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기존 3개소에서 운영 중이던 무인민원발급기의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 기능을 8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대전시청, 갈마2동, 관저1동행정복지센터에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외에도 서구청, 둔산1동·갈마1동·관저2동 행정복지센터, 갈마도서관 내의 발급기에서도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져, 민원 대기시간을 크게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 시간은 시청은 7시부터 22시까지, 서구청은 24시간 가능하며 동 행정복지센터는 평일 8시 30분부터 18시, 갈마도서관은 월요일과 공휴일 제외 9시부터 22시까지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 및 점검을 통하여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30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며, 지난 11월 구봉신협도안지점에 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하나은행 도안신도시출장소로 이전 운영하는 등 보다 편리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4일 맞벌이 가정 등의 자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도안지역에 다함께돌봄센터 3·4호점을 개소했다. 서구는 도안지역 주민들의 방과 후 돌봄 수요를 해결하기 위하여, 지난 2월 아이파크 및 리슈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5년간 설치 공간 무료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아이파크 아파트 1512동 1층에 109㎡ 면적으로, 4호점은 리슈빌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1층에 88㎡ 면적으로 조성되었으며, (재)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이 위탁을 맡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11시~19시, 방학기간에는 9~18시이며, 돌봄 교사와 함께 일상 활동 지원을 비롯해 학습지도와 문화․예술,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방과 후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은 마을 단위의 공적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하다”며, “마을중심의 돌봄 활성화로 동네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아동친화도시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22년도에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를 추가 확충하여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남 완도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2022 청정완도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청정완도 해맞이’ 행사는 매년 1월 1일 완도타워에서 진행되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고 변이 바이러스까지 출현함에 따라 군은 올해에 이어 내년 행사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완도타워 및 다도해 일출공원 등 해맞이 명소는 2022년 1월 1일 아침 6시부터 8시까지 폐쇄될 예정이며, 읍면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해맞이 행사도 모두 취소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면서 “한 분 한 분이 방역의 주체가 되어 타 지역 방문 및 사적 모임 등을 자제하여 주시고 백신 추가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와 내일신문이 공동 주최한 이번 ‘어린이 안전대상’은 서면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 등 3단계 걸쳐,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어린이 안전 환경조성 및 관련 정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평가했다. 민선 6, 7기 서구의 어린이 안전 정책 방향은 ‘어린이가 제안하고 어른이 실천하는 참여 구정 실현’으로써, 4개의 어린이·청소년 참여단의 정책 제안을 구정에 반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청소년 성과공유회를 통한 정책 제안을 구정에 반영하여 ▲전국 최초 학교부지 활용 통학로 조성 ▲초등학교 40개소 전체 LED 바닥 신호등 설치 ▲둔산동 학원가 어린이 안전구역 지정 운영 ▲어린이보호구역 주민신고제 24시간 운영 등을 추진하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어린이를 위한 안전 정책은 서구가 만드는 어린이 안전보험으로써,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2021년 옥외광고 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불법 광고물 정비, 옥외광고 산업진흥 등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분야별 심사를 거쳐, 바람직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에 기여한 자치단체를 선정한다. 서구는 ▲옥외광고 발전기금 및 조례 등 제도 개선 ▲특정·정비 시범구역 지정 등 불법 광고물 정비를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 ▲노후 또는 무연고 옥외광고물 대한 안전 점검 노력 ▲민·관 합동단속 등 협업사례 ▲불법 광고물 근절 시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경제적 불평등과 환경오염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기반을 다지기 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5개년(2022~2026)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사회적경제 인프라 구축을 포함한 5대 전략과 판로지원 등 22개 세부과제로 구성되었으며, 대전사회적경제연구원에서 실시한 ‘대전 서구형 사회적경제 모델 수립을 위한 연구(2020)’를 바탕으로 하여 객관성을 갖추었다. ‘대전 서구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세우고, 이에 따른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하여 사회적경제 육성정책의 방향을 구체화하게 된다. 현재 대전 서구 사회적경제기업은 총 321개로, 사회적기업 57개, 마을기업 13개, 협동조합 245개, 자활기업 6개 기업이 경영 중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제1차 사회적경제 활성화 5개년 계획이 서구형 가치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과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7일 내년도 추진사업의 사전 점검을 위해 ‘새해 주요사업 점검 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정용래 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실·국·과장 및 동장 등 6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신규사업과 추진방식이 변경되는 사업 등 총 50건의 주요사업을 점검했다. 