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강북구가 ‘2022년 사업비 지원 마을기업’을 모집한다. ‘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일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하는 동네 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마을공동체 이익을 실현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내년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마을기업 회원 명단 등을 작성해 강북구청 마을협치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강북구에 거주지 또는 직장주소를 둔 주민 5인이 출자한 기업이면서 지역주민 비율이 70%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기업의 조직형태는 민법에 따른 법인, 상법에 따른 회사,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협동조합, 농어업경영체법에 따른 영농조합 등 법인이어야 하고 법인 설립을 완료한 조직 형태만 마을기업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1차년도와 2차년도 신청 기업은 각각 입문교육(7시간)·전문교육(4시간)을 이수한 경우에만 지원할 수 있다. 마을기업은 강북구의 현지조사와 적격검토 절차 이후 1차 서울시, 2차 행정안전부의 심사로 최종 결정된다. 이번 공모에서 1차년도(신규)로 지정된 마을기업은 최대 5천만원, 2차년도(재지정)와 3차년도(고도화)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 U-통합운영센터가 2021년 하반기 서울지방경찰청 평가에서 ‘베스트 관제센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베스트 관제센터’는 서울지방경찰청이 서울시 자치구 25개 CCTV 관제센터의 범인검거, 사전예방, 우수사례 등 하반기 운영실적을 심사해 선정된다. 금천구는 상반기에도 베스트 관제센터 2위에 선정된 바 있다. 금천구 U-통합운영센터는 18명의 관제요원이 24시간 근무하고 있으며, 실시간 CCTV 모니터링과 신속한 상황전파를 통해 71건의 범인 검거와 1,963건의 사건 사고 예방실적을 거뒀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우수 직원인 금천경찰서 이재학 경감과 금천구청 전은영 주무관을 격려하기 위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금천구는 범죄와 사건 사고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773곳에 CCTV 카메라 2,572대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 추가 설치해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히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U-통합운영센터 관제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금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범죄뿐만 아니라 화재, 교통안전사고 등 각종 사건 사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12월 29일 사회적 기업인 ㈜이그린이 ‘2021년 아동급식 지원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동급식 지원사업 유공자 표창은 아동 결식 예방, 안전한 급식 제공 등 급식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주어지며, 올해에는 2개 기관, 개인 13명에게 수여됐다. ㈜이그린은 2010년 설립한 사회적 기업으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동주민센터와 협력해 매달 150여 명의 결식아동들에게 부식을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아동에게 안심 먹거리를 무상 제공하는 등 결식 아동 급식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 분야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이그린 신정희 대표는 “결식아동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장년층과 노인 세대까지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난 11년 동안 아동급식 지원사업에 기여해 준 ㈜이그린의 보건복지부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구에서도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중구는 ”코로나19 시대 지역민의 비대면 대출‧반납 서비스 수요에 부응하고 출퇴근길을 활용해 편리하게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접근성이 높은 2호선 청라언덕역사 내에 스마트도서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지난 4월 대구시에서 실시한'2021년 스마트도서관 구축 지원 사업'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중구는 총사업비 6,850만원을 투입해 다양한 분야의 베스트셀러 230여 권을 비치했으며 12월 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의 장소제공 협조를 받아 2호선 청라언덕역 개찰구 쪽에 설치되었으며 지하철 운영시간(05:30 ~ 23:30)에 연중무휴로 이용가능하고 대구통합도서관 모바일회원증, 책이음회원증을 이용해 대출일 포함 15일간 1회 대출시 2권까지 빌릴 수 있다. 현재 중구에는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중앙로역 스마트도서관에 이어 두 번째 스마트도서관 개관이며 지역 주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독서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창원시 마산합포구 일원에서 실제 쓰레기수거차량으로 실증 운행을 하고 있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5톤 수소청소트럭의 실증 성과가 현대차그룹이 제작한 글로벌 켐페인영상으로 인터넷 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5월 14일 허성무 창원시장, 성윤모 산업부장관, 공영운 현대차사장, 허남용 한국자동차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5톤 수소트럭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산업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정부 R·D과제로 개발한 세계 최초의 5톤 수소청소트럭을 2021년 1월부터 1년간 창원시 마산합포구 일원에서 실제 쓰레기수거차량으로 실증 운행을 진행해왔다. 수소청소트럭은 기존의 청소트럭을 기반으로 수소탱크, 연료전지시스템을 장착했으며, 이를 통해 청소트럭 특유의 배기가스, 소음, 열기, 진동 등이 발생되지 않아 수소청소트럭을 운행하는 환경실무원의 근무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연료전지시스템 작동으로 인해 수소청소트럭 인근 공기정화와 더불어 배기가스 배출은 전혀 없으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은 화재 등 재난예방관리 우수사업장에 부여하는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은 사업장에서 실시한 위험성평가를 인정기준 및 인정절차에 따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객관적으로 심사하는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이다. 횡성숲체원은 위험성평가 시 도출 된 38건의 유해·위험요인에 대해 개선하고 안전보건공단에 위험성평가 인정신청을 하여 ▲사업주의 관심도 ▲위험성평가 실행 수준 ▲구성원의 참여 및 이해수준 ▲재해발생 수준 등 4개 분야, 총 19개 항목에 대해 심사받아 인정을 취득했다. 