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장애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장애학생 겨울방학교실 사업'을 오는 1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본격 추진한다. '장애학생 겨울방학교실 사업'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방학 중 교육 및 돌봄 지원을 통한 안전망 구축,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지속적인 교육 및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장애학생 겨울방학 교실'은 ‘교육도시 시흥’ 세부 추진 계획에 따라 실시됐으며 관내 장애학생들의 지속적인 교육 및 돌봄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방학 교실의 운영시간은 1일 6시간, 2주로 예정돼 있다. 현재 겨울방학교실 운영을 위한 수행기관을 모집 중에 있으며, 1월 중 수행기관이 선정되면 참가자 모집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학생 겨울방학교실 사업'을 통해 방학을 맞은 장애학생들에게 돌봄과 함께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해 장애학생들의 학습권이 보장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부설 평생교육센터는 2021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학령기 이후 사회 적응기술 훈련 및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번 설문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살펴보고, 프로그램 운영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설문 항목은 평생교육센터 프로그램의 운영에 관한 질문, 종합반 프로그램 및 단과반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비롯해 2022년의 개설 희망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9%의 시민이 “만족(매우 만족 59.9%, 대체로 만족 47.3%)한다”고 답변했다. 불만족스럽다는 의견은 0.2%에 불과했다. 시흥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2022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프로그램 사업 및 운영에 만족도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흥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와 참여자 대비 부족한 수행 인력으로 사업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참여자들의 만족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 장애인복지과에서는 관내 장애인 관련 사업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 장애인복지 공모사업' 운영기관을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오는 1월 6일까지 공모 중에 있다. 장애인복지사업은 시흥시 장애인의 재활 및 교육지원, 사회적응력 향상, 장애학생 돌봄 등을 위한 프로그램 및 교육을 시행하는 것으로, 관내 장애인의 교육을 통해 인권과 복지증진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공모 사업 분야는 총 11개이다. 장애인 복지증진을 비롯해 재활 및 사회 적응력 교육, 인권증진 프로그램, 자립교육 지원, 장애학생 방학 중 돌봄교실 등 총 11개 분야의 강사료, 교재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시흥시청 장애인복지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가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마스코트 ‘반이’ 조형물을 제작해 설치했다. 반이는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를 주도해 나가는 용인의 위상을 보여주기 위해 반도체 칩을 캐릭터화 한 것이다. 자신감 넘치는 자세로 한 손에 성화를 들고 있는 반이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는 시의 굳은 의지와 염원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조형물 설치는 대회 홍보는 물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반이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조형물은 내구성이 좋은 섬유강화플라스틱(FRP) 소재를 사용해 가로 2m, 높이 2.25m, 세로 1.2m 크기로 만들어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처인구 김량장동의 통일공원과 기흥구 중동의 동백호수공원 삼거리, 수지구청 광장에 설치했다. 이와 함께 가로 1.8m, 높이 2m, 두께 10cm 크기의 등신대(사람과 같은 크기의 판넬 등 시설물)도 제작해 분당선과 용인경전철 환승역인 기흥역 개찰구에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조형물과 등신대가 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끄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모든 시민과 도민이 함께하는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준비하겠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4일부터 2월 6일까지 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수원시 예술인 이은정 작가 초대전 ‘접화군생(接化群生) - 내 안의 꽃’을 개최한다. 붕대가 감겨있는 다양한 색상의 물감 튜브에서 물감과 같은 색상의 꽃·식물이 피어나는 모습을 개성 있게 표현한 ‘접화군생 3’, ‘접화군생 6’ 등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이은정 작가는 ‘2021 수원 영통구청 갤러리 초대전’ 등 개인전·단체전을 개최하며 경기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서양화가다.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은정 작가는 “접화군생(接化群生)은 인간뿐만 아니라 우주 만물을 사랑하고 소통해 감화(感化)·변화·진화시키는 것을 의미한다”며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하는 시민들이 마음속에 품고 있는 소망을 ‘내 안의 꽃’처럼 피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월요일·공휴일 휴관)까지 관람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환경교육 교재·교구 개발팀 ‘청개구리 공작소’를 구성했다. 교육관 직원과 청개구리 강사단으로 구성된 청개구리 공작소는 1월 4일부터 올해 말까지 활동한다. 청개구리 강사단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강사들이다. 청개구리공작소는 2022년부터 시행되는 자유학년제·고교학점제와 연계한 학년별 맞춤형 환경교육 교구·교재를 개발한다. 상반기에는 기존 환경교육 교구·교재를 검토한 후 새로운 교구·교재의 방향을 설정하고, 하반기에 교구·교재를 개발할 예정이다. 2014년 개관한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의 8년간 활동을 정리한 책자도 제작할 계획이다.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서수원 숲과 하천, 논·습지 등을 활용한 찾아가는 환경교실, 엄마와 숲 나들이, 논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형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교구·교재를 개발하고 보급해 환경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시민 환경교육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수원특례시’가 출범하는 1월 13일부터 수원시민들은 서울시·광역시(대도시)와 동일하게 긴급복지지원 기준을 적용받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2월 31일 ‘긴급지원 지원액 및 재산의 합계액 기준’ 관련 고시를 개정해 재산 합계액 기준 지역 구분에서 특례시를 ‘대도시’에 포함했다. 