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서울·인천·경기도 등 수도권 대학을 다니는 당진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충청남도 서울학생기숙사 입사생 20명(남자 9, 여자 11)을 모집한다.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충남서울학사는 2020년 8월 개원해 지하2층~지상12층 규모로 280명이 거주할 수 있는 최신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당진시는 13억 원을 부담해 10실(2인 1실)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신청자 본인 또는 본인의 부모, 조부모(외조부모)가 공고일 기준 현재까지 계속해 1년 이상 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신입생) 및 복학 예정자여야 한다. 기숙사비는 2인 1실 기준 월 20만원으로 이번 모집에 선발되는 경우 (재)당진장학회에서 학생당 월 10만원을 지원한다. 단, 신규 입사생의 경우 입사비 6만원을 별도 납부해야 한다. 입사 신청기간은 이번 달 13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재)당진장학회(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중앙 2로 132-30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 5층)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등기) 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1월 3일부터 민원업무 점심시간 휴무제를 전면 실시한다. 민원업무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은 공직자들의 법정 점심시간을 보장해 업무효율을 증대시키고 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침이다. 대상 업무로는 본청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민원업무로, 민원정보과와 토지관리과, 교통과(차량등록팀), 세무과(세정팀), 건설과(건설정책팀), 건축과(건축정책팀), 14개 읍면동 업무가 이에 해당한다. 점심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해당 시간 동안 사무실이 소등되고 민원업무가 중단된다. 시는 휴무제 시행에 따른 시민들의 혼란 방지를 위해 작년 11월과 12월 두 달간 주민 홍보자료, 현수막, 전화 연결음, 아파트 엘리베이터 모니터, SNS 등을 통해 대대적 홍보를 진행한 바 있으며, 점심시간 방문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로비에 난방기기 등이 구비된 대기 장소를 마련했다. 또한 시는 휴무제 시행에 따른 애로사항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1월부터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수수료를 전면 폐지하고 양질의 급식 지원에 나선다. 3일 시에 따르면 1월부터 수수료인 7억여 원을 전액 시비로 투입•충당해 진정한 무상급식을 실현하고 수혜자 중심의 학교급식을 운영한다. 그간 ‘서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충남도의 지침에 따라 수수료를 무상급식비에서 평균 4%를 차감해 검수․검품 인건비와 배송비로 활용해왔다. 2021년도 중학교 무상급식비인 3,067원을 기준으로 보면, 123원의 수수료가 무상급식비에서 차감됐고 학생 1인당 실제 지원된 급식비는 2,944원인 셈이다. 시가 검수실 인건비 및 배송비 등의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비 7억여 원을 전액 시비로 확보하면서 학생들을 위한 더 영양가 높은 식재료 확보가 가능케 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수수료를 100% 지원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게 됐다”며 “영양가 높고 안전한 식재료가 차질없이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도에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209개소 2만7천여 학생들에게 지역 친환경 농산물 우선 공급 등 127억 원의 무상급식 식재료를 현물 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근로자가 노동권을 지키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노동법령과 상식을 담은 노동책자(▲노동표준 취업규칙 ▲노동워크북 ▲여성 노동인권 가이드북) 3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노동책자는 당진시 노동상담소(공인노무사 이태규)에서 직접 기획· 제작한 것으로 수년간 고용노동청에서 근무하며 축적해 온 노동법률 지식과 사례들이 총 망라돼 있다. 노동표준 취업규칙은 10인 이상 노동자를 고용하는 기업에서 필수적으로 운영·관리해야 하는 취업규칙의 표준을 제시한 것으로, 인사·노무관리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표준양식 63개를 실었으며, 특히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노동자를 위해 영문판으로도 발간해 그 의미를 더했다. 노동워크북은 노동표준 취업규칙의 심층 해설집으로 근로관계 전반에 대한 주제별 법령, 행정해석, 판례 등 최신 정보를 쉽게 풀어 설명했으며, 여성 노동인권 가이드북은 여성 노동자에게 꼭 필요한 핵심 사항들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는 노동상담소 운영을 통해 노동법률 상담, 권리구제 등 노동권 보호를 위해 앞장 서 왔다”며 “이번에 발간된 책자가 취약계층 노동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지난 6월 제22회 지속가능발전 정책조정회의를 통해 ‘탄소중립 청사’를 선언한 이후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공직자 솔선수범으로 다양한 실천을 해오고 있다. 