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중랑구는 28일 오후 면목동에 위치한 중랑미디어센터(중랑구 용마산로 209)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중랑미디어센터는 발전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주민들이 쉽게 미디어에 접근하고 다양한 미디어 문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여러 교육 프로그램과 영상제작 장비, 관련 시설을 지원하는 종합적인 공공문화기반시설이다. 지난 18년 주민 원탁회의 제안에서 비롯된 미디어센터는 설립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 조례 제정, 명칭 공모와 주민 설문조사, 주민설명회 등을 거쳤다. 이날 개관식은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소수의 내빈만 참석, 유튜브 실시간 중계와 함께 진행됐다. 중랑아티스트 브루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센터 설립과 운영계획 보고와 축사, 제막식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미디어센터 시설과 운영내용을 소개할 때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 내 가상공간에 구현된 중랑미디어센터에서 진행돼 현장에 오지 못했던 주민들도 메타버스 속 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볼 수 있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제 단순한 수용자 역할에서 벗어나 주민 누구나 센터에서 쉽게 미디어 공급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미디어 문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중랑구가 중랑행복글판을 겨울편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겨울편 문안은 구민 김윤서 씨의 ‘겨우내, 꽁꽁 언 내 손을 잡아주시던 어머니의 손. 이제는 내가 그 손이 되었소’가 선정됐다. 당선작은 내년 3월 초까지 게시될 예정이다. 11월 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구민 92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당선작 1명과 가작 5명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서울사랑상품권이 수여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선정작을 통해 겨울이라는 계절감과 따뜻한 온기를 함께 느낄 수 있으실 것”이라며 “글판을 보는 구민들이 잠시나마 마음이 따스해 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랑행복글판은 지난해 구청 지상주차장을 구민에게 개방된 녹지광장으로 새롭게 조성하면서 함께 설치된 대형 글판이다. 분기마다 구민공모를 통해 문구를 선정해 게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까지 디스크 질환자 등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기 어려운 141명의 직원에게 전동식 스탠딩데스크를 지원했다. 스탠딩데스크(Standing desk)는 앉거나 서서 근무할 수 있도록 책상의 높낮이 조절을 할 수 있는 책상으로 앉은 자세로 오랜 시간 일하는 것이 힘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후생 복지를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건강과 업무효율 향상을 위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도에도 희망자를 조사해 스탠딩데스크를 추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것보다 반복적으로 앉거나 서서 일하는 것이 건강에 더 이롭고 집중력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덴마크에서는 2001년부터 모든 사업장 고용주들이 서서 일하는 환경을 제공하도록 법적 의무를 부과했으며, 미국 실리콘밸리 IT 기업은 물론 몇 년 전부터 국내에서도 스탠딩데스크 이용이 점차 확산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 용화동에서 신인동을 잇는 도시계획도로(대로3-38호) 확포장 공사가 2022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도시계획도로(대로3-38호) 확포장 공사는 아산용화남산2지구, 아산 신인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교통개선을 위해 아산 용화동 폐차장 삼거리에서 경찰 교육원 진입도로를 잇는 연장 약 2.2km, 4차로의 도시계획도로를 확포장하는 공사다. 아산 용화남산2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 아산 신인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 아산시가 총연장 2229m를 세 구간으로 나눠 각각 도시계획시설사업 인허가 절차를 맞춰 진행해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가 마무리되면 거주민뿐만 아니라 아산시민의 시내권에서 경찰 교육원과 외곽순환도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중앙생활권 교통 편익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2022년 1월 3일자로 자체 도시개발사업 전담 T/F팀을 신설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모종·풍기 도시개발사업 T/F팀은 현재 진행 중인 아산모종샛들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아산풍기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전담할 예정으로, 도시개발사업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실시계획인가, 환지계획인가, 보상 및 공사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팀장 1인, 실무자 1인으로 구성 운영되나, 사업 진행에 맞춰 관련 부서와 인력 충원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아산모종샛들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모종동 113-10번지 일원에 58만453㎡ 규모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올해 5월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고시, 8월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 후 현재 실시계획인가 절차를 준비 중이며, 2022년 실시계획 및 환지계획 인가 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산 풍기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풍기동 159-3번지 일원에 68만2744㎡ 규모로 추진 중이며, 올해 5월 충청남도에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요청해 현재 금강유역환경청 등 관련 기관과 협의 중이다. 2022년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실시계획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지훈 모종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청년마인드링크와 선문대학교가 지난 28일 선문대학교 학생의 정신건강 증진 및 정신건강 위기 학생의 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정신증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개입,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홍보,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이효철 센터장은 “청년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이제 사회적으로 인식이 높아져, 각 학교 현장에도 학생상담센터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며 “우리 센터는 MZ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심리사회적 