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제2차 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위원장인 자치경찰위원회 이시준 사무국장과 실무위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와 경찰청간 협업예산 공유 및 현재 추진사항, 1인가구 안전환경 조성, 사회적약자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가정‧성폭력 피해가족 서비스 지원을 위한 지역활동가 확대를 위해 지역활동가 미시행 시군에 대한 관계기관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여성‧노인 등 1인 가구 범죄예방을 위한 대책으로는 방범 및 순찰강화, 안심귀갓길 조성, 감시카메라(CCTV) 설치 확대 등에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도내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인구의 19.1%로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진행하는 등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노인학대 신고도 점차 증가 추세에 있어, 관계기관에서는 노인학대 관련 신고제도 및 법 규정 등 신고의무자 대상 교육 확대와 노인학대 예방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 해 줄 것을 협의했다. 이어 지자체와 경찰 간 연계 사업 정보공유와 진행사항에 대해 사업설명 및 예산집행 등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시준 사무국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주시는 22일 지역 어촌 소득증대를 위해 전략품종인 전복을 감포읍 척사와 양남면 수렴 마을어장에 방류했다. 방류된 전복은 경상북도수산자원연구원에서 무상 인수받은 어린 전복 7만 2000마리다. 국립수산과학원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길이 4㎝ 이상의 우량종자로 전복이 살기 좋은 암초가 많고 해조류가 풍부한 위치에 방류됐다. 방류된 어린 전복은 2~3년이 지나면 상품성을 갖추게 돼 어촌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복은 수분 함량이 많고 비타민과 칼슘, 인 등의 미네랄이 풍부해 생리불순, 변비, 체력 저하, 녹내장 등에 효능이 있어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다. 경주시 관계자는 “수산종자 방류가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수산자원을 지속적으로 방류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2년 진주시 문화도시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조화와 균형 있는 적정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2022년 진주시 문화도시 공모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내 문화기획자, 문화예술인 및 단체 등의 이해를 도모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실시된다.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자의 사업에 대한 궁금증과 다양한 의견도 함께 수렴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코로나 감염확산 예방 등을 위해 현장 참여는 50명, 온라인 줌회의를 통한 참여는 100명 등 모두 150명을 모집해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진주시 홈페이지 공고란과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네이버폼으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2022년 진주시 문화도시 공모사업은 △누구나 배려하는 문화 환경 조성, △청년 열정 문화 조성, △일상 속 문화 다반사, △지역문화 가치 발굴 등 4개 분야에 모두 10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문화기획자, 문화예술인 및 단체 그리고 일반 시민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문화기획사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8일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2021년 지구(상촌1지구 외 4개 지구) 경계결정과 2020년 지구(원내1지구) 이의신청에 관한 경계결정을 위하여 진주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진성면 상촌1지구 137필지, 동산1·2지구 453필지, 이반성면 대천1·2지구 391필지와 수곡면 원내1지구 이의신청 2필지에 대하여 현실점유 형태, 소유자 합의로 결정된 조정안, 토지이용의 합리적 이용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경계결정과 의견 제출 및 이의신청 반영여부를 심의·의결했다. 진주시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경계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고 60일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여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면적 증감이 있는 필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지급, 징수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현재 2020・2021년 지구는 마무리 단계에 있고, 2022년 3개 지구(무촌1지구 외 2개 지구)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므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가 확진자의 일반 의료체계 내 진료 안정화를 위해 기저질환이 있는 확진자도 일반병실에서 우선 진료하도록 입원진료 체계를 조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는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증상은 가볍지만 기저질환 치료를 위한 입원 수요가 늘고 있어 병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조치다. 