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초유스센터가 1년여에 걸친 리모델링을 마치고, 내년 1월3일(월) 최신 미디어 시설을 갖춘 청소년 전용 스마트 유스센터의 모습으로 개관한다고 밝혔다. 재개관하는 센터는 지하4층에서 지상8층, 연면적 2,961㎡의 규모로, 새출발하는 ‘서초 스마트유스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전국 최초로 청소년을 위한 4차산업 체험교육 첨단 장비를 구축한다는 점이다. 이곳은 10m 규모의 실감미디어 라운지와 함께 실시간 유튜브 송출이 가능한 크로마키 스튜디오 ‧ 메타버스 스튜디오 ‧ 스마트 미러 등의 설비를 갖추었다. 이 설비로 온라인 강의, 3D 모델링, VR 콘텐츠 제작, 스마트 스포츠, 가상 발표회 및 전시 등 4차산업 체험교육 활동을 다양하고 입체적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스마트 기기(정신건강 키오스크, VR을 통한 힐링)를 활용해, 스마트정서지원센터도 함께 운영한다. 청소년 맞춤형으로 마음 건강을 챙기기 위한 스마트 마음돌봄사업과 놀이미술치료와 언어치료가 가능하며, 임상심리사를 통해 종합적인 심리상태를 점검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센터는 지난 20일부터 지역내 청소년들이 센터를 미리 체험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지난 27일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았다. 시흥시 지역사랑상품권 ‘시루’는 2018년 행정안전부장관상, 2019년 국무총리상에 이어 3번째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는 전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뤄진 우수사례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의 노력과 실적 및 우수사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는 국내 첫 QR 결제방식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도입과 지속가능한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을 위해 시루배달앱, 만보시루, 에코시루 등 다양한 정책 프로그램을 시루에 연동하는 ‘시루사용생태계’ 조성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2022년에도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모바일시루 결제 기반 동네단위 쇼핑 앱 ‘동키마켓’ 등 시루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내년에도 시루 사용을 활성화해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의 민생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도구로써 시루를 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2022년 1월 3일부터 무분별하게 방치된 전동킥보드(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견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동킥보드로 대표되는 개인형 이동장치는 근거리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사용된 후 길거리에 방치되면서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이에 금천구는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불법주정차된 전동킥보드를 견인하기로 했다. 견인은 전동킥보드가 놓인 위치에 따라 즉시 견인과 유예 방식으로 진행한다. 단, 개인소유 제품은 제외된다. 먼저 사고 발생 우려가 크거나 교통약자 통행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차도 △지하철역 출입구 △버스정류소 및 택시 승강장 10m 이내 △횡단보도 △점자블록 위 △교통약자 엘리베이터 진입로 등에 주정차된 전동킥보드는 즉시 견인한다. 그 외 일반 보도에 주정차돼 주민 보행에 불편을 주는 전동킥보드는 신고 시 킥보드 업체가 자체적으로 수거할 수 있도록 3시간의 유예 시간을 준다. 유예 시간 이후에도 방치될 경우 견인한다. 견인료는 1대당 4만 원이 부과되며, 견인보관소 보관료로 30분당 700원이 추가된다. 신고 방법은 ‘서울시 전동킥보드 주정차 위반 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도봉구가 12월 27일 구청 은행나무방에서 2021년도 도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공자 서울시장 표창을 전수하고, 활성화 기여 및 장기활동 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 대상으로는 베이직병원 정신건강복지과장 윤철호 창동청소년문화의집 운영부장 심상수 창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정지용 총 3인이 표창을 받았으며, 활성화 기여 및 장기활동 위원으로는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장 남성주 도봉노인종합복지관 부장 이은경 책을타고날다 대표 고정이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 팀장 노승완 도봉노인종합복지관 팀장 조경아 총 5인이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 활동하기는 더 어려워지진 반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더 많아지는 상황이다. 힘들고 긴 시간 늘 함께해주시는 도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시흥2동에 거주하는 박화성 어르신 부부가 기초생활보장 수급비를 모은 성금을 시흥2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청각장애가 있는 박화성 어르신은 “나보다 더 어렵게 생활하는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성금을 모으게 됐다”라며, “너무 적은 금액이라 부끄럽지만, 앞으로도 매년 전달하고 싶다”라는 희망을 밝혔다. 이들 부부는 지원받는 생계비 월 44만 원 중 남는 생활비 몇 천원씩을 일 년 동안 모아 20만 원을 마련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직접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박화성 어르신 부부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도봉구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2021년 10월부터 한시적으로 시행한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를 2022년 6월 30일까지 6개월 연장한다. 지원대상은 도봉구 내 영업장 면적 200㎡ 미만 일반 휴게음식점 등 소형음식점이며,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다량배출사업장은 제외된다.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소형음식점은 내년 6월까지 납부확인증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고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 배출 시간은 일요일~금요일 18시부터 24시까지이며, 공휴일 전날과 토요일은 배출이 금지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 기간 연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송파구의 ‘도시브랜드(CI) 및 공공디자인 색채 매뉴얼’이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한 ‘제19회 한국색채대상’에서 공간·환경 부문 우수상인 ‘그린(GREEN) 상’을 12월 17일에 수상했다. 송파구는 박성수 구청장의 ‘서울을 이끄는 송파’ 비전 아래, 5대 구정목표인 ▲미래산업도시 ▲교육1위도시 ▲명품주거도시 ▲문화관광도시 ▲소통플러스도시의 정체성을 공공디자인으로 표현하고자 다방면의 시도를 해왔다. 2020년 새로운 도시브랜드(CI)를 개발하며 자연과 문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송파구의 공간적·환경적 특징을 담아낸 전용 색채 10가지를 선정했다. 