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내일신문이 공동 주최한 이번 ‘어린이 안전대상’은 서면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 등 3단계 걸쳐,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어린이 안전 환경조성 및 관련 정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평가했다.
민선 6, 7기 서구의 어린이 안전 정책 방향은 ‘어린이가 제안하고 어른이 실천하는 참여 구정 실현’으로써, 4개의 어린이·청소년 참여단의 정책 제안을 구정에 반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청소년 성과공유회를 통한 정책 제안을 구정에 반영하여 ▲전국 최초 학교부지 활용 통학로 조성 ▲초등학교 40개소 전체 LED 바닥 신호등 설치 ▲둔산동 학원가 어린이 안전구역 지정 운영 ▲어린이보호구역 주민신고제 24시간 운영 등을 추진하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어린이를 위한 안전 정책은 서구가 만드는 어린이 안전보험으로써,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