한편 횡성숲체원은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과 더불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통해 안전한 산림복지시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안전사고 예방의 첫걸음은 사고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라면서, “숲체원을 이용하는 국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2월 29일 오후 5시 북구청 직소민원실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 4명과 청소년운영위원 5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각 위원회 활동 소개에 이어 자유토론을 겸한 정책 건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청소년으로서 고민하고 느끼는 지역문제에 대해 편안하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를 통틀어 일컫는 말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눈높이 정책 제안의 기능을 하는 위원회로 북구청소년회관에서 운영 중이고,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과 프로그램 관련 직접 자문과 평가에 참여하는 위원회로 관내 청소년수련시설인 북구청소년회관과 북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각 모집·운영하고 있다. 이날 청소년들은 최근 많이 이용하고 있는 전동킥보드 전용 주차장 설치, 사용하지 않은 참고서나 문제집을 기부할 수 있는 기부 플랫폼 구축,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강북과 강남의 청소년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건의하였고, 구청장이 현황과 문제점, 해결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3대 전기용품의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 발생이 우려되어 주의 당부에 나섰다. 화재위험 3대 전기용품이란 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을 의미하며 추운 겨울 부주의하게 사용할 시 쉽게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 전기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구입시 안전인증(KC마크) 확인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여부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자제 ▲사용하지 않는 전기플러그 뽑기 ▲전선피복 상태 확인 및 전기제품의 먼지제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성찬 서장은 “3대 전기용품은 우리 생활을 안락하게 해주는동절기 필수 용품이지만 그로인한 화재도 많이 발생한다.”며 “올바른 전기용품 사용으로 겨울철 화재예방에 군민 모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참여하기 위하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이하 현장센터)를 설치, 지난 29일 개소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도시재생예비사업, 2020년도 우천면(아동친화마을로 되살아난 쇠목골), 2021년도 횡성읍(사계절, 우리가 만드는 우리구리마을), 2021년도 둔내면(KTX타고 온 둔내에 둔 내마음) 사업 대상지별로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등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현장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특히, 각 사업 대상지에 위치한 현장센터는 개소와 더불어 횡성의 미래, 지역의 청년들을 채용하여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등 앞으로 주민협의체 회의 및 교육, 의견수렴, 주민 역량강화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지원 등의 업무수행을 통해 우리지역의 도시재생전문가로 육성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개최되었다. 조관식 도시교통과장은 “현장센터가 지역환경을 재정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청년인구유입 및 골목상권과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그 바탕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국가등록문화재 제371호로 지정된 횡성성당 야간경관조명사업이 지난 17일 준공되었다. 이번 사업은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시행되는 ‘문화재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국고 보조를 받아 추진되었다. 횡성성당은 1955년 완공되어 근대천주교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08년 국가등록문화재에 지정된 횡성의 근대문화유산이다.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은 문화재에 훼손이 가지 않는 범위에서 진행되었으며, 본당 전체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야경이 만들어졌다. 장유진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횡성성당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으로 인근 군민뿐만 아니라 성당 방문객의 야간 안전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문화재를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확보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관내 문화재에 대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도군은 30일 코레일관광개발에서 위탁운영중인 청도레일바이크가 지난 2016년 7월 1일 개장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레일관광개발에 의하면 2017년 매출은 1,137,098,700원으로 2021년(12월 30일 현재)은 이를 넘어서는 1,160,374,600원의 매출을 올려 4년만에 매출 경신을 이뤄냈다. 지난해 전 세계를 팬데믹으로 몰아간 코로나19가 우리의 소중한 일상에 영향을 주는 현재의 우울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관광사업의 경우 그 영향이 더욱 커 관광객 급감에 따른 관광산업의 존폐 위기를 맞이했다. 이런 상황속에서도 청도레일바이크는 올해(2021) 어린이날에 개장 이래 역대 최고 매출액인 2천3백만원을 돌파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도의 최대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다. 청도레일바이크는 지난 2016년 7월 1일 개장하였으며, 청도읍 유호리 및 신도리 청도천변 옛 경부선터를 활용하여 왕복 5km 순환코스로 레일을 따라 청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으며, 레일바이크 이외에도 레일바이크 반환점에 조성된 시조공원까지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이색자건거와 어린이를 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여수시 남면은 지난 29일 화태마을에서 ‘더원희망하우스 3호점 현판식’을 열고 복지위기가구의 새 보금자리 마련을 기념했다고 30일 밝혔다. 더원희망하우스는 더원건설(주)의 후원과 지역민의 도움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남면 자체 복지사업이다. 이번 더원희망하우스는 남면 역포와 안도마을 독거노인세대의 주택 개보수에 이은 세 번째 사업으로 화태마을 뇌병변·치매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해당 가구는 신체장애를 앓고 있는 62세 미혼 아들과 치매 증세를 보이는 84세 노모로 구성돼있었다. 아들은 6년 전 가두리 양식장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후 후유증으로 팔다리가 마비되어 어머니의 돌봄이 없으면 생활이 불가능했다. 이들 주택의 슬레이트 지붕은 노후되어 장마 때마다 빗물이 샜고, 방 출입문은 칸막이가 없어 겨울철이면 냉기가 고스란히 안으로 스며들었다. 특히, 제대로 된 화장실을 갖추고 있지 않아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이러한 딱한 사정을 전해 들은 더원건설(주) 우정욱 대표이사는 흔쾌히 사업비 2000만 원을 후원하며 도움에 나섰다. 이를 통해 지붕 방수, 화장실 신설, 보일러 설비 등의 공사가 이뤄졌고, 주거환경은 대폭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