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9일 청아띠농업회사법인에서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의성 부군수, 청아띠 대표, 수출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미수출을 위한 수출 선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수출되는 선적 물량은 참기름·들기름 4톤(약33만불)으로 미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청아띠의 주요 생산품목은 의성·경북산 농산물을 가공한 고춧가루, 참기름, 들기름이다. 앞서 청아띠는 2021년 고춧가루 87톤(31만불)과 참깨 2톤(2만불)을 미국으로 수출한 바 있다. 해외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으로, 다가올 2022년에도 고춧가루 및 참기름·들기름 각각 100만불씩 미국과 캐나다를 통해 수출할 계획을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는 관내 업체가 앞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수출장려금 지원, 포장재 개발 및 제작 등 적극적인 지원과 수출마케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의성군은 관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과 돌봄강화를 위해 2022년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위·수탁 협약을 29일 체결하였다. 이날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 3개소 (기쁨의집· 금성·안계노인복지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수행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이고 양질의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방문·전화를 통한 어르신 안전확인 △어르신 취미수업·체험활동 및 집단프로그램 △건강을 위한 운동과 영양보건 교육 △심부름하기·식사차리기 및 집안청소와 같은 일상생활지원 △푸드뱅크 등 민간자원연계 △혹서기·혹한기 일일모니터링 및 계절성 질환 예방 교육 등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블루가 일상화된 요즘,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생활지원사들이 찾아가서 정성껏 말벗이 되어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의성군은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9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는 매년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 한 해의 일자리정책 수행성과와 노력도 등을 평가한다. 의성군은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수상 대상에 최종 선정되었다. 군은 민선7기 일자리정책을 통한 꾸준한 노력으로 청년・노인・여성 및 농촌융복합산업・사회적경제 일자리사업 등 분야별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투자유치활성화, 신성장산업 발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한 규제개혁 등의 일자리 정책을 수행하고, 특히 2021년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통한 공공시설물 방역, 의성군 백신접종센터 및 선별진료소 지원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일자리창출 성과 및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통합신공항 건설사업과 이웃사촌 청년 시범마을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세포배양 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분야별로 세분화된 지역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최근 반복신고 등 재학대가 우려되는 고위험 아동에 대해 평창경찰서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보건복지부 ‘2020년 아동학대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아동학대 재학대율은 18년 10.3%, 19년 11.4%, 20년 11.9%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아동학대의 특성상 가해자의 은폐와 아동의 자기보호 능력이 미약한 점을 고려하여 선제적 개입을 통한 조기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평창군은 고위험으로 선정된 아동을 사전점검하여 아동학대 예방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최근 1년간 2회 이상 신고가 있었거나 분리보호 이후 원가정 복귀 중인 아동 중 고위험 아동을 현장 방문하여 신체·심리상태 등 안전을 확인하였다. 이번 점검에는 아동학대 위험도 평가척도를 활용해 아동의 상태와 주거환경이 불안한 아동은 주후 불시에 재방문도 실시할 계획이며, 합동점검을 통해 아동학대가 의심된 사례를 발견할 경우 아동을 분리 보호하고 가해자를 입건하는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 점검을 거부·방해하거나 아동에게 답변을 거부· 기피·거짓 답변을 하는 경우에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나 형사처벌이 될 수 있다. 김순란 가족복지과장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한왕기 평창군수가 송년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무한한 신뢰와 성원을 보내준 군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한 군수는 송년사에서 "계속되는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든 한 해였지만 군민들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실천은 전국 평균 접종률을 넘어서며 집단면역을 빠르게 형성하는 힘이 되었다"고 회고하고, 방림·대관령의 집단감염 발생 시 추가 확산을 차단한 노력들이 질병관리청 모범사례로 선정된 것을 예로 들며 "전국에 평창군의 철저한 방역능력을 알리고 위기에 강한 평창군민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송년사에서는 6,302억 원의 예산규모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군민의 생활과 안전을 지키고 현안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 출범하는 평창평화센터는 평창평화포럼에서 논의된 의제를 실천하는 등 세밀하고 다변화될 평화유산 사업의 성장발판이 되고, 국내 유일의 동계올림픽 개최지라는 특장점을 바탕으로 평화도시 평창의 가치는 계속해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디지털·그린·평화·휴먼 등 4개 분야를 아우르는 평창형 뉴딜전략은 골고루 발전하며 더불어 잘사는 경제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은 유아의 생태 감수성 증진을 위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꿈드림(林) 숲드림(林)'의 2022년 참가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드림(林) 숲드림(林)'은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지닌 숲의 모습을 자세히 관찰하고, 자연물을 활용한 여러 가지 신체 놀이 활동 및 공예 체험을 통해 사회성과 창의성 및 정서 발달을 돕는 유아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개구리, 야생화, 곤충, 낙엽 등 매월 다른 주제로 숲의 순환과 생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정기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차량 운행이 어려운 강원 지역 유아 기관을 대상으로 방문형 유아숲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운영 일정은 협의 후에 조정 가능하며, 체험 비용은 프로그램별로 1회 7,000 ∼ 14,000원(1인 기준)이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유아를 대상으로 한 숲에서의 활동이 창의성과 탐구 능력 발달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유아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충족시킬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횡성군 