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관악구가 서울대학교와 학·관 협력 사업으로 진행하는 샘(SAM) 멘토링 겨울방학 학기를 1월 3일부터 시작한다. 샘(SNU Active Mentoring, SAM) 멘토링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학습과 진로 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서울대 우수자원을 활용해 지역 교육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진로·고민 상담으로 청소년기 올바른 정서 함양을 돕는다. 이번 겨울방학 멘토링 최종 참여인원은 총 306명으로 멘티는 지역 내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소속의 초등학교 3학년 ~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30명, 멘토는 서울대학교 학생 76명이 참여해 평균 1:3으로 매칭했다. 구는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의료수급,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지역 내 소외계층 학생을 우선 추천 후, 학교당 잔여인원에 대해 일반학생을 추천할 수 있도록 지역 내 학교와 시설에 전달했다. 모든 멘토링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특별 방역 대책에 따라 화상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1회당 4시간씩 총 10회 무료로 진행한다. 멘토링에 참여하는 멘티(지역 내 청소년)는 무료로 학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송파구는 2021년 한 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10개 사업을 '서울을 이끄는 송파정책상'으로 선정, 1위에 “순환형 송파둘레길 완성 및 이용 활성화” 정책이 등극했다고 밝혔다. '서울을 이끄는 송파정책상'은 구정 발전 및 주민복리증진에 기여한 사업을 선정하여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시상제도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4일까지,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 및 어플을 통해 주민 대상 투표를 실시하였으며, 21개 후보 사업 중 온라인투표 결과 30%와 심사평가 70%를 합산하여, 최종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올해 투표는 총 1,706명이 참여했다. 그 결과, ▲최우수에는 ‘순환형 송파둘레길 완성 및 이용 활성화’ ▲우수에는 ‘투게더 송송파파 도시브랜드 홍보’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및 상생지원금 지원’, ‘오금공원 배수지 공원화 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순환형 송파둘레길 완성 및 이용 활성화’사업은 민선7기 핵심 역점사업으로 송파구를 둘러싸고 흐르는 4개의 하천(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을 잇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관악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 성과 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 등의 생계 지원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지난 2년간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의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운영, 국비 162억 원을 포함한 총 180여 억 원을 투입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4,12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방역업무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한 감염병 확산 예방에 기여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구는 지역 내 공원, 지하철역, 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위한 ‘강감찬 방역단’, 민간 다중이용시설 방역 지원을 위한 ‘강감찬 방역물품꾸러미’ 전달, 감염 위험 다중이용 건물 대상 방역수칙 준수 홍보 및 방문자 통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내년에도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 사업을 추진, 1,000여 명의 관악구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예산 확보를 통한 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연말 군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대상자 3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수여식은 강화된 방역조치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들 군정발전 유공자 표창은 군정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매년 연말에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는 ‘농업축산 유공’에 김성훈(한우개량연구회 총무) 등 4명, ‘문화예술 유공’에 구왕회(보은문화원장) 등 4명, ‘자원봉사 유공’에 박혜희(소비자교육중앙회충북지부 보은군지회 회장) 등 6명, ‘지역발전 유공’에 황의성(한국국토정보공사 옥천보은지사 직원) 등 11명, ‘지역축제 유공’에 이문섭(보은군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 등 7명, ‘환경개선 유공’에 채수민(보은환경 대표) 등 2명 모두 34명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신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했다. 정상혁 군수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그간의 헌신과 수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은군의 발전과 일상회복의 든든한 구심점이 되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소통 공간 마련을 위해 추진한 ‘꿈+더하기’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1월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충북혁신도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감이 발생할 수 있는 덕산읍 구도심 지역의 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문화‧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본 사업을 진행해왔다. 해당 사업에는 총 12억 원의(국도비 10억원, 군비 2억원) 예산이 투입됐으며 덕산읍 용몽리 566번지 일원의 구 덕산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하고 증축했다. 시설 내부에는 △방과 후 청소년 돌봄실 △실내 스포츠 공간 △동아리 활동용 다목적실 △마을 주민 카페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시설이 본격 운영됨에 따라 지역 학부모들에게는 안전한 아동 돌봄 서비스를, 아이들에게는 쾌적한 활동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종식되는 않은 만큼 지역 학부모와 아이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시설을 관리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의 권리행사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특별조치법 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상속 등 법률행위로 양도된 부동산과 등기부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 등이다. 군은 특별조치법이 시행된 지난 2020년 8월 이후 지난해까지 대상 토지 3,808필지 중 283건에 466필지를 접수 받았다. 보다 정확한 소유권 확인을 위해 2읍 5면 83개리별로 445명의 보증인을 위촉했으며 이를 통해 확인서를 발급하고 있다. 아울러 2006년 시행 후 14년 만에 시행되는 특별법인 만큼 더 많은 군민들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0월 찾아가는 이동상담실도 운영한 바 있다. 상담실 운영 결과 23건 29필지에 대한 상담과 접수를 진행했다. 특별조치법 신청은 부동산 소재지에 위촉한 지정보증인과 자격보증인의 보증서와 확인서 발급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를 접수하면 이해관계자에게 통지한 뒤 현장조사, 공고절차 등을 거쳐 확인서를 발급한다. 다만 이의신청이 있는 부동산은 처리가 완결되기 전까지 확인서를 발급하지 않는다. 허위로 확인서를 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주시 아자개영농조합법인, 두릉꿀배영농조합법인은 2022년 새해를 맞아 상주시 최고 농산품인 곶감과 배 첫 수출을 하였다. 