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2021년 기초생활보장 사업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기초생활보장분야 지자체 합동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와 함께 적극적인 제도 운영 및 업무협조 노력 등의 종합적인 역량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시흥시는 ▲지방생활보장위원회 보호 결정 수급률 ▲신규 수급자 발굴률 및 그간 노력도 ▲기초생활 보장급여 예산 집행 실적 ▲부정수급자 신고처리 실적 ▲기초생활 보장제도 개선 참여를 위한 자체교육실적 ▲코로나19 대응 생계지원사업 집행 노력 등 사회보장급여 운영 및 통합사례관리 정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2022년에도 사회보장급여 신청 관련 부양의무자 완화 제도의 적극 홍보와 적용으로 취약계층의 기본생활을 보장하고,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적극 활용해 제도권 외의 취약계층의 권리 구제로 촘촘하고 탄탄한 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진구가 방학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발굴하여 급식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결식우려가 있는 수급자‧차상위‧한부모 가정 아동 및 기준중위소득 52%에 해당하는 가구의 18세 미만 아동이다. 구는 지원 대상을 발굴하기 위해 최초 신청 또는 기존 지원 아동을 대상으로, 소득, 결식우려 여부 확인 등 전수 조사를 실시했으며, 최종적으로 총 1,075명을 지원하기로 했다. 더불어 동주민센터 방문 접수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로 지원 대상을 신청받는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아동에게는 서울시 내 일반음식점과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가 지급되며, 지원금액은 1식당 7천 원으로, 가정상황에 따라 하루 1~2식에 해당하는 금액이 충전된다. 또한 지원 아동 중 초등학생 및 중학생은 행복도시락센터에서 주1회 도시락을 선택해 배달받을 수도 있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경우, 기관 내 단체급식소를 이용하여 급식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대상 아동들이 건강한 급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12월 8일부터 31일까지 단체급식소 위생교육 및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지역아동센터 13곳과 행복도시락센터 등이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27일부터 31일까지 메타버스플랫폼 오비스에서 ‘2021 메타버스 강남자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강남지역자활센터 설립 20주년을 맞아 센터와 자활사업장을 소개하고, 그동안 진행했던 자활사업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메타버스에서는 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장 소개 등 13개 전시관이 운영되며, 자활참여자의 수기, 시, 그림 공모전 작품을 볼 수 있다. 또 숨은 퀴즈 찾기, 후기 작성 이벤트, 20번째 접속자를 추첨해 선물을 주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박람회는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인터넷 주소로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배경숙 사회복지과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지자체 최초로 구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적정복지를 위해 ‘강남복지기준선’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포용복지 도시’를 만드는 일에 있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자원봉사 활동 사례와 유익한 정보를 담은 소식지 ‘사랑과 희망 강북나눔터’를 발간했다. 이번 소식지는 구슬땀을 흘리며 자원봉사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엮었다. 누구나 손쉽게 봉사활동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알찬 내용으로 꾸며졌다. 소식지는 총 23쪽 분량으로 ▲자원봉사센터 교육 프로그램, ▲봉사단체와 캠프 소개,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대상자, ▲현장 체험수기 최우수작, ▲현장스케치, ▲1365 자원봉사 포털 활용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안내했다. 그 중 ‘저탄소 생활실천 비대면 자원봉사 플로깅’은 올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누구나 안전하게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알렸다. 또한 각 동마다 구성된 자원봉사단체인 ‘사랑을 실천하는 강북구 자원봉사캠프’의 활약상을 실으며 ‘우이천지킴이 상록자원봉사단’과 ‘삼각산 아름다운 동행’ 단체를 소개했다. 구는 이번 소식지 발간이 자원봉사자들의 활기 넘치는 다양한 활동 모습을되새겨 봄으로써 자원봉사 참여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 1500부로 제작된 이번 소식지는 동 주민센터, 복지시설과 타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등에 배부될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2022년 1월 1일(토)부터 ARS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사업을 현재 634면에서 1,687면 규모로 대폭 확대한다. 