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본계획은 사회적경제 인프라 구축을 포함한 5대 전략과 판로지원 등 22개 세부과제로 구성되었으며, 대전사회적경제연구원에서 실시한 ‘대전 서구형 사회적경제 모델 수립을 위한 연구(2020)’를 바탕으로 하여 객관성을 갖추었다.
‘대전 서구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세우고, 이에 따른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하여 사회적경제 육성정책의 방향을 구체화하게 된다.
현재 대전 서구 사회적경제기업은 총 321개로, 사회적기업 57개, 마을기업 13개, 협동조합 245개, 자활기업 6개 기업이 경영 중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제1차 사회적경제 활성화 5개년 계획이 서구형 가치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과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