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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남자치경찰 제2차 실무협의회 개최

1인가구 안전환경 조성 등 지자체와 경찰청간 협업사업 정보공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제2차 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위원장인 자치경찰위원회 이시준 사무국장과 실무위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와 경찰청간 협업예산 공유 및 현재 추진사항, 1인가구 안전환경 조성, 사회적약자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가정‧성폭력 피해가족 서비스 지원을 위한 지역활동가 확대를 위해 지역활동가 미시행 시군에 대한 관계기관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여성‧노인 등 1인 가구 범죄예방을 위한 대책으로는 방범 및 순찰강화, 안심귀갓길 조성, 감시카메라(CCTV) 설치 확대 등에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도내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인구의 19.1%로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진행하는 등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노인학대 신고도 점차 증가 추세에 있어, 관계기관에서는 노인학대 관련 신고제도 및 법 규정 등 신고의무자 대상 교육 확대와 노인학대 예방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 해 줄 것을 협의했다.

 

 

이어 지자체와 경찰 간 연계 사업 정보공유와 진행사항에 대해 사업설명 및 예산집행 등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시준 사무국장은 “실무협의회는 자치경찰과 국가경찰 사무의 협력 및 조정 등 기관간 협업체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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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포천 정교초등학교 및 포천시청 현장 방문
[아시아통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월 21일, 포천 정교초등학교와 포천시청을 방문하여 이주배경학생 교육지원 및 자기주도학습센터 등 주요 교육정책에 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포천 정교초등학교 현장 방문은 이주배경학생의 적응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 현장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어가 서툰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한국어학급 수업을 참관한 후, 간담회에서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천시청 현장 방문에서는 포천시가 추진해 온 이비에스(EBS) 공공학습센터와 교육부에서 사교육 경감을 위해 올해부터 신규 추진하는 자기주도학습센터에 대해 공유하고 상호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다양한 국적·배경을 가진 이주배경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이 우리 공동체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하며, “교육부가 시도교육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 및 자기주도학습 우수모델 창출 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