또한 이용자 편의를 위해 1,687면 중 △독산2동 노외주차장(독산동 1040-58) 49면, △시흥2동 노외주차장(시흥동 243-12) 54면, △독산4동 노상주차장(범안로 1229) 22면, 총 125면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시범 설치해 빈 주차면 현황을 휴대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ARS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사업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낮 시간 동안 비어있는 거주자우선주차면을 주차공간이 필요한 다른 운전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금천구는 거주자우선주차장 주차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2월 주차장만드는사람들(주)(이하 ‘주만사’)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공유주차면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ARS 번호로 전화하거나, 휴대폰 앱으로 신청하면 된다. ARS의 경우 공유주차면에 표시된 번호로 전화를 건 뒤에 안내에 따라 이용할 수 있고, 휴대폰 앱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주만사’ 앱을 내려받은 후 이용하고자 하는 주차장을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지난 25일부터 영등포구의 단독주택과 상가에서는 매주 목요일에 투명 페트병과 폐비닐만 배출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지난해 발표된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 시행’ 이후 이뤄지는 후속 조치로, 공동주택 내 투명페트병과 일반 플라스틱류를 별도 구분해 배출하는 것과 같이, 단독주택과 상가에서도 분리배출이 의무화됐다. 이에 영등포구 전역의 공동‧단독주택과 상가에서는 매주 목요일 생수, 음료수 등의 투명 페트병을 배출할 때, 내용물을 전부 제거한 뒤 라벨을 제거하고 페트병을 납작하게 압축한 후 뚜껑을 닫아 배출해야 한다. 폐비닐을 배출할 때에도 내부의 이물질을 깨끗이 제거한 후 배출하면 된다. 배출시간은 목요일 저녁 8시에서 12시까지며, 골목 곳곳에 위치하고 있는 페트병 전용수거함 또는 집앞에 요일과 시간에 맞춰 배출하는 방식이다. 단, 주의할 점은 이물질이 묻은 비닐은 재활용이 아닌 일반 쓰레기로 분류해 종량제 봉투에 배출하고, 투명페트병을 포함한 모든 재활용품은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는 (반)투명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아울러, 분리배출 요일제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공동주택 140개 단지에 대한 현장‧자체점검을 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는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당산공원 산책로에 ‘기억생생(生生)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급격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지금, 65세 이상 인구 치매 유병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치매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과 이해가 절실하다. 이에 영등포구 기억키움센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영등포구청 앞 당산공원 산책로에 치매 관련 정보를 알리는 안내판을 새롭게 설치하고 ‘기억생생(生生)길’로 꾸몄다. 코로나19로 인해 근거리 공원에서의 야외활동을 즐기는 구민들이 많아짐에 따라, 산책을 하며 자연스럽게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촉진하기 위한 취지다. 공원 입구부터 산책로를 따라 곳곳에 설치된 안내판에는 치매 예방 수칙과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내용들이 담겼다. 치매 예방에 좋은 운동인 걷기 활동을 하며 치매에 대한 각종 유용한 정보들을 쉽게 접할 수 있어 구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는 ‘기억생생(生生)길’이 신체활동 활성화와 건강한 생활습관 유도하는 것은 물론,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함으로써 치매 친화적 지역 분위기 조성에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임신·출산진료비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시는 현행 ‘아빠나 엄마가 성남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출산가정’으로 하던 임신·출산진료비 지원 기준을 폐지하기로 했다. 내년도 출산 산모부터는 자녀 출생일과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 주소가 성남시로 돼 있으면 혜택을 받는다. 진료비는 정부가 국민행복카드로 지급하는 100만원(쌍둥이 140만원)을 초과한 경우 90% 범위에서 최대 20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임신 후 정기적인 산전 검사, 초음파 검사, 기형아 검사, 분만비, 산후치료비 등이다. 임신·출산진료비 신청은 출산일 기준 1년 이내에 자녀를 출생 신고한 지역의 보건소로 하면 된다. 성남시는 2016년 처음 이 사업을 시작해 해마다 임신·출산진료비 지원 자격을 완화했다. 첫해 194명, 4059만원 지원 규모이던 사업 규모는 올해 2021명, 4억7420만원으로 수혜 인원은 10.4배, 지원액은 11.6배 각각 늘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9일 주민과 함께 하는 골목청소 100회를 맞이했다. 