내년도 점검 주요사업은 유성형 공공일자리사업,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등 민생경제 분야사업과 코로나19 재택치료 및 감염병 대응체계 등 위기대응 분야사업, 유성온천문화축제의 분산개최, 인문학아카데미 등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업들이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대응에 행정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대내외 환경변화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사업들을 중점 점검하고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용래 구청장은 “새해에도 코로나19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에 행정패러다임 대전환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위기대응과 민생회복이라는 양대 현안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정전략을 발굴하여 지역을 혁신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해시는 해반천 산책로 찾는 시민의 화장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중류부인 전하동 강동교 부근에 공공화장실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관내 하천 중 가장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해반천은 상류 UNI 아파트 맞은편에는 화장실이 있으나 그외 산책로에는 화장실이 없어 도로를 건너 개방형화장실 또는 경전철 개찰구 내 화장실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부대비용을 포함해 2억원을 들여 제방 경사면을 일부 성토하여 장애인들도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장애인 인증 화장실을 설치했다. 박창근 하천과장은 “공중화장실 설치로 해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 이라며 “주민이 겪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 또한 그 일환으로 내년에도 추가적으로 하류부 봉곡천과 해반천이 합류하는 지점에 추가적인 화장실 설치 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해시는 주민주도적 농촌지역개발사업 성과가 담긴 ’2022년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 홍보 달력‘을 제작 및 배부한다고 밝혔다. 관내 12개소의 농촌지역개발사업이 소개되는 이번 달력은 각 사업지구의 생동감 넘치는 VR(가상현실) 콘텐츠가 담겨있는 QR코드가 함께 인쇄되어 김해시 농촌다움을 알리는데 더욱 효과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시는 1000부의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 사업 홍보 달력‘을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마을회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최성만 김해시 건설과장은 “농촌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추진되는 농촌지역개발사업은 고령화·과소화 등의 위기에 봉착한 김해시 농촌에 너무도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보다 많은 김해시민이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인지하고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개발·배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정주여건 개선, 도농교류 활성화, 고령·과소화 개선 등을 통한 농촌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 등의 농촌지역개발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2019년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김해시 생활 속 행복순환센터 건립사업이 2022년 1월 본격 착수한다. 김해시는 자원순환시설 부지 내 기존 장유출장소 건물을 철거하고 총사업비 263억원을 들여 ‘생활속 행복순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시는 공공건축심의, 건축설계 공모 및 실시설계, 조달청 공사원가 사전검토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현재 낙찰예정자가 선정되어 적격심사 등 공사계약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로 이달 말 공사 계약하여 내년 1월 장유출장소 건물 철거 등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9,014㎡ 규모로 건립되는 생활속 행복순환센터(조감도)는 주거지주차장, 장유출장소,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를 한 공간에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 시설이 건립되면 김해시 자원순환시설 주변 지역의 주민복지 증진 및 생활환경개선으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생활속 행복순환센터는 건축물 외부 공간에 장유1동에 부족한 광장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활동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 할 수 있는 열린 공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해시는 올 한해 노동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시책사업을 보면 ‣도내 두 번째 플랫폼노동자를 위한 이동노동자쉼터 개소 ‣김해고용지청 및 한국산업인력공단 유치 노력 ‣전국 최초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가야클리닝) 성공적 운영 ‣플랫폼노동자 지원 조례 제정 ‣노동법 제대로 알기 유튜브 제작 등이 있다. 이외에도 김해시노사민정협의회 공동선언문 채택을 통한 민간거버넌스 구축과 도내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숙련기술인 최고명장 선발도 올해 두 번째 명장을 배출하며 일하는 시민을 위한 복지 증진과 노사 상생에 주력했다. ▲이동노동자쉼터 개소…이동노동자들에게 인기= 김해시는 대리기사, 배달라이더 등 플랫폼노동자 증가에 대응해 도내 두 번째로 지난 7월 장유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개소했고 하루 평균 40명 안팎의 이동노동자들이 이용하면서 혹서기나 혹한기 이동노동자들에게 쾌적한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김해시는 노무 및 건강상담, 배달라이더 안전교육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이동노동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는 도시 중심권역에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노동자 세탁소 ‘가야클리닝’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김해시는 2018년 7월부터 추진한 민선7기 일자리 10만개 창출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 한해 2만9,087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민선7기 누적 10만485개 일자리를 만든 것으로 집계했다. 공공일자리는 직접일자리 등 7개 분야 7만1,797개, 민간일자리는 기업 투자유치 등 2만8,688개이다. 이는 민선7기 일자리 10만개 창출 목표를 6개월 앞당겨 100.5% 초과 달성한 것이다. 시는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관내 위기산업과 신성장 의생명산업 신규 일자리 매칭을 추진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기업-청년 매칭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코로나19 지원을 위한 희망·방역·디딤돌 일자리사업 ▲공공근로 및 지역사회링크사업 ▲여성·노인·자활·장애인 등 사회적약자를 위한 각종 직접 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했다. 각종 도시개발사업과 19개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기업투자 유치 등으로 양질의 민간일자리도 창출했다. 또 일자리 창출 기업 지원을 위해 일자리 우수기업 14곳을 선정하여 근로환경개선비(기업당 1천만원)를 지원하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