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실천 한마음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정미선 행정과장과 도시교통과 한선동 주무관이 직원대표로 청렴실천 다짐 서약서를 낭독했다. 홍성열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도 함께 선서에 동참해 부패척결, 부정청탁금지, 이해충돌방지 등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코로나 방역지침으로 참석하지 못한 직원을 대상으로는 이달 안에 온라인 청렴실천 서약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올 한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추진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증평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관내 전세버스 업체인 천수관광이 2021년 교통안전 우수사업자 전국 1위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업체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감소 및 교통안전수준 향상 기여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총 17개 업체가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천수관광(자)이 업종별 전국 1위로 선정됐다.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는 400만원 상당의 교통안전 개선지원 물품을 지원받게 되며, 우수사업자 지정서와 교통안전관리규정 준수여부 확인 및 평가 유예 등 인센티브를 받는다. 군 관계자는 “2021년 교통안전 우수사업자에 예산군 업체가 전국에서 1위로 선정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교통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2022 검은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 첫 날을 봉수산 하늘데크 해맞이 행사, 충령사·충의사 참배, 수덕사 신년타종 등으로 힘차게 열었다. 먼저 군은 1일 오전 7시 30분 봉수산 수목원에서 간부공무원과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그동안 군은 예당호에서 관광객 및 군민과 함께 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군 관계자 및 군의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새해를 맞아 오전 10시부터는 충령사, 충의사를 순차적으로 참배하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군정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했으며, 오전 11시에는 수덕사 범종각에서 새해를 알리고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신년타종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군은 3일 2022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시무식은 2022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군청 추사홀에서 열렸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접종을 완료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시무식은 부부성악가인 이현준, 김수정 씨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3일 대회의실에서 제24대 김성균 예산군 부군수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한 김성균 부군수는 예산군 오가면 출신으로 양신초, 임성중, 예산고, 단국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92년 삽교읍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고 예산군에서 4년 10개월간 근무하다 충남도청으로 전출해 충남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충청남도 농림축산국 농업정책과장 등을 역임한 후 3일 예산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김성균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고향인 예산군에서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환영해주시는 모든 공직자께 감사드린다”며 “충남 내포 혁신도시 발전 및 산업형 관광도시로의 힘찬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의 한 빌라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백두현 군수는 사고 현장을 점검하고 긴급브리핑을 열어 추가 주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두현 군수는 오후 15시 33분경 고성읍 성내리 빌라에서 화재폭발사고가 발생하자 즉시 현장을 방문해 화재 진화 과정과 주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화재가 진화되자 긴급피해복구와 피해 대책을 마련을 지시하고 고성소방서·고성경찰서와 함께 긴급회의를 열어 사고 원인 분석과 피해복구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어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성규 고성소방서장과 함께 브리핑을 통해 화재 피해 현황과 조치사항을 설명했다. 이날 화재는 사고가 발생한 즉시 출동한 11대 소방차량과 60여 명의 인원이 투입돼 화재 발생 30분 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이번 사고로 빌라에 거주하던 1명이 중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해당 빌라는 물론 인근 건물과 차량이 파손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서는 정확한 인명·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기·통신·가스 차단 및 공무원 등의 인력을 투입해 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동면은 지난31일 특수시책인 ‘출생아이 생애 첫 수제도장 제작 전달식’을 개최했다. 삼동면은 지난해부터 ‘출생아이 생애 첫 수제도장 제작 전달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10명의 출생아이 가정에 첫 수제도장을 전달한 바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가족들은 “생애 최초 우리 아이만의 도장을 만들어 줘 특별한 선물이 됐다”며 기뻐했다. 손미경 삼동면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계속 이어지질 바란다.”며 “계속하여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지만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출산 장려대책을 통해 아이 낳기 좋은 삼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어업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어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일부터 2월 4일까지 관내 수협과 어촌계, 영어조합법인, 어업경영체, 어업회사, 생산자 단체, 어업인을 대상으로 한 ‘2023년 해양수산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업신청은 읍·면행정복지센터나 남해군청 해양수산과에서 할 수 있다. 2월4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희망 사업에 대한 사업성을 검토하고 필요한 경우 신용조사를 실시한 후 남해군 자체 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우선순위를 선정한다. 