류 구청장은 2018년 7월 12일 취임 직후 환경미화원 10여 명과 망우역 주변 청소를 시작으로 주민들과 함께 새벽 골목청소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100회째 골목청소는 면목4동 주민자율 청소단인 ‘랑랑이 청소단’과 ‘면사랑 청소단’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샘터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중곡초등학교 통학로를 지나 면목로21길 등 750m의 골목길을 구석구석 쓸며 그동안의 보람과 소회를 이야기했다. “내 가족과 이웃이 사는 골목을 우리가 함께 청소하다보니 지역에 대한 애착도 커지고 주민들 간에 정도 더욱 깊어집니다” 골목청소에 참여한 랑랑이 청소단 김 모씨의 말이다.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THE 깨끗한 중랑’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어느덧 골목청소 100회를 맞이하였고, 그동안 청소 참여인원은 2,814명, 작업거리는 86.006km에 달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골목청소를 하고 나면 몸은 다소 피곤해도 깨끗해진 거리에 기분이 정말 상쾌해진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중랑구를 서울 자치구 중 가장 깨끗한 지역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내년 1월 10일부터 민원 콜센터의 인공지능(AI) 상담 내용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AI 상담원과 통화가 끝난 후에도 상담 내용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하는 서비스다. 콜센터 AI 상담 내용 문자 발송은 여권 분야에 우선 도입돼 발급 수수료와 절차, 구비서류 등을 메시지로 재차 안내받게 된다. 내년 2월엔 차량등록 분야에 AI 문자 발송 서비스가 적용된다. 성남시는 콜센터의 통화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앞선 4월 여권 분야에 이어 10월 차량등록 분야에 AI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 AI 상담원은 민원인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필요하면 콜센터 상담원을 연결해 준다. AI 상담은 콜센터 운영 시간인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 콜센터로 걸려오는 하루 평균 100건의 전화 문의 중에서 절반은 AI 상담원이 응대하고 있다”면서 “AI 상담과 문자 발송 영역을 점차 확대해 정확하고 편리한 민원 상담 서비스를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는 작년 6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신평면 소규모 재생사업(현 도시재생예비사업)을 마을환경개선 프로그램 완료를 마지막으로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소규모 재생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1억7000만 원을 투입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유휴공간을 활용한 돌봄방 꾸미기 ▲돌봄 사각지대 아동들을 위한 아동돌봄 프로그램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돌봄공동체 한마당 행사 ▲지역돌봄 인프라를 마련하기 위한 학부모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하굣길 아동들의 안전을 위한 신평 안심길 프로젝트 등 5개 세부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사업 중 ‘돌봄방 꾸미기’는 지역주민 10명과 함께 아파트 유휴공간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지역 아동들을 돌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12명의 아동들에게 아동돌봄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등 사업 추진에 어려움도 있었으나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협의체와 합심해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내년부터 3년 동안 94억 원이 투입되는 도시재생 인정사업‘신평 행복잇슈(ISSUE)센터’를 성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내년도 당진사랑상품권 1000억 원어치를 발행하고 새해 1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당진사랑상품권의 이용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위해 1인당 월 구매한도를 당초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했으며 발행액도 작년 495억보다 2배 이상 늘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과 지역 선순환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0% 할인율을 유지하고, 이 밖에도 택시결제 기능과 모바일 캐쉬백 시스템 도입, 카드 운영사 추가 등 당진사랑상품권의 이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지류형상품권은 54개 판매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고, 카드·모바일상품권은 스마트폰에서 지역상품권Chak 앱을 통해 카드발급과 함께 구매할 수 있으며, 지역 농‧축협 방문을 통해서도 카드 상품권 발급 및 충전도 가능하다. 공영식 경제과장은 "당진사랑상품권은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를 통해 지역상권을 보호하고, 시민의 알뜰한 가정 소비를 도와 전체적으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활성화 하는데 큰 힘이 된다"며 "올해 1000억 원의 지역상품권 발행과 10% 할인이 지영업자와 소상공인 매출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