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근로자의 목돈 마련을 통한 실질 임금수준 개선과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2022년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삼척시 지원 인원은 66명으로, 근로자에게 매월 50만원(기업 15만원, 근로자 15만원, 도·시 20만원)을 5년간 적립한 후 만기 시 총 3,000만원 상당의 적립금을 근로자에게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법으로 인정된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으로 상용근로자 1명 이상인 기업이어야 하며, 지원기간 동안 사업장 소재지는 강원도로 되어 있어야 한다. 다만, 기업이 일부 지원제외 업종이거나 휴폐업 또는 세금체납상태, 강원도 이외의 소재지, 무등록 사업자 등의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 근로자의 경우는 5년 이상 재직이 가능한 정규직 또는 무기 계약직으로,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 상 주소지가 강원도인 자에 한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작구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퍼지고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연일 1천명 대를 웃도는 추세에 따라 방역수칙 중점관리시설에 대하여 정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 12월 27일부터 30일까지 행안부, 교육부, 법무부, 식약처 등 8개 부처와 함께 총 46명이 현장 합동점검을 완료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 ▲유흥시설 ▲식당‧카페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PC방 ▲학원‧교습소 ▲외국인고용사업장 8개 분야 총 379개소이다. ▲방역패스 적용 사업장 접종완료 및 음성 확인 실시여부 점검 ▲영업제한 시간(21시) 및 사적모임인원 준수여부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등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방역관리 점검은 시설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구는 코로나19 발생 시점부터 추가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이고 입체적인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도, 구는 관내 ▲건설 공사장 134개소 ▲일자리시설 60개소 ▲복지시설 464개소 등 구청 및 유관기관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흑석동에서 상도동으로 출퇴근하는 동작구민 강모 씨(여, 40대)는 요새 한결 수월해진 출퇴근길로 기분이 좋다. 지난달 24일 확장 개통한 신상도지하차도 덕분이다. 신상도지하차도는 상도동 국사봉터널과 한강대교 북단을 연결하는 대표 구간으로 많은 주민들의 출‧퇴근길을 책임지고 있지만, 그간 좁디좁은 왕복 2차선 도로로 인해 고질적인 병목현상에 시달려왔다. 아침부터 교통체증으로 시작하는 출근길로 인해 주민들에게 스트레스를 줄 뿐만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어울리지 않게 러시아워 시간대 평균 통행속도는 약 11.2km/h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신상도지하차도 확장공사는 15년 전인 2007년 첫 삽을 떴지만, 오랜 기간 진척되지 않다가 2019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재개돼 2년 만에 개통하게 됐다. 지하차도 연장 221m 구간은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대돼 한결 교통 흐름이 수월해졌으며, 폭 1.7m의 보행로 설치와 함께 보도 및 차도 사이에는 매연이나 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투명방음벽을 세워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더불어, 기존의 어둠침침하던 지하차도 보행로에 LED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주민들이 오갈 수 있게 했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2022년 새해를 맞이하여 코로나19 대응 현장을 찾아 연일 고생하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새해 첫 행보를 시작했다. 1일 이른 아침,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암사역사공원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와 강동구 보건소 상황실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현장에 투입된 의료진, 자원봉사자, 직원들을 만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온 주민들에게 문진표 작성 방법과 PCR 검사 후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하는 등 직접 방역 활동에 참여했다. 이어서 구 본청에서 근무 중인 재택치료전담반을 방문해 연말연시 휴일도 없이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난 2년 동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구정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방역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일을 수행해 준 의료진, 직원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새해에는 이 위기를 극복해 주민들에게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령시가 올해를 보령방문의해로 선포하고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여는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시는 3일 보령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보령방문의해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시는 선포에 앞서 보령방문의해 취지를 설명하고 홍보영상 및 가요‘보령에가자’를 상영했으며, 홍보가요 제작에 참여한 작곡가 정의송 씨와 배우 문희경 씨를 보령방문의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국내 최장인 보령해저터널의 개통과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 등 서해안의 중핵 도시로 비상하는 대도약의 기회가 눈앞에 와있다”며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여는 첫 단추로서 올해를 보령방문의 해로 선포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 한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보령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고의 친절로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대중교통 운수종사자와 대천해수욕장 상인을 대상으로 미소친절 교육을 마쳤고, 지역의 역량을 한데 모으고 사전 붐 조성을 위해 보령방문의해 범시민지원협의회도 출범했다. 또한 전국 릴레이 홍보단을 구성해 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령시가 통계와 데이터에 기반한 시책 방향 설정으로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특화통계’를 공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보령시 홈페이지에 제1회 청년통계 보고서 및 아동복지통계 보고서를 공개했다. 공개된 청년통계 보고서에는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인구를 대상으로 주거, 일자리 및 고용 등 5개 분야 108개 항목에 대한 현황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말 기준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인구는 2만2714명으로 보령시 전체인구의 22.