중재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건강 문제에 있어 혼자 고립되는 청년이 없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학생상담센터와 전문 치료기관 사이에서 연결고리(링크)로서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청년마인드링크는 청년층의 정신건강 증진 및 조기중재를 위한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8일 ‘2021 아산시 도시개발추진 자체평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명노헌 아산시 개발정책과장 외 도시개발사업담당자 10명이 참석했으며, 2021년 도시개발추진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추진된 도시개발추진의 계획 대비 이행도를 자체와 민간부문으로 나눠 평가하고,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며 느꼈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노헌 과장은 ”도시개발사업추진 시 효율성과 동시에 공정한 절차적 투명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함을 잊지 말고 사업담당자들이 사업추진 시 바른 마음가짐을 갖고 부단히 업무 연찬하고 노력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모종샛들 외 2개 지구를 자체 추진하고 탕정지구 외 9개 지구의 민간도시개발사업추진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1년에 모종샛들지구의 사업 시행자가 지정되고, 갈매지구와 모종2지구가 실시계획인가를 받는 등 성과를 내며 50만 자족도시라는 야심 찬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2년 신년참배 행사’를 축소해 진행하는 한편 유관기관 및 단체, 시민들의 자율참배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년 1월 1일 송악읍 나라사랑공원 내 현충탑에서 진행하는 신년참배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정을 수행해 나갈 것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향해 다짐하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행사이나, 지난 해 신년참배는 코로나19 발생으로 공식행사는 취소하고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한 바 있다. 시는 오는 1월 1일 신년참배도 지역 내 코로나19 및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 등 안전한 행사추진에 중점을 두고 시장 및 9개 보훈단체장, 의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30분간 헌화 및 분향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헌화와 분향이 끝난 10시 30분 이후부터는 유관기관 및 단체를 비롯한 시민들의 자율참배를 진행할 예정으로 당일 헌화용 국화를 비치할 계획”이라며 “모두가 조심해야 할 시기인 만큼 방역지침을 준수하시어 행사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8일 도로에서 비산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1사1도로 클린 책임제’ 참여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선정된 우수기업은 ▲삼성디스플레이(주) ▲삼성엔지니어링(주) ▲㈜호반산업이다. 김문수 시 환경녹지국장은 “우리 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해 준 기업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미세먼지 문제는 지자체만의 노력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지역에 사업장(공사장)을 둔 14개사와 2021년 6월 7일 ‘1사1도로 클린책임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8일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과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주요 추진 정책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분야별로 추진하는 정책 간담회의 첫 번째 순서로 진행된 이번 복지 분야 간담회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행복키움추진단원 10명이 참석했으며,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 특화사업을 공유하고 사업 성과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행복키움추진단원은 “읍면동 자체 특화사업에 대해 정보를 교류하고 시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행복키움추진단은 앞으로도 시와 협력해 지역 내 취약한 이웃을 꼼꼼히 살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에서 생각하지 못한 여러 정책에 대한 정보와 성과를 들을 수 있었다. 민과 관이 협력해 지역 보호 체계를 더욱 튼튼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은 2012년 17개 읍면동에 만들어져 현재 544명의 단원이 지역 사회 공공·민간자원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가구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복지 사각지대 이웃 발굴 등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올해보다 20억원 증가한 총 120억원을 투입하며 2022년부터 어린이집 영유아에 대한 무상보육을 전면 실시한다. 시는 우선 정부미지원시설 수납한도액을 정부 표준보육료 수준까지 확대해 부모 부담 비용을 최소화하고, 국공립과 법인 등 정부지원시설 어린이집 인건비 지원 보조율을 만3~4세 60%, 만5세 80%에서 전체 80%로 통일 지원하다. 또 ▲공공형 어린이집 교육환경개선비 지원을 만 5세에서 만 3세에서 5세로 확대 ▲어린이집 보육도우미 인건비 최저 시급 단가 상향 지원 ▲장애아 전담 보육교사 수당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현실화 ▲가정 및 정부지원시설 어린이집 교육 환경개선비 5만원 신설 지원 등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 키우기 좋은 아산, 영유아, 부모, 어린이집 모두가 만족하는 보육’ 실현을 위해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을 통해 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과 보육 품질 향상을 위한 보육교사의 역량 강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내년도 정부예산 29억 원을 확보해 청년·여성·신중년 335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17개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25억3000만 원을 포함한 총 45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청년 215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그린뉴딜 탄소저감 혁신성장 청년일자리사업 ▲철강·금속 클러스터 핵심인재양성 일자리사업 등 7개 신규사업, 10개 계속사업이며 기업이 정규직 청년 신규채용 시 1명당 최대 2년간 월 180만원의 인건비, 직무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여성가족부 ‘새일여성인턴사업’ 국·도비 3.2억 원을 확보해 경력단절여성 112명에게 재취업의 기회 확대 및 직장적응기회 제공으로 여성고용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특히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 6700만 원을 확보해 만50세 이상 70세 미만 전문 퇴직 인력 8명에게 사회공헌일자리를 제공하며, 향후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시는 신중년 일자리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영식 경제과장은 “일자리 공모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