프랑스 문화권의 디지털 미디어 시대 만화·웹툰 시장의 변화와 독자들의 특징과 고민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조용익 부천시장 미국 자매도시 베이커스필드시 대표단을 접견하고 함께 기념촬영하는 모습 [아시아통신] 부천시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자매도시 베이커스필드시 대표단이 ‘제27회 부천국제만화축제’와 ‘제51주년 부천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부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캐런 고 베이커스필드시장과 자매도시협의회 회장 및 위원들로 구성된 12명의 대표단은 조용익 부천시장과 간담회에서 두 도시의 발전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부천시국제교류협의회와 민간 협력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조 시장은 제51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그간 두 도시의 교류 협력을 적극 지원하며 우호 증진에 기여한 캐런 고 시장의 공로를 인정해 부천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하고, 캐리커처와 한복을 선물했다. 한편 부천시와 베이커스필드시는 지난 2006년 자매결연 이후 청소년·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조 시장을 포함한 부천시 대표단이 베이커스필드를 방문해 두 도시의 우정을 기념하는 부천동산 동판 제막식과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식을 갖기도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베이커스필드시 대표단의 방문
스튜디오애니멀과 40억원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교환한 솔트룩스벤처스, 가이아벤처파트너스, 인라이트벤처스, 가이아벤처파트너스,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 [아시아통신] 부천시는 지난 4일 웹툰융합센터에서 관내 우수 콘텐츠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위해 개최한 ‘제2회 부천 콘텐츠기업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콘텐츠기업 30여 개사, 벤처투자사 16개 사,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올 한 해 동안 ‘문화의 산업화’를 통해 우수 콘텐츠기업의 비즈니스 역량강화와 민간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발표기업은 ▲투니모션(웹툰원작 숏폼 애니메이션) ▲북극여우(웹툰․웹소설) ▲샵팬픽(버추얼기획사) ▲제이알매니지먼트(웹툰) ▲굿임팩트(캐릭터 굿즈 마케팅) ▲툰플러스(웹툰) ▲보물상자(웹툰) ▲한결문고(다문화전자책) ▲아도바(글로벌 크리에이터 콘텐츠 유통 플랫폼) ▲스튜디오이크(애니메이션) ▲ 쓰리비투에스(웹툰․웹소설) 등 11개 사가 참여했다. 심사에 참여한 벤처투자사는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 ▲
양주시, 하반기 사과재배기술 현장교육 성황리에 실시 [아시아통신] 양주시가 지난 4일 하반기 사과재배기술 현장교육을 관내농가 일원에서 교육생 30여 명과 함께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하반기 사과재배기술교육 과정 총 6회차 중 마지막 교육으로 이론으로 배웠던 내용을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살펴보며, 실질적인 최신 사과재배기술을 습득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관내 우수 사과농장 2개소를 방문하여 과원개설 방법 및 수형관리, 그리고 다축 재배기술에 대해 현장의 성공사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축형 재배기술은 사과 주간 형태를 방추형에서 2축~10축의 다축형으로 전환, 기계화가 가능한 평면형 사과재배 형태를 말한다. 기존의 방추형보다 나무형태가 얇고 광투과율이 높고 바람이 잘 들어 병충해에 강하고 고품질 사과 생산비율이 높다. 특히 농작업도 한결 수월하고, 기계화가 가능해 다축재배 형태가 확대될 전망이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우리지역에서 다축형의 최신 재배기술로 성공적인 사과농사를 짓고 있는 우수농장을 보며 이론으로 배운 것들이 더욱 실감나게 다가왔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신계용 과천시장 사용 모습 [아시아통신] 과천시가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다회용컵 사용 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환경부로부터 국도비 1억6천만 원을 확보하여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내년도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과천시는 산하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지역 내 유관기관과도 협력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2020년 3월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일회용컵과 접시, 용기, 나무젓가락 등의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와 개인컵 등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해 왔다. 올해 5월에는 텀블러 살균세척기를 청사 로비 등 3곳에 설치하여 직원들이 손쉽게 텀블러와 개인 컵 등을 세척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다회용기 사용 실천에 참여할 수 있게 했으며, 다회용 컵을 청 내 각 부서에 정기적으로 비치 및 회수하여 회의나 행사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는 과천시의 대표적인 축제 ‘과천공연예술축제’에서도 다회용기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올해 9월에 열린 과천공연예술축제에는 17만의 관람
과천시에서 열린 수어경연대회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좌측부터 세번째)이 수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아시아통신]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5일, 과천 중앙공원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농문화제 및 수어경연대회’에서 축하 공연으로 임영웅의 노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수어로 선보이며, 행사에 참석한 시민과 농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와 과천시가 지원하고,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와 과천시지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행사에는 경기도 각 시군에서 온 농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약 1,00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에서는 농인 당사자가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주체적으로 농문화를 알리고, 농인의 언어인 수어를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하여 농문화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인 수어경연대회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시의회 의원 3명이 함께하는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후 농인과 청인으로 구성된 16개 팀이 출전해, 그동안 연습한 수어 공연을 선보이며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대회가 농문화와 수어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한층 높일 수
경기주택도시공사(GH) 신사옥 전경 [아시아통신]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전국적으로 공사비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분담금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GH가 시행중인 주거환경개선사업 안양냉천지구의 비례율이 이례적으로 높은 약 122%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개최된 안양냉천지구 토지 등 소유자총회에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과 ‘이주비 이자 및 이자배당 처리방안 중 대여금 처리’ 안건이 통과되면서 비례율 121.83%가 실현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 GH는 비례율 121.83%로 관리처분계획 변경 인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례율이란 사업 완료후 총 수입에서 총 사업비를 공제한 금액을 종전 자산평가액으로 나눈 지표로 100%를 기준으로 사업성을 판단한다. 비례율의 상승은 토지 등 소유자의 분담금을 줄이거나 환급금을 늘리는 효과로 이어진다. 안양냉천지구는 비슷한 시기 추진된 안양의 또 다른 조합정비사업 A아파트가 100%, B아파트가 109%의 비례율을 목표로 삼았다가 각각 94%로 줄어든 결과를 낸 것과는 대조적으로 높은 비례율을 실현해 분담금을 줄이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안양냉천지구는 2004년 국토교통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우양이네:밥차와 함께하는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실시 [아시아통신]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일 우양재단‘우양이네:밥차’와 연계하여 70여 명의 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주변 가족과 이웃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하는 장애인 당사자를 위해 준비했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우양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장애인 당사자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가족·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양재단은‘먹거리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비전 아래 여러 사회복지시설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다양한 나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청년들과 사과 농장 봉사활동 진행 [아시아통신] 오산시는 지난 4일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충북 괴산에 위치한 사과 농장을 방문해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산대학교 아띠봉사단과 오산시청년협의체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침 일찍 출발한 봉사자들은 사과 수확 전 잎 따기 활동 및 가지치기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번 활동으로 농업 현장의 중요성을 깨닫고 협력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이 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성화진 아띠봉사단대표는 “봉사단의 활동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촌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필요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