우선 청사 내 일회용품 반입 금지와 청사 주변 배달음식점의 다회용기 사용 권장 등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실천하는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섰으며 ▲일회용품 없는 회의 ▲종이 없는 위촉식(위촉장 전자메일로 전달하기) ▲생활 속 나만의 텀블러 생활화 등 부서별 실천과제를 정해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고자 부서별로 있던 쓰레기통을 없애고 층별 공용 쓰레기통을 만든 결과 월별 폐기물 발생량이 최대 47%까지 감소했다. 시는 이번 실천 결과를 공유하고 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하며 조금 불편해도 작은 실천이 모여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다는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지속적인 탄소중립 실천 과제 추진과 확산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홍장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은 우리 모두의 실천이 담보되어야 한다”며 “우리 공직자부터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그 움직임을 확산시켜 2050 탄소중립 달성이 가능함을 행동으로 보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2021년 4분기 친절공무원으로 유아특수복지과 이승환 장학사, 예산과 권민진 주무관, 재무과 심소영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승환 장학사는 유·초 특수학교(급) 장학과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등을 담당하면서 밝은 미소와 친절한 태도로 직원들에게 겸손하고, 따뜻하게 응대함으로써 감동 행정을 실천하여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권민진 주무관은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 관련 업무를 추진하면서 현장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자세로 친절하게 응대하여 친절공무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소영 주무관은 물품과 용역 계약 관련 업무를 추진하면서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성실하고 친절한 태도로 업무를 처리해왔다. 하반기 선정된 봉사왕 재무과 박경민 사무관, 총무과 전재권 주무관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헌혈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친절공무원과 봉사왕에 대한 시상은 1월 3일(월) 월례회의 시 이뤄진다. 충북교육청은 민원행정 감동구현 우수직원 발굴로 공직사회의 친절공무원 상을 확립하고, 함께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민원처리 협조 등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충청북도에서 시행한 ‘2021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시·군 성과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군 성과 평가는 ∆사업계획 ∆집행 ∆성과 ∆환류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력 정도 등 5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해 2021. 1. 1일 부터 11. 30일 까지의 추진 성과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비전 수립, 제공기관 지도 점검을 통한 안전관리 및 부정행위 관리,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저소득층에게 지원하는 바우처사업이다. 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13개 사업)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등을 39개 제공기관을 통해 수행하며 2,500여 명의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에게 보다 나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2021년 사회서비스 품질 평가 결과 A등급 중 상위 10%의 제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 우수기관 현판과 300만 원의 포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배움과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학습공동체 조성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총 74개 과정에 1,090명을 모집하며, 충주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코로나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면 수업을 기본으로 하되 상황에 따라 비대면(온라인) 수업을 병행해 시민들의 학습 욕구 충족과 더불어 평생학습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 신청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1월 10일(월) 9시부터 14일(금) 오후 6시까지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동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교육은 2월 14일부터 6월 3일까지 16주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현재 코로나19 특별 방역대책의 일환인 방역 패스 의무 적용에 따라 방역 패스 해당자만 수강이 가능하다”라며 “더욱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하게 평생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올해부터 시민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지역 전체와 나눈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지역 소식지 ‘월간 예성’을 통해 ‘훈훈한 우리 동네 이야기’를 싣는다고 밝혔다. 