고시 개정으로 수원시의 지역 구분은 ‘중소도시’에서 ‘대도시’로 변경되고, 수원시를 비롯한 4개 특례시 시민은 1월 13일부터 특별시·광역시 시민과 동등한 기준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수원시민의 긴급복지지원 재산기준은 1억 5200만 원(중소도시)에서 2억 4100만 원(대도시)으로 8900만 원 늘어난다. 재산 기준 상향으로 주거지원 월 한도액은 4인 가구 기준 42만 2900원에서 64만 3200원으로 22만 300원 증가하게 된다. 긴급복지는 실직, 질병 등으로 소득을 상실하거나 휴·폐업 등으로 실질적인 영업이 곤란한 상황에 놓이는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가 발생해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수원시는 인구가 120만 명에 이르고 도시 규모·생활 수준도 광역시와 차이가 없지만, 그동안 불합리한 기준으로 인해 광역시 시민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주민자치회 전환을 희망하는 모든 동에서 ‘주민자치회’를 구성·운영할 수 있는 근거 조례를 마련했다. 수원시는 동 단위 마을사업 주민 참여 보장, 주민자치 역량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수원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난해 12월 31일 공포했다. ‘수원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는 ▲총칙 ▲주민자치회 구성·운영 ▲주민자치회 위원 ▲지방자치단체와의 관계 ▲주민자치센터 ▲보칙(補則) 등 6장 35조로 구성됐다. 조례에 따라 앞으로는 주민자치회 시범동인 송죽·율천·서둔·호매실·행궁·인계·매탄2·광교1동 등 8개 동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희망하는 모든 동에서 주민자치회를 구성·운영할 수 있다. 주민자치회는 동에 설치하는 주민자치 조직으로 주민들의 자치활동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 기능에 실질적인 주민협의체 역할을 할 수 있는 권한을 확대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업무(주민총회 개최, 마을자치계획 수립, 마을 축제 기획, 소식지 발간, 주민자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협의 업무(동 행정기능 중 주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수원시의 대형폐기물 수거신청 서비스 ‘빼기’를 새해부터 웹(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가 지난해 1월 도입한 AI(인공지능) 기반 폐기물 배출 서비스 ‘빼기’는 행정안전부가 공식 지정한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시스템’으로 ㈜같다가 운영한다. ‘빼기’ 앱을 이용하면 손쉽게 대형폐기물 수거 신청·결제를 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모바일 앱으로만 수거신청을 할 수 있었지만, 올해 1월 1일부터 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빼기 서비스 도입 후 대형폐기물 수거를 신청할 때 대형폐기물 스티커(납부필증)를 구매하거나 출력하지 않아도 돼 시민들의 반응이 좋았다. 2021년 한 해 동안 빼기 서비스 신청 건수는 2만 2000여 건에 이른다. ‘빼기’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수거 장소를 입력하고, 대형폐기물을 촬영해 등록하면 처리 가격을 산출해 알려준다. 폐기물에 신청번호를 적은 쪽지를 붙여 분리수거장이나 집 앞 배출 장소에 내놓으면 된다. 또 재활용할 수 있는 중고가구와 전자제품은 전문 중고재활용센터와 연계해 매입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도봉구 쌍문4동은 2022년 1월부터 국제 여성봉사단체 ‘국제 소롭미스트 서울클럽’과 연계하여 지역 내 어려운 여성 청년을 장기적으로 지원한다. 어려운 가정 형편에서도 일러스트레이터를 꿈꾸는 지역 청년 A씨는 이번 후원 결정을 통해 쌍문4동과 ‘국제소롭티미스트’로부터 해당 청년이 입학이나 취업 등 목표를 실현하고 자립할 때까지 매월 학원비를 지원받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쌍문4동 관계자가 해당 대상자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국제소롭티미스트’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인계하여 더욱 의미가 각별하다. 한편 ‘국제소롭티미스트’는 1921년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80여 명의 전문직 여성들이 여성과 소녀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명 아래 만든 봉사단체이다. 현재 121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여성자원봉사 단체로 한국협회는 1966년 서울클럽으로 시작하여 전국 각 지역에 41개 클럽이 활동하고 있다. 새해부터 후원을 받게 될 청년 A씨는 “일러스트레이터를 꿈꾸고 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경제적 도움이 절실할 때 이런 기회가 오게 되어 정말 기쁘다. 후원을 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꿈을 이뤄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도봉구는 12월 30일 구청 위당홀에서 도봉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임기만료 위원들 및 2기 위원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은 기후환경, 교육문화, 보건복지, 경제산업, 제도행정 5개 분과 13명(3기 위원장 포함)과 지난 2기 위원장의 활동에 대한 공로를 감사패로 담아 전달했다. 또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앞으로 도봉구의 지속가능발전 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도 함께 진행했다. 도봉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난 2016년 구성 이후 꾸준히 민관 협치에 기반한 다양한 논의 및 토론과정을 통해 구정 지속가능성 이행을 위한 체계 구축에 앞장서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가 선도적으로 진행해온 지속가능발전의 가치가 깊이 뿌리 내려진 것에는 위원님들의 큰 역할이 있었다. 앞으로는 다양한 도봉구의 사례와 도전들이 더 많은 지역과 유관기관들에 전파되어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수영장 등 체육시설과 주민편의시설을 한 곳에 조성한 ‘자곡문화센터(세곡동)’를 3일 개관한다. 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9267.42㎡의 규모로 세곡동 주민센터 분소, 수영장, 세곡보건지소, 정신건강복지센터, 헬스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에너지절감형 건축물로 건립했으며,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 최우수 등급기준을 적용해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1층 세곡동 주민센터 분소에서는 각종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며, 복지급여 신청 등 복지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2층 세곡보건지소에서는 만성질환관리실, 스마트 운동실, 상담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밀착형 건강관리사업을 진행한다. 3층 정보화교실, 4층 다목적강당에서는 각각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거나 강남구통합예약사이트나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2015년 부지 매입 뒤 2019년 7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주민 의견을 설계에 반영해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