송파구의 대표 로고에 사용하고 있는 하늘색과 파란색을 주요 색으로 하여, 연두색부터 주황색까지 감각적인 컬러를 프로모션 및 홍보물 제작에 활용해 다양한 구정 정보를 선명하고 통일감 있게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색채대상 공간·환경 부문 그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성수 구청장은 “송파둘레길, 한성백제문화제, 올림픽공원 등 서로 다른 특징과 역사를 가진 랜드마크들을 송파구라는 도시브랜드 안에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전용 색채를 개발했다”라며, “앞으로도 타 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는 급변하는 부동산시장 상황 속에서 부동산 투자, 관련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구민 궁금증을 해소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2월 24일부터 2달간 ‘온라인 부동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아카데미’는 각종 부동산 제도, 개정 법률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지식공유의 장을 통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매년 부동산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지역 주민과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알짜 강의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받아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실무‧연수 교육을 전임하고 대구대학교 부동산학과 외래교수로 재직 중인 부동산학 박사 류상규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중개사고예방 관련 개정 법률 및 판례’를 주요 주제로 강의를 진행,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경험과 지식을 쉽게 풀어내며 수강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강의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동영상 강의로 전면 전환했다. 총 2회로 구성된 강의 영상은 영등포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스튜디오 틔움’에 내년 2월 23일까지 게시되어, 수강을 원하는 중개업자는 물론 구민 누구나 시간과 장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가 지역 청소년의 예술 감수성 향상을 돕고 창의적인 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청소년 스스로 배움터 ‘YDP창의예술교육센터’를 지난 11월 30일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YDP창의예술교육센터’는 구(舊) 양평2동 주민센터 청사를 리모델링해 조성되었으며,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여 청소년 자신만의 꿈과 끼를 펼치고 미래의 삶을 꿈꿀 수 있는 배움터로 자리매김하도록 마련됐다. 센터는 영등포구 양평로20길 8-1에 위치하고 대지 450.6㎡, 연면적 506.17㎡ 규모의 지하1층~지상3층 건물이다. ▲지하 1층은 창고로 쓰여지고, ▲지상 1층에는 공유부엌, 공유카페와 커뮤니티 공간인 창의홀, 예술교육공간인 작작랩이 들어서 있다. 2~3층은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2층에는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이 가능한 세미나실과 영상편집이 가능한 미디어랩과 청소년만의 휴식‧소통 공간인 마실이, ▲3층에는 청소년이 자유롭게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전용 아지트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청소년의 창의력과 감수성 함양을 목적으로 조성된 시설인만큼 청소년 대상의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빠짐없이 운영된다. ‘모두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진구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광진구민체육센터가 지난 20일 광진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 받았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경찰서에서 실시하며, 주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시설관리 운영체계 및 방범 등 총 8개 분야의 83개 항목을 진단‧분석하고 경찰서 범죄예방인증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 광진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이 현장점검으로 평가하며 점수가 총점의 80% 이상 충족 시 인증되는데, 광진구민체육센터는 범죄예방진단 평가 결과 90.5%의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관내 최초 범죄예방 우수인증 체육시설로 선정되었다. 광진구민체육센터는 특히 △경찰·소방 핫라인 연락망을 통한 비상시 대응체계구축 △차량번호 인식 및 기록 저장 시스템으로 체계적인 출입자 관리 △시설 내 출입로 안내 표지판 설치 △동작감지 CCTV 설치 및 관제실 운영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상국 이사장은 “앞으로도 이용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공체육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안전 및 범죄예방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통해 광진구민체육센터가 안심하고 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인수동 골목길을 특화거리로 만들어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삼양로 87가길 등 수유북부시장 주변 일대에서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인수동 골목은 낡은 건축물과 오래된 소규모 가게가 밀집해 있어 상권 활성화를 요청하는 목소리가 많았던 지역이다. 강북구는 우선 15개 점포를 대상으로 간판개선과 도로 포장, 빗물받이 정비 공사를 마쳤다. 내년 초 인수동 골목상권 경관개선 용역을 마치면 수유북부시장 등 지역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 기본구상을 내놓기로 했다. CCTV, 가스배관 덮개 등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반영한 세부 계획도 구체화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구는 골목상권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단순 시설물 설치에서 벗어나 골목길마다 고유한 색깔을 더한 재생 방침을 세웠다. 골목시장을 상징하는 알림 표지판이나 태양광 발광 다이오드(LED) 우체통 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낡은 인수동 골목시장 주변 환경을 개선해 주민 누구나 찾고 싶은 장소로 만들겠다”라며 “골목길이 지닌 가치와 특색을 살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진구가 코로나19로 인해 폐업하게 된 지역 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폐업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지난 17일로 종료했다. 지원 규모는 지역 내 672개소에 업체당 50만 원씩, 총 3억 3천6백만 원이다. 구는 올해 4월 9일, 기존 재난지원금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폐업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시작한 바 있다. 지원대상은 광진구 내에서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을 운영하다 폐업한 업소로, 폐업 전 90일 이상 운영한 경우 ▲매출액 및 상시근로자 수가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경우 ▲강화된 거리두기 시행일인 2020년 3월 22일 이후 폐업한 경우를 대상으로 했다. 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두 차례에 걸쳐 사업기간을 연장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치기도 했다. 당초에는 8월 15일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폐업하는 소상공인이 갈수록 늘어나는 현실을 감안해 신청기간 및 폐업기준일을 12월 17일로 연장해 탄력적으로 운영했다. 업종별 지원현황은 유흥주점, 식당․카페, 목욕장업, 이․미용시설이 527개소로 전체의 78.5%를 차지했으며,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PC방 등이 전체의 11.3%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