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12월 27일부터 콜택시 통합브랜드 ‘순천미인콜’을 새롭게 시범운영한다. 기존 개인택시 미인콜 641대와 법인택시 아하콜 394대로 별도 운영하던 시스템을 통합해 990대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택시 이용 시민들은 일원화된 콜 시스템으로 기존 미인콜(750-4000)과 아하콜(740-3000)의 호출번호는 그대로 사용하여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택시운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교통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택시 통합콜의 조기 안착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통합콜 가입 택시 차량의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교체를 진행했으며, 기존 개인택시 미인콜센터에 통합 콜 서버 및 관제시스템을 확충한다. 내년 4월말 경에는 ‘순천미인콜’ 전용 앱 서비스를 구축하여 스마트폰 앱을 통해 택시기사와 이용자 간 배차 진행, 승·하차 여부 등의 확인뿐만 아니라 순천시 재난, 교통 및 관광정보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시스템이 출범하게 된다. 순천시 택시 통합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콜 통합서비스를 통하여 보다 신속한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친절한 택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택시업계 종사자 일동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농업 보조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농업인들의 농정사업 참여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2022년 농정업무 이렇게 추진하겠습니다’ 안내책자를 배부한다. 농정시책 안내책자는 순천시 농업 관련 기본현황 뿐만 아니라, 2022년 달라지는 시책 및 제도와 함께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되는 222개 사업 세부 내용 등을 포함한다. 또한 달라진 농지제도, 구제역 등 가축방역, 유용미생물과 토양종합검정실 이용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안내책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기관·단체·법인 등에 약 600부가 배부될 계획이며, 순천시 홈페이지 및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도 게재되어 손쉽게 농정업무를 찾아볼 수 있게 된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에게 보다 도움이 되는 농정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농업·농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30일까지 제3회 홈리스 미술관 전시회가 열린다. 홈리스 미술관은 보건복지부 노숙인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2018년부터 노숙인 시설에 입소한 생활인의 치유 프로그램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노숙인의 문화 감수성을 키우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노숙인시설 인애원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12명의 작가들이 노숙인으로 살았던 경험과 감정을 표현한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직접 그린 초크아트와 감정해소 미술 등의 작품활동을 통해 스스로 치유의 시간을 갖고,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만들어갈 수 있는 자존감 회복의 기회를 갖는다. 문형철 인애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애원 생활인이 자존감을 높이고 정서적 지지를 통해 사회의 구성원으로 사회로 나아가 당당하게 새로운 도전을 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숙인의 재활자립 및 정서·심리적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하고 노숙인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하여 재활 기반을 조성하는데 행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오는 31일까지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2021년 민간단체 환경보전 활동결과 전시회를 개최한다. 시는 올해 초 시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생태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환경보전활동 공모를 추진하여 5개 민간단체를 선정해 환경보전활동을 추진했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주민역량강화 교육, 업동저수지 두꺼비 생태 모니터링 및 생태환경 교육, 조계산 생태탐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학교, 생태교란 유해어종 퇴치 등 약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였다. 시는 민간단체의 환경보전활동을 통해 생태계·환경 보전에 대한 중요성 인식, 기후변화 위기 극복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 시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키시고, 환경보전활동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순천시 생태환경과 관계자는 “이번 민간단체 환경보전활동 전시회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환경보전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세계적으로 우수한 생태계 보호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모든 시민이 함께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3일 경주 The-k 호텔에서 경상북도 주관으로 개최된 2021년 시‧군 식품공중위생 담당공무원 성과대회에서 2021년도 경북 식품정책 및 경북안심식당 운영평가 2개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심식당 평가부분에서는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의 개선을 위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당 환경을 조성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식중독 예방, 비위생적인 음식문화 개선에서 좋은 평가을 받았다. 식품정책평가 부분에서는 코로나19 대응속에서도 생활방역과 함께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덜어먹기 식문화 정착을 위해 전광판 홍보 등을 실시, 맛집 발굴, 추어탕거리 운영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청도군을 찾도록 SNS와 청도맛나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것과, 또한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음식점에 방역수칙 준수에 도움을 주고자 안심콜, 출입자 명부, 소독대장, 방역수칙 포스터, 손소독제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한 것이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안창호 청도군외식업지부 지부장은 우리군의 음식문화개선사업과 코로나19 방역지원의 공을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어려움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27일 ‘2021년 순천을 빛낸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1위의 영광은 ‘순천만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돌아갔다. 순천만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로 순천은 고창과 함께 전국 최초로 세계자연유산과 세계문화유산을 동시에 보유한 도시가 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만 갯벌 유네스코 등재가 직원과 시민 투표에서 모두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면서, 이같은 투표 결과에 대해 “유네스코 등재는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성과가 아님에도, 순천의 생태가치를 대외적으로 공인받은 것에 대해 생태문화도시 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위는 ‘2025년 준공 목표, 「순천시 신청사건립사업」드디어 첫삽!’, 3위는 ‘순천시, 호남권 최초 직업체험관 순천만잡월드 개관!’