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창군이 신분증 뒷면에 부착하는 백신 접종인증 스티커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패스’가 점차 강화되자 종이증명서, 전자 증명서, 접종스티커 등 예방접종 증명이 되어야 음식점 등에 출입이 가능하다. 이중 모바일 기기 이용이 불편한 노년층에게는 전자 증명서 활용도가 떨어져 종이증명서나 백신 접종 스티커를 이용하는 사례가 많다. 특히 종이증명서는 분실 위험이 높아 주민등록증 뒷면에 부착하는 접종스티커가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역내 노인들이 접종스티커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접종증명서 발급용 프린터를 보급했다. 접종스티커 발급 방법은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지참하여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접종스티커를 발급하여 신분증 뒷면에 스티커를 부착으로 어디서나 간편하고 쉽게 소지할 수 있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에도 개인간의 접촉을 줄이고 건강한 일상을 위하여 코로나19 백신 기본접종과 추가접종을 꼭 맞길 권장한다”며 “앞으로도 순창군 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예방의 최전선에서 모든 군민들이 안전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광군은 2022년 새해를 맞이하여 반부패·청렴 서약서 서명과 함께 집무를 시작했다. 영광군은 소속 공무원에게 매년 제작·배포하는 업무수첩에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삽입, 청렴한 생활 및 반부패 척결을 다짐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군수를 비롯한 전 공직자 모두가 청렴서약과 함께 새해를 맞이했다. 반부패·청렴 서약서는 영광군 공직자로서 청렴한 업무태도와 부패 척결을 통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것으로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 준수,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 ▲공정성과 청렴성을 저해하는 사항 적극 신고,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행동강령 의무 준수 등을 담고 있다. 지난해 영광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2등급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으며, 전라남도 주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최대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영광군은 청렴서약서 서명운동 전개를 시작으로 청렴실천 캠페인, 공직자 청렴교육 의무 이수,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활성화, 부패취약분야 특별관리 등을 통해 부패를 예방하며 사전·지도적 차원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창군이 지난 3일 관내 농경지와 농업용수(지하수, 하천수, 호소수)가 중금속 및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의 확대 및 농업환경 안전성을 모니터링을 위해 주기적으로 매년 농경지 토양 100여 지점과 농업용수 100여 지점의 시료를 무작위로 채취하여 분석하여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군은 지난해 토양 중금속 100건, 농업용수 102건의 시료를 채취하여 농경지 토양은 카드뮴, 납 등 중금속 8항목, 농업용수 중 지하수는 염소이온 등 15항목, 하천수는 총유기탄소 등 5항목, 호소수는 용존산소 등 5항목을 분석했다. 그 결과 부적합한 것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아 관내 토양 중금속과 농업용수의 수질은 권장 기준치 이내로 우수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경지와 용수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공익직불제 시행으로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농업환경관리에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순창군 농업환경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순창군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창군이 지난 3일 순창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임인년(壬寅年) 새해 업무추진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간부 공무원 20여명은 시무식 행사 이전에 순창읍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공식일정으로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간부공무원 등 90여명만 참석한 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조촐하게 치러줬다. 이날 단상에 선 황숙주 군수는 서두에 “임인년 새해 사자성어로 임중도원(任重道遠)이라고 정했다”면서 “8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순창발전과 군민의 최대행복이라는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중도원(任重道遠)은 논어의 태백편에 나오는 구절로 ‘맡겨진 임무는 무겁고, 갈길은 멀다’라는 말로, 백성들에게 인을 실천해야 하는 공직자들의 사랑의 실천은 죽은 뒤에나 그만 두어야 하니 책임이 무겁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황 군수는 신년사에서 “대내적으로 합계출산율 0.84명이라는 저출산 위험과 89개 지자체가 소멸위기를 비롯해 포스트 코로나19 대비, 메타버스 선점경쟁, 기후변화 대응,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등 대외적 갈등과 위험이 산재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또한 국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이태규 전 충남도 미래산업국장이 3일 제19대 아산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이태규 신임 부시장 취임식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백신 접종을 완료한 5급 이상 및 본청 6급 이상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국가 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활력 넘치는 도시 아산에서 일할 수 있게 돼 더없는 영광”이라며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열정과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어 동료 공직자들을 향해 “아산의 가치와 위상이 높아진 만큼, 공직자로서 우리의 역할과 책임은 더 커졌다”고 강조하며 “여러분이 더욱 즐겁고 편하게 일하면서도, 성과와 능률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직장,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2022년은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새로운 도약이 이루어질 뜻깊은 해가 될 것”이라면서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 앞으로 나아가는 곳에 동료 공직자들의 앞이 아닌 옆에서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취임식 후 시민홀 입구에서 이태규 부시장은 직원들과 악수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3일 오전 국‧소장 및 관련 부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탕정면 소재 귀뚜라미 아산공장 화재 발생에 따른 후속지원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일 대형 화재 발생 관련 주요 조치사항과 화재복구 수습 지원사항, 기업‧고용연계 지원방안 마련, 폐기물 처리 행정지원 방안 등 분야별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오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역할임을 강조하며 “새해 첫날 대형 화재가 발생해 시민들의 우려가 많았는데 인명피해 없이 진화를 완료해서 다행이다. 