제1호 ‘훈훈한 우리 동네 이야기’에서는 관아골 청년가게 창업자이자 도시재생 활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카페 ‘세상상회’의 이세은·이상창 부부를 소개한다. 이세은·이상창 부부는 2017년 성내동 도시재생사업을 계기로 관아골에 정착해 ‘세상상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로컬 크리에이터와 협업한 굿즈 판매·작품 전시 △보탬플러스 협동조합 조직 △플리마켓 ‘담장마켓’ 개최 등 신선한 아이디어와 추진력으로 동네 알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상창 대표는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하게 작게는 골목, 나아가서는 충주 알리기에 힘쓰고 싶다”라며 “새해에도 다음 세대를 위한 가치 있는 도시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인수 자치행정과장은 “‘훈훈한 우리 동네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이웃들의 훈훈한 사연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수 있게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세은·이상창 부부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아동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 안전교육을 위한 비대면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여 배포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은 제천 특화형 안전교육 디지털콘텐츠를 활용한 안전교육으로 어린이의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시민으로의 성장 및 안전한 제천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내용은 ‘우리지역 안전나침반’이라는 제목으로 아동들이 이해하기 쉽게 △놀이시설안전 △식중독예방 △물놀이 안전 △화재대응/소화기사용법 △전기안전주의 △지진․한파대응 등 6개 안전분야에 대해 6~7분짜리 모션 그래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천특화형 맞춤형 동영상으로 제작되었다. 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등을 통해 교육자료를 우선 배부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미디어제천 홈페이지에도 해당영상을 게시·시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안전도시, 아동친화도시 제천 구현을 위해 디지털 안전교육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게 되었다”며 “어린이들에게 쉽게 전달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관광안내소의 시간적·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다양한 관광안내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여행꼭지점 카페’ 10곳을 선정·운영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행꼭지점 카페는 관광안내소가 없거나 문을 닫은 시간에도 여행자들이 편하게 관광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관광안내지도, 홍보용 간판 등 지자체 관광홍보물과 기념품을 비치하고 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내 핫플레이스 카페가 관광객들이 편하게 접근 할 수 있는 민간 관광안내소의 역할과 관광 안내자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천시의 여행꼭지점 카페는 산자락(탁사정), 본초다담(의림지), 푸른언덕(신백동), 동도리동(신월), 카페 인모단(청풍), 선인의 향기(금성), 프롬유케이(의림동), 넉넉한 사람들(백운), 더블럭(미당), 다와연(덕산) 으로, 지난해 6곳에 이어 21년 사업으로 4개 업소를 추가 선정해 총 10개소의 민간 관광안내소가 운영 중인 셈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관광안내소가 없거나 운영이 종료된 시간에도 관광객을 위해 지역 여행 정보를 제공할 필요는 있었지만 무한정 관광안내소를 확충할 수는 없었던 고민을 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재)제천문화재단은 “귀로 듣는 책, 음성독서서비스‘문화오디오북(부제:나의 살던 고향은)’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문화오디오북은 세명대학교 지역문화연구소에서 공모한 “나 그리고 제천 이야기”수상작을 협조 받아 편당 10분 내외 분량의 문화오디오북 총 10편이 완성됐으며, 2022년에도 여러 편을 추가 제작할 예정이다. 문화오디오북에는 관광부터 동화, 고을'里'이야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출품영화 및 음악, 우리 이웃의 훈훈한 사연 등이 담겼다. 문화오디오북 제작 사업은 제천문화재단의 영상미디어센터 녹음실 스튜디오 등을 활용해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도록 추진됐다. 재단은 지역 콘텐츠 홍보 및 남녀노소 누구나 문화오디북을 청취할 수 있도록 공식 유튜브를 통해 업로드 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2022년 새해에도 좋은 이야기를 통한 문화오디오북 제작 및 지역문화예술콘텐츠 발굴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디오북 시장은 코로나19로 늘어난 화상 미팅과 넷플릭스 등 OTT 동영상 콘텐츠에 피로감을 느낀 이용자들이 몰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