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리에는 명노헌 아산시 개발정책과장 외 도시개발사업담당자 10명이 참석했으며, 2021년 도시개발추진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추진된 도시개발추진의 계획 대비 이행도를 자체와 민간부문으로 나눠 평가하고,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며 느꼈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노헌 과장은 ”도시개발사업추진 시 효율성과 동시에 공정한 절차적 투명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함을 잊지 말고 사업담당자들이 사업추진 시 바른 마음가짐을 갖고 부단히 업무 연찬하고 노력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모종샛들 외 2개 지구를 자체 추진하고 탕정지구 외 9개 지구의 민간도시개발사업추진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1년에 모종샛들지구의 사업 시행자가 지정되고, 갈매지구와 모종2지구가 실시계획인가를 받는 등 성과를 내며 50만 자족도시라는 야심 찬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