이후 대상 사업에 대한 예산안을 확정해 3월 31일까지 경남도에 예산 신청을 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사업을 희망하는 어업인이 접수 기간을 놓쳐 신청을 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 홈페이지, 읍면 방송, 어촌계, 언론 등을 통하여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지족해협에 위치한 ‘남해 죽방렴 어업’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유엔 식량농업기구(UN 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제도(GIAHS) 등재 신청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세계중요농업유산'은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가 세계적으로 독창적인 농업시스템(어업, 임업 등 포함)과 생물다양성 및 전통 농어업지식 등을 보전하기 위해 2002년부터 운영해 온 제도다. 2019년까지 21개국 57개의 세계중요농업유산이 등재됐다. 국내에서는 완도 청산도 구들장 논, 제주 밭담 농업시스템, 하동 전통차 농업시스템, 금산 전통 인삼농업 시스템 등 농업분야 4건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됐다. 어업분야에서는 제주 해녀어업 시스템이 2018년 12월,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2020년에 등재를 신청한 뒤 심의가 진행 중이다. 남해 죽방렴(竹防簾)어업은 물살이 빠르고 좁을 물목에 조류가 흘려 들어오는 쪽에 V자형 나무로 만든 말목과 대나무발을 설치하여 물고기가 빠져 나가지 못하게 하는 전통 어업방식이다. 고려시대부터 이어져 온 전통어법으로 현재 지족해협 내 23개가 보존되어 있다. 남해 죽방렴은 역사성과 차별성, 우수성, 자연 생태적 가치 등 보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새로운 영농 기술과 농업 정책을 농가에 전달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1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총 8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먼저 2~3개 읍면을 지역별로 묶어 총 4개소에서 우리지역 주산작목 벼, 마늘, 시금치 재배기술 교육을 1월 17일(월)부터 1월 21일(금)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둘째 주 1월 25일(화)부터 1월 28일(금)까지 총 4일간 그 외 품목에 대한 재배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둘째 주 교육은 단호박, 친환경농업(미생물 활용방법), 농업분야 기후변화 대응 방안 등에 관한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작년 품목별 단기교육으로 농업인들의 호응도가 좋았던 아열대과수, 유자, 참깨‧들깨 교육 과정이 신설되었다. 교육 신청은 거주하고 있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에서 1월 12일까지 접수 받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 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 받은 뒤 신청(또는 입장) 가능하다. 미 접종자일 경우 교육 신청 후 PCR 검사를 받은 뒤 음성 결과(교육일로부터 48시간 이내)를 지참하여 교육 당일에 확인 후 입장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새해 1월 3일부터 기업자금 융자담보용 신용보증수수료를 기업별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원주시 소재 중소기업 가운데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종 기업이 대상이며, 기업에서 보증수수료를 선(先) 납부 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10% 증가한 총 4천 8백 4십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더 많은 기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원주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지원과 더불어 중소기업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에 일조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최근 복싱, 역도, 육상 등 3개 종목 4명의 선수를 새로 영입하고 지난 12월 31일 임용장을 수여했다. 복싱부는 제51회 대통령배전국시도복싱대회 3위, 제70회 전국중고대복싱선수권대회 3위를 차지한 박재만 선수(남 –69㎏급)와 전(前 ) 국가대표 출신 배재민 선수(남 -69㎏급)를 영입해 전력 향상이 예상된다. 역도부는 원주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이동은 선수(남 +89㎏)가 합류한다. 이동은 선수는 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 인상 5위, 용상 7위, 제93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인상 5위에 오른 기대주다. 육상부는 영광공업고등학교 소속으로 제50회 추계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 4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7위를 기록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있는 신현우 선수(남 800m/1,500m)를 영입해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다양한 대회에서 총 60여 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적을 거둔 원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2022시즌을 맞아 새로운 선수들의 가세로 더욱더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2021년 사회재난 분야 예방‧대비‧대응업무 유공'산불분야에서 전국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사회재난 분야 예방‧대비‧대응업무 유공은 매년 유해화학과 산불, 원자력(방사능) 해양오염, 공동구 등의 분야에서 국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표창이다. 삼척시는 ▲산불예방 및 홍보체계 강화 ▲산불 감시활동 강화 ▲초동진화체계 구축 ▲산불방지유관기관 협의회 구성‧운영 ▲산불에 강한 마을가꾸기 공모 선정 ▲시기별 산불방지특별대책 수립 추진 ▲산불대응센터 건립 ▲기타 산불방지 대응태세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영동지역 지리와 기후적 특성에서 기인하는 산불재난에 예방과 대비, 대응 등의 선진적인 체계화로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대형산불없는 해”를 달성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힘든 여건에도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하여 이뤄낸 결과”라며 삼척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