그동안 조치사항에 대해 시민들에게 적극 알려주기 바란다”고 주문했고 “각 국‧소 분야별로 현장을 파악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전 부서에서는 재난 사고의 사전 예방에 더욱 철저를 기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 1일 오전 7시 48분 탕정면 소재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9시 09분경 완전히 진압됐으며, 공장 5개 중 2개(4만9300㎡)가 전소되고 소방서추산 85억5000만원의 재산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2년 청년 취업준비자에게 경력개발 기회와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여 원활한 구직을 돕기 위한 상반기 청년인턴사업 참여자 18명을 모집한다. 접수대상은 공고일인 2021. 12. 31. 기준 계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고졸 이상의 만 34세 이하(1987.1.1. 이후 출생자) 미취업 청년으로, 오는 11일까지 계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1차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선발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며, 2차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오는 24일에 발표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2. 3.~6. 30.까지 5개월 동안 구청과 보건소 등에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021년에는 상. 하반기 총 40명의 청년인턴이 참여해 공공기관의 다양한 일을 경험하며 직무능력을 개발했다.”라며, “청년인턴 참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상담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인턴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아산시는 3일 오전 9시 시청 시민홀에서 국소장 등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된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2021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 앞서 오전 8시 20분 시장실에서 국소장 간부 공무원과 신년인사 및 덕담을 가졌다. 오세현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아산의 발전된 미래를 위한 질주를 계속해 왔다”며 “올해에도 아산시 공직자 모두는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과 글로벌경제 위기 등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중심 행정’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시민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은 우리 시가 대한민국의 대표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고히 하고 50만 자족도시를 향한 새로운 도전의 해”라면서 “힘차게 도약하는 호랑이처럼, 우리 함께 더 새로운 마음, 더 새로운 결의로 더 큰 아산을 위해 힘차게 전진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김정자 아동보육과장의 공무원 헌장 낭독, 오세현 시장 신년인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무식 종료 후 시민홀 입구에서 오세현 시장은 직원들과 악수하며 새해 인사를 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28일까지 사망자 등 인감증명 발급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2021년 하반기 사망신고 된 자의 인감증명서 발급내역을 전수조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주축으로 차세대 주민등록전산시스템을 이용하여 2021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추출된 사망자 명단 중 사망일 이후 사망신고 이전까지 부정발급 된 내역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사망자의 인감증명서가 부정하게 발급된 경우가 확인되면, 수사기관 형사고발 조치 및 발급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사망자 인감증명서 발급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동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급 절차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달 30일 2021년도에 추진한 마을 공동체 개별 사업을 발표하고, 마을공동체 사업의 개선안을 논의하는 성과공유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지난해 16개의 공동체가 각각 공동육아, 이웃 돌봄, 마을 가꾸기 사업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돌봄과 신뢰가 형성된 마을을 만든 사례를 나누며, 2022년도에는 보다 발전되고, 통합된 마을공동체를 완성하고자 의견을 나눴다. ‘드론 코딩으로 날자’ 공동체에서는 “온라인으로 우표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낼 힘을 아이들에게 줄 수 있어 뜻깊었고, 올해에도 코로나 일상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마을지기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계양구는 '계양구 마을만들기 및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마을공동체에게 공간을 대여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2022년도에도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계양구는 1995년 개청 이래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이루었다. 인천의 동북부 끝자락 전형적인 도・농 복합지역에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더 살기 좋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 구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행복한 계양’ 건설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그 결과 경제, 안전, 문화, 교육, 복지,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인천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을 만나 2022년 구정운영 방향과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들어본다. 1. 계양구민과 함께 이루어 낸 2021년의 성과를 말한다. - 전례없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구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지난해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건소 신축과 더불어 권역별 실내 체육시설과 수영장, 갈현・계양야구장, 유소년축구장 등 다양한 생활체육 기반을 마련했다.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에 대해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적극 실시하고, 계층별 맞춤형 복지를 시행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했다. 원도심과 신도심간의 조화와 상생을 위한 준비와 노력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2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수칙에 따라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특히 이번 시무식에는 계양구청 공직자를 대표하여 호랑이해에 태어난 직원 2명이 청렴 결의를 다짐하는 청렴 선서를 하여 의미를 더했다. 또한 2022년 새해 구정의 방향과 공직자가 ‘동심만리’의 자세로 마음을 하나로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함께 잘사는 행복한 계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우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성숙한 구민 의식으로 백신접종과 방역정책에 적극 동참해 주신 구민여러분과 방역 최일선에서 헌신적 노력을 다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2022년 임인년에는 호랑이의 용맹한 기상처럼 우리 모두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2022년에도 구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관된 구정정책을 펼치겠다며, ▲계양산업단지 추진 등 경제자족도시 건설 ▲청년층부터 노년층에 이르는 맞춤형 일자리사업 창출과 지원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 ▲계양구 보건소 준공 등 건강한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