다른 질환으로 입원 중인 환자가 확진되는 경우 중증이어서 음압병실 치료가 필요하면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이송하지만, 무증상이거나 경증이면 원래 다니던 병원의 일반병실에서 계속해서 치료를 받도록 한 것이다. 전남도는 이처럼 무증상·경증 환자의 일방병실 진료를 독려하기 위해 일반병실 입원을 통해 확진자의 기저질환을 치료할 경우, 해당 병원에 건강보험 정책상 인센티브를 오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인센티브는 확진환자의 검체 채취일로부터 격리 해제 시까지 최대 7일간 적용한다. 지난 16일부터 인센티브제를 시행한 결과 22일 현재 광양·장성·무안·고흥의 일반병원급에서 신규 확진자 57명(1인실 15·다인실 42)이 코로나19 감염관리 및 기저질환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일반병원급에서 확진자 입원 치료를 진행하는 것은 오미크론 확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여수시는 올해 34억 원을 투입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먼저 시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화재 예방 노후전선 정비사업’으로 3억5천1백만 원을 지원한다. 중앙시장과 쌍봉시장 내 개별점포에 노후 전선, 배선기구, 전등 등을 교체해 전기화재 사고를 예방하게 된다. ‘고객편의를 위한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21억6천7백만 원을 지원한다. ▲쌍봉·제일·진남시장 입구 간판설치, 옥상주차장 방수공사 ▲도깨비시장 아케이드(비가림막) 설치공사 ▲서시장 지하1층 어류매장과 정화조 보수공사 ▲중앙선어시장 입구간판 정비공사 ▲서시장주변시장 먹거리광장 정비공사, 방송설비 설치공사 ▲교동시장 상인교육관 환경개선 ▲여수수산시장 해수정수시설 보수공사 ▲흥국상가 거리 경관조명 추가설치, 상인교육관 설치, 입구 간판정비를 진행하게 된다. 또 국비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여수수산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9억2천만 원, ‘흥국상가 시장경영패키지 지원 사업’에 3천3백만 원을 지원한다. 온라인, 비대면 판매시스템 구축 등 경영 현대화를 위한 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 (재)녹색에너지연구원은 순환 생태계 기반 구축과 환경문제 해소를 위해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를 태양광과 연계해 2MWh급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재활용하는 연구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보성파워텍㈜, 삼성SDI, 인셀(주), 바이오코엔(주), 한국전지연구조합 등과 함께 기술개발 및 실증을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개발 사업비는 총 53억 4천700만 원이다. 정부출연금 38억 3천400만 원이고, 과제 참여 기업에서 15억 1천300만 원을 부담해 2024년 말까지 추진한다. 지역 에너지밸리에 구축된 태양광 발전시설과 연계해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 2MWh급 에너지저장장치 기술개발 및 실증을 통해 최적화된 운영 방안 실증 및 시스템 표준화 마련, 시험 인증 체계 구축 등을 하게 된다. 특히 수명이 다한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 기술개발을 통해 배터리 재활용으로 환경문제 5~7년 유예와, 폐 배터리 재사용·재제조 등으로 신품 대비 약 30% 가격 공급을 목표로 추진한다. 녹색에너지연구원 관계자는 “기존 전력망과 분리된 소규모 섬에 태양광, 풍력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비가림하우스 연작장해를 줄이기 위해 농촌지도자 고추작목반(15명)에 대하여 바이오 숯(신소재)을 적용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바이오 숯(Bio charcoal)은 산소가 거의 없는 조건에서 목재나 식물의 잔재물을 350℃ 이상 고온으로 열 분해시켜 생산하는 숯이다. 시설재배지(비가림하우스)에서는 비가 직접적으로 닿지 않아 작물이 자라기 적합하지 않은 토양 조건이 되기 쉽고, 특히 고온으로 토양표면에 비료성분이 축적되는 염류 집적현상이 생기기도 한다. 바이오 숯을 토양에 살포할 경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석회보다 30% 이상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작물이 땅속에 있는 영양분(비료)을 쉽게 흡수하도록 도와주고, 토양 내 유익한 미생물이 번식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조성해 작물의 생산성을 높여 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연구되어 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임숙자 소장은“앞으로 바이오 숯을 이용한 토양개량시범사업이 성공하면 영양군 전 지역으로 확대하여 비가림하우스 및 노지 고추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3월 18일 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과 함께 국회(구자근, 김영식 의원)를 방문하여 스마트그린산단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내년도 