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년 구직신청 건수는 2735건으로 4분기에 702건으로 가장 많으며, 구직신청 청년 중 31.2%는 경영·회계·사무관련직을 희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동복지통계 보고서에는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있는 만 18세 미만 아동인구를 대상으로 인구동향, 재산, 건강, 복지 등 6개 분야 78개 항목에 대한 현황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말 기준 18세 미만 아동인구는 1만2339명으로 전체인구 중 12.4%를 차지하는 등 최근 3년간 아동인구 구성비는 지속 감소하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종합경기장 보조구장(고원2,3구장)에 조명타워를 설치하고 족구장, 풋살장에 전천후 시설로 시설개량을 추진한다. 시는 내년 상반기 내에 준공을 목표로 축구 보조구장 2면에 조명타워를 각 면당 4기씩 총 8기를 설치하고 야간경기가 가능한 구장으로 탈바꿈한다. 또한, 족구장, 풋살장 각 1면씩을 기상여건과 주‧야간 관계없이 경기가 가능한 전천후 시설로 개량하여 생활체육대회 유치 및 생활체육인들의 저변확대에 일조할 계획이다. 사업이 종료되면, 시는 야구장 2면, 인조잔디구장 3면, 족구장 1면, 풋살장 1면이 야간경기가 가능한 스포츠 시설로 변신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스포츠기반시설 확충으로 전지훈련팀 및 각종 생활체육대회 유치에 기여해 지역경제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건설시장의 불공정 관행 개선과 견실한 업체의 수주 기회를 높이기 위해 전문건설업 등록기준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국토교통부의 조기경보시스템을 통해 추출된 등록기준(시설 및 장비 미달 등)미달 혐의가 있는 15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는 실태조사반을 편성해 조상 대상 업체에 대한 등록기준 자료수집 및 적격여부를 심사하며 이를 위해 실태조사 대상 업체에 안내문을 발송했다. 해당 업체는 오는 4일까지 소명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시설 검토 결과 부실로 판정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청문 절차를 거쳐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부실‧불법업체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설업체의 건전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내에는 139여 개의 전문건설업체가 등록‧영업 중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8일까지 연말연시를 맞아 농촌관광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코로나 19 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농어촌민박 7곳, 농촌체험휴양마을 1곳 등 총 8곳이다. 시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소방시설 사용 및 점검,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건물‧전기‧가스 안전관리 상태, 객실 정원 준수, 이용객 발열체크 및 출입자 명부관리 등 코로나 19 대응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위법한 사항은 행정처분 등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농촌관광 휴양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농어촌민박 사업자와 이용객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동구가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오는 2월 28일까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집중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점 발굴대상은 국가, 지자체 등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이다.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로 생계 곤란에 처한 비수급 가구를 포함해 ▲고시원, 여관, 찜질방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 중인 중장년 1인 가구 ▲가족구성원의 질병‧노령·장애 등으로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그 밖에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가 대상이다. 특히 2021년에는 1인 중장년 가구 전수조사 중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조사, 주민등록 사실 조사와 병행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전입신고 시 복지상담 수요 파악 및 연계 등 활용가능한 모든 공적 시스템을 동원하여 잠재적 위기가구를 발굴했다. 구는 이번 집중 발굴기간 동안 동주민센터 복지담당 공무원(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복지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민‧관으로 구성된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등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달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성동형 안심 방역 박스’를 지원했다. 마스크, 손 비누와 같은 방역 및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성동형 안심 방역 박스’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에 따라 감염병으로부터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외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한파로 인해 외부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즉석으로 먹거리를 준비할 수 있는 밀키트와 같은 식료품도 넉넉히 구성했다. 독거 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 등 우선적인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1,000가구를 선정한 구는 일상회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와 동봉된 방역 박스를 택배 등 비대면으로 전달되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독거어르신들의 심리방역을 위한 마음 돌봄 사업으로 총 2천 여 가구에게 콩나물 기르기 키트를 보급해 큰 호응을 얻었던 구는 지난 3월 1인 텃밭 가꾸기 키트 1천 여 개를 지원하며 심리적인 안정과 더불어 안전한 먹거리 수확 등 삶의 활력을 제공한 바 있다. 이달에는 홈 CCTV와 휴대용 비상벨 등 이용 만족도가 높은 상품으로 구성된 ‘안심 4종 세트’를 1인 가구 2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1가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주거취약 독거어르신에게 20만원 상당의 가스레인지를 지원했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 독거어르신으로 평소 폐지를 주우며 생활하셨으나 뇌경색으로 쓰러진 후 병원비가 많이 들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다. 설상가상으로 가스레인지가 고장났으나 새로 구입할 엄두도 내지 못해 낡은 소형 전자레인지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 상황을 전해들은 성수1가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인‘안전한 家’를 통해 가스레인지를 구입하여 설치해 드렸다. 가스레인지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가스레인지가 너무 낡아서 불도 잘 켜지지 않아 식사 해결하기가 많이 불편했는데, 이렇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어 너무 기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배경득 성수1가제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고 계신 홀몸 어르신께 특별한 선물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살피고 맟춤형복지서비스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