이 선정되었다. 이 밖에도 ▲4위 29만 시민의 꿈, 미래도시의 청사진 「30만 정원도시 순천」을 만들어 갑니다 ▲5위 순천의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 순천만 달밤 야시장! ▲6위 나눔과 봉사로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순천형 권분운동’ ▲7위 순천시의 시민 맞춤형 백신 이야기 ▲8위 순천 팔마비(八馬碑) 국가지정 보물 승격! ▲9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무안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현경면 석북마을에서 추진된 귀농산어촌 어울림마을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공모사업인 이 사업은 귀농산어촌인이 3가구 이상 포함된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 상호간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을 경관조성과 융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전라남도 주관으로 진행된 대상마을 적합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 도내 10개 마을 중 현경면 석북마을(이장 유장수)이 포함됐다. 석북마을은 해안 방죽을 따라 펼쳐진 기다란 감풀길이 유명해 감풀마을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번 어울림마을 조성사업에 귀농인 3세대를 포함해 마을 주민 19명이 함께 참여해 감풀길을 따라 꽃길을 조성했다. 또한 마을 내 귀농인과 지역주민이 즐겁게 융화될 수 있도록 병속의 정원 만들기, 약초·버섯 피클 만들기 등 ‘우리 동네 몸말(소중한) 레시피’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2015년에 귀농한 정창안 씨 등 석북마을 귀농인들은 “외지인이었던 우리를 마을의 일원으로 달갑게 맞아준 유장수 이장님을 비롯한 주민 분들께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동네를 가꾸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해드릴 수 있어서 조금이나마 마을 분들의 온정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에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45개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교육청, 국세청 등의 민원실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와 시설환경, 고객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평가는 현지실사와 암행평가 등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직원의 친절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순천시는 지난 2018년 최초 인증을 받은 뒤 2021년에도 전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3년 주기로 재평가를 실시하여 재인증 여부를 판단하게 되며, 이번 인증으로 2024년까지 효력이 인정된다. 순천시는 전문가 상담서비스 제공과 무료 법률상담 등으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본청과 읍면동 민원실의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차단활동을 위한 정기적인 지도 관리와 민원공무원 힐링교육, 전문상담사 운영 등이 평가에 높게 반영되었다. 또한 민원실 개방없이도 민원발급이 가능한 전 읍면동 무인민원발급서비스를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고, 온누리 콜센터를 개소하여 운영 하는 등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왔다. 순천시 허가민원과 관계자는 “이번 행안부의 국민행복민원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평구 보건소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자에 대한 신속한 모니터링과 효율적인 업무 경감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운영한 AI 백신케어콜 서비스가 효과를 거두고 있다. AI(AI vaccine carecall, 이상반응 증상 안내)백신케어콜 서비스는 지난 6월 SK텔레콤이 개발해 부평구 보건소에서 7월부터 선도적으로 도입했으며, 사회공헌 차원에서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 백신케어콜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반응자가 문자 또는 누리집 신고를 하면 보건소 담당자가 질병관리청 통합관리시스템에서 신고 대상자를 확인해 케어콜 시스템에 업로드하고, AI(인공지능)가 담당자 대신 전화를 걸어 통증, 발열, 근육통, 두통 등 이상반응 증상 여부를 모니터링 후 증상별 대처방법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이상반응 증상 중 신속대응이 필요한 심근·심낭염, 혈소판감소혈전증 등에 대해서도 대상자가 본인의 증상을 파악해 신속하게 의료기관에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중증 이상반응으로 전환되기 전 신속하게 조치를 취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구는 모든 상황에 대응이 어려운 AI통화 특성을 고려해 서비스 대상을 경증 위주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평구가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지역방역일자리사업 등 총 130명의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보존으로 생활 안정을 돕고자 마련됐다. 참여자격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면서 재산 4억 원 이하인 취약계층이다. 접수기간은 27일부터 31일까지이며 구청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신청하면 된다.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이메일과 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도향교 서예반이 지난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서예전을 개최한다. 청도향교 서예반은 청도향교 충효교실을 통해 오랫동안 배우고 익혀왔던 서예술과 그 작품들을 모아 지난 25일 오후 2시 개전식을 시작으로 청도향교 유림문화회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청도향교 서예반 회원 14명이 그 동안 갈고닦은 서예작품 35점을 선보이며, 한글과 한문 서예 등 다양한 서예작을 감상할 수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동양예술의 으뜸이라고 불리는 서예는 후손에게 전해져야 할 아름다운 전통문화로 이번 서예전을 통해 고고한 선비정신과 묵향의 진한 멋과 맛을 느끼며 좋은 글과 정신을 마음에 담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화군이 최근 코로나19의 폭발적인 확산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 추진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학교 방역 지원에 나섰다. 군은 방역물품 꾸러미를 긴급하게 마련해 관내 42개 유치원 및 초·중·고 등 학생 7,133명에게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세에 따라 다중이 생활하는 학교의 학생들 간 감염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에는 손소독제, 핸드워시 등의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학생들에게는 동계방학 중 활용할 수 있도록 마스크 20개씩을 담은 꾸러미를 지원했다. 한편, 군은 2022년 교육경비로 26억8천만 원을 마련해 ▲초‧중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 ▲명문 고교 육성 및 진로·진학 프로그램 ▲창의체험 활동 지원 ▲안심 등·하교 알림 서비스 ▲강화 역사·안보 견학 등의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강화군의 전폭적인 교육경비와 방역물품 지원이 교내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학부모님이 안전하게 학생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학교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