축산과가 강원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강원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특히, 정부 100대 국정과제 사업으로 추진하는 ‘깨끗한 축산농장’을 도내 최다인 113개소를 지정받았고, 2021년 3월 25일부터 본격 시행된 축산농가 가축분뇨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비해 축분교반기를 관내 농기계 제작업체와 공동 개발하여 보급하는 등 축산농가 및 인근 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축산정책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종성 축산과장은“수상의 기쁨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며 현재의 축산정책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 축산농가 및 축산농장 인근 주민과 상생하는 축산정책을 개발하여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30일 천안타운홀에서 2021년 천안역세권 도시재생대학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천안시 도시재생과장,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대학 추진 경과 및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2일부터 3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도시재생과 창업’이라는 주제로 도시재생뉴딜의 이해, 지역 자원조사, 지역 브랜드 전략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도시재생 분야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했다. 천안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중심시가지 유형 사업으로 혁신지구 및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과 연계해 청년창업ㆍ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역세권 지역의 활성화를 촉진 시킬 예정이다. 도시재생대학의 참여했던 시민 A 씨는 “그동안 도시재생에 대해 언론을 통해 접하기만 해 어떠한 사업인지 알 수 없었지만, 이번 도시재생대학 수강으로 도시재생사업은 시민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원종민 도시재생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도의 스마트시티 전국 확산 거점을 조성하는 국가 지원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에 대해서는 향후 3년간 국비 포함 최대 240억원의 예산이 집중 지원될 예정이다. 횡성군은 둔내면, 횡성읍 일원을 중심으로 KTX역과 시가지, 마을을 자율주행차 및 이모빌리티로 연결하는 교통체계를 구축하여 주민의 한층 편리한 교통복지를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독립공간에 대한 선호도를 반영하여 일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워케이션 센터’를 조성해 도시재생 마을과 펜션, 체험마을 등 거주 가능 공간을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외지인 전입을 촉진하고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의 활로를 열어간다는 스마트시티 조성 계획을 제출했다. 특히, 이번 공모선정에는 장신상 군수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며 사업 추진에 있어 강한 의욕을 선보였고, 기존의 국가사업이 대도시 중심으로 지원되면서 오히려 농촌소멸 우려를 가속시키는 역기능을 집중 부각하면서, 정주 인프라 개선과 좋은 일자리 만들기가 농촌 회생의 유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연말을 맞이해 일 년간 생활 속 건강 습관 목표를 실천한 사례관리 아동 176명을 대상으로 31일까지 영양제 지원 및 성교육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는 연초 사례관리 아동들에게 제공된 드림 활동 수첩을 통해 아동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함께 건강 습관 목표를 설정하고 매월 아동의 건강 습관 실천을 모니터링했다.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비타민D와 칼슘이 포함된 종합비타민을 제공해 1년 동안 열심히 건강 습관 목표를 실천한 아동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다가올 2022년에도 건강 습관을 실천할 원동력이 되도록 했다. 성교육의 경우에는 먼저 양육자에게 아동 성교육의 필요성 및 올바른 지도 방법을 주제로 비대면 성교육을 실시했다. 그 후 각 가정에 성교육 교재를 지원해 양육자가 아동들을 직접 지도하도록 했다. 영양제를 지원받은 윤 모 아동의 학부모는 “왜 아이에게 성교육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됐고, 지원해 주신 교재를 잘 활용해 아이를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양제 지원과 성교육을 통해 코로나19가 지속되며 가정 내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아동들의 영양불균형 문제를 줄이고, 아동들의 올바른 성 인식을 제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천안시가 민관협력으로 스마트시티 신규서비스를 발굴하며 인공지능을 통해 시민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 7월 JB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CCTV 영상 속 굴삭기를 자동으로 검출하는 솔루션을 구축했다. 이 인공지능 솔루션은 지난 11월부터 방범용 CCTV 영상정보 속 실제 굴착 위치를 감지해 도시가스 배관 점검반 출동으로 무단굴착과 도시가스 배관 파손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며 실효성을 입증하고 있다. 무단굴착으로 인한 도시가스 배관 파손은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그동안 도시가스 관리주체인 JB주식회사는 노선순회 점검을 시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관리지역이 매우 광범위하고 사건 발생 시간이 불특정해 점검 사각 지역이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어 업무시스템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천안시와 JB주식회사는 사측에서 제공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천안시 CCTV 영상정보와 결합해 작업 중인 굴삭기를 자동으로 탐지하고 이를 JB주식회사에 자동으로 알리는 솔루션을 구축했다. 앞으로 천안시는 2023년까지 관내 CCTV 4,000대에 굴삭기 위치 자동 알림시스템을 적용해 점검 사각 지역 최소화로 도시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수질검사소가 국제분석능력 검증시험에서 먹는 물 분야 17개 전 항목을 통과해 수질 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시험기관 인정협력기구(ILAC) 및 국제표준화기구(ISO/IEC)가 인증한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인 미국 시그마 알드리치(Sigma-Aldrich RTC Inc.)는 전 세계 환경 관련 실험실의 분석 능력 숙련도를 검증하는 기관이다. 국제숙련도 시험(Proficiency Test, PT)은 분석 능력과 투명한 결과 확보를 위해 측정분석기관의 능력을 국제적으로 검증한다. 환경부 먹는 물 수질검사 기관으로 지난 2004년 지정되면서 천안시민의 먹는 물 안정성과 수질개선을 위한 검사기관 역할을 해온 수질검사소는 먹는 물 분야 농약류, 중금속, 휘발성유기화합물, 음이온 성분 등 총 17개 항목을 분석 제출했으며, 평가 결과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강탁 급수과장은 “수질검사소가 4년 연속 먹는 물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을 통해 먹는 물 수질검사에 대한 측정 및 분석 능력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임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국제공인 능력 평가를 통해 전문성과 신뢰도를 유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