이번 수출길에 오른 상주곶감은 9.6톤, 금액은 1억 4천만원 상당과 상주배 32톤, 1억원 상당으로 주식회사 오리엔트를 통하여 2022년 새해 베트남으로 수출 하였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도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는 시장으로, 한류 열풍에 힘입어 국내 농산물 수출이 많은 국가이나,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농산물 수출이 주춤하였으나 현지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상주농산물은 지난해와 같이 베트남으로 새해 첫 수출을 하는 영광을 가졌다. 상주농산물은 현지 프리미엄 한인 마트인 강남마트에서 판매가 될 계획이며, 베트남 최대 명절인 설에 맞춰 물량 추가주문 및 샤인머스캣 등 상주시 신선농산물도 함께 수출 될 전망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상주농산물 수출에 힘써주신 재배농가에 감사함을 전하고, 수출확대를 위하여 행정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지역 전입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 전략인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 접수를 종료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전국 군 단위 1위의 인구증가율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2만 명에 가까운 근로자들이 관외에서 진천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어 이들의 관내에 정착시킬 수 있는 방안 모색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에 군은 성석미니신도시, 교성1․2지구, LH임대주택 등 안정적인 주거공급을 지속하는 한편 관외 거주 근로자들이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 시책인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을 고안해 추진해왔다. 해당 사업에서는 다른 지역에 2년 이상 거주하다 진천으로 전입한 중소·중견 기업 근로자 1인 세대에 100만원을, 2인 세대에 2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까지 629명 511세대 접수를 완료했으며 약 6억 5천만 원을 정착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정착 지원금은 진천 전입과 기업체 재직 기간이 6개월 지났을 때 절반을, 12개월이 됐을 때 나머지 절반을 각각 지원하는 만큼 접수 인원에 대해 올해까지 지원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해 1~6월 전입자에 대해서는 약 1억 4천만 원을 1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문화재 안전경비 인력 40명을 선발하고 2022년 1월 1일부터 중요목조문화재 현장 10개소에 배치했다. 경비 인력들은 중요목조문화재의 사전 예방적 문화재 안전관리 및 재난 등 긴급 상황 시 신속하게 초동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된 안전경비인력 40명은 소방안전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자들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 봉정사, 병산서원, 도산서원을 비롯하여 개목사, 소호헌, 의성김씨종택, 임청각 등 10개 중요목조문화재에 4개조로 편성 배치되어 문화재 안전관리를 위하여 24시간 화재예방활동과 순찰활동을 수행한다. 근무배치에 앞서 선발된 경비인력에 대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집합교육 대신, 12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 동안 문화재 현장 10개소를 직접 순회하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경비인력요원으로서 숙지하여야 할 임무 및 근무요령, 문화재 소개 홍보요령 등을 교육하였고, 특히 화재예방 관련 소방교육은 추후 별도의 일정에 소방전문업체의 협조를 받아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시설(화재수신기, 소화기, 소화전 등) 사용법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문화재 안전경비 배치사업은 2008년 대한민국 국보1호인 숭례문 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1년도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사업 우수사례공모전 및 우수또래상담자 시상에서 관내 초·중·고생 11명이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이유리(길원여고 2학년) 이승훈(경일고 1학년) 학생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손수혁(경일고 1학년) 권태경(경일고 1학년) 조현서(성창여고 2학년) 학생이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상을 수상했으며, 우수또래상담자로는 김채연(성창여고 1학년) 이기주(경일고 2학년) 학생이 경상북도교육감 표창을, 김서연(길주중 2학년) 서보미(복주초 6학년) 손효인(용상초 6학년) 조득강(경덕중 2학년) 학생이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 표창을 받았다.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일정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다른 또래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을 돕는 또래상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기준 관내 27개 초·중·고등학교에서 230여 명의 또래상담자들이 활동하였으며, 이들과 함께 캠페인 등 지역 내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동시관계자는 “청소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감을 가장 잘 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장애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장애학생 겨울방학교실 사업'을 오는 1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본격 추진한다. '장애학생 겨울방학교실 사업'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방학 중 교육 및 돌봄 지원을 통한 안전망 구축,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지속적인 교육 및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장애학생 겨울방학 교실'은 ‘교육도시 시흥’ 세부 추진 계획에 따라 실시됐으며 관내 장애학생들의 지속적인 교육 및 돌봄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방학 교실의 운영시간은 1일 6시간, 2주로 예정돼 있다. 현재 겨울방학교실 운영을 위한 수행기관을 모집 중에 있으며, 1월 중 수행기관이 선정되면 참가자 모집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학생 겨울방학교실 사업'을 통해 방학을 맞은 장애학생들에게 돌봄과 함께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해 장애학생들의 학습권이 보장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하여 2022년에도 전통시장 살리기와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침체된 원도심 상권의 부활을 위해 지난 10월 선정된‘상권 르네상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5개 시장 및 상점가 일대(중앙신시장, 구시장, 남서상점가, 문화의거리, 음식의거리)에 5년간 90억 원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인 ‘용상시장 첫걸음지원사업’과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인‘북문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여 특색있는 명품시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소상공인 특례보증’출연금 확대로 보증한도를 늘리고,‘특례보증 및 정책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지원하며,‘안동사랑상품권(지류, 모바일, 카드)’상시 6% 할인 및 명절 10% 특별할인을 병행하여 지역 내 소비 촉진에 힘쓸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2022년에도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에 전념할 것이며, 시장 경영혁신 지원 및 상인역량강화 교육 등 상권 자생력 강화와 지속적인 시장 환경개선사업으로 청결한 시장 환경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