신규사업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시에서는 내년도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0대 핵심사업 및 지역특화사업 등 신규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구미국가산단이 미래형 산업단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친환경 산단 조성 및 기업 제조혁신을 위한 필요사업인△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구축(375억원)△근로자 위해예방 XR 메타버스 안전산단 구축(150억원)△사업다각화 성장지원 플랫폼 구축(129억원)△스마트제조 인력양성 특화전공 신설(36억원)△5G·IoA표준제조혁신공정모듈구축(130억원)△구미형 뉴딜 강소기업 육성(188억원)사업이며, 특히, 현재 정부 공모사업 중인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구축'사업의 공모 선정을 위한 절차 및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며, 탄소중립 등 글로벌 친환경 규제 대응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가졌다. 시에서는 향후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을 지속 방문하여 스마트그린산단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감염병 관리와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감염병대응센터’를 건립한다. 군은 22일 유천호 군수, 박승한 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대응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감염병대응센터는 강화읍 남산리 325-1번지 일원 부지 703㎡에 39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599㎡ 규모로 오는 7월까지 건설된다. 주요시설로 1층에는 외부 출입동선이 구분된 독립된 공간에서 감염병 검사부터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음압설비가 구비된 진료실, 검체실, X-ray 실, 환자대기실 등이 들어서며, 2층에는 감염병 재난에 대응하는 총괄 사무공간이 조성된다. 감염병대응센터가 준공되면 신종 및 1급 감염병 역학조사와 조치, 입국자 추적조사, 감염환자의 자가격리, 백신접종 등의 완벽한 대응체계로 신종 감염병 출현에 신속하게 대처해 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감염병대응센터는 독립된 건물에서 검사부터 치료연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감염병 위기에 신속하면서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올해 약 4,500명의 복지대상 노인에게 8만 원 상당의 효드림복지카드를 지원한다. 지역화폐 ‘계양e음카드’에 해당금액을 충전해 지급함으로써 노인 복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효드림복지카드는 만 75세 이상(194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에게 계양e음카드로 지급되며, 인천 소재의 건강, 여가, 식사, 위생관리, 전통문화 등 관련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효드림복지카드를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된 카드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소멸된다. 구는 올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면 최소화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작년 신청자일 경우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전화로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방법을 개선했다. 또한, 신청기간을 지난해 보다 1개월 연장해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결제금액·잔액 문자서비스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복지대상 어르신들에게 효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안군은 만 5~11세(2017년 1월 1일 ~ 2010년 12월 31일 출생자) 소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기초접종을 이달 말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2017년생 중 생일 도과자부터 2010년생 중 생일 미도과자까지가 접종 대상이며 24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31일부터 접종에 들어간다. 접종은 소아전용 화이자 백신으로 진행되며, 1, 2차 접종간격은 8주(56일)지만 의학적 사유 또는 개인 사정에 따라 3주(21일)로 조정이 가능하다. 관내에서는 소아 예방접종기관인 △우리가정의학과의원 △진안군의료원 등 2개소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 후 보호자(법정대리인)를 동반해 접종할 수 있다. 더불어 만 12~17세(2010년 1월 1일 ~ 2005년 12월 31일 출생자) 청소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3차접종도 시행 중에 있다. 2010년생 중 생일 도과자부터 2005년생까지의 청소년 중, 2차 접종 후 3개월(90일) 경과자가 3차 접종 대상자며 면역저하자의 경우 2개월(60일)로 단축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청소년 접종은 지난 14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해 21일부터 접종 중에 있으며, 성인과 동일한 화이자 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