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해 중앙정부 등 각종 대외기관 등에서 안전, 문화, 청렴, 재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총 77건의 수상실적을 올려 ‘투명하고 혁신행정의 도시’임을 인정받았다. 주요 수상 실적으로는 △행안부 주관 안전(민방위) 업무평가 국무총리상 △문체부 주관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국무총리상 △문체부 주관 지역문화대상 문화자치 대상 △국민권익위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2등급(서울 자치구 중 최고등급) △행안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평가 최우수구 △행안부 주관 지방재정 세무 우수사례 장관상 △행안부 주관 주민생활 혁신챔피언 2관왕 등이다. 특히, 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혁신1번가에서 총 119건의 사례를 등재하는 등 2위와 압도적인 격차를 보이며 대한민국 공공행정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올해는 해외수상도 잇따랐다. 구는 4대 국제 환경상인 ‘그린애플 어워즈’에서 △자전거 수리센터와 친환경 무료세척 서비스(대상) △우산수리센터(대상) △친환경 생태교육프로그램 천천투어(은상) 등 3관왕을 달성해 서초구의 친환경 정책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렸다. 이와 함께 구는 각종 공모사업 중 39개 분야에 선정돼 약 140억 원의 인센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은군 마로면 송현리는 지난 4일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살기 좋은 마을 실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복마을 2단계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인 행복마을사업은 도내 저발전지역 마을의 주민 화합과 공동체 회복 등 마을의 활력과 발전을 도모코자 2015년부터 추진 중이다. 마로면 송현리 마을은 지난 1단계 사업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행복마을 2단계 사업을 위한 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송현리 마을은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촌복지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등 마을주민 간 이해와 협동을 바탕으로 마을공동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인근 마을에 모범이 되고 있다. 차재옥 이장은 “행복마을사업을 통해 귀농·귀촌한 주민들과 원주민들이 갈등을 해소하고 하나가 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2단계 사업도 주민 모두가 화합해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동계 학생근로활동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에 근로 참여자로 선발된 50명의 지역 학생은 군청 실‧과‧사업소,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업무지원, 민원안내, 환경 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군은 이번 학생근로활동이 사회경험을 쌓고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도록 다양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곳에 적절히 배치했다. 학생들은 오는 28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며 1일 임금은 73,280원으로 근무를 모두 할 경우 1,758,720원을 받게 된다. 학생근로활동은 방학 기간 관내 대학생 및 고등학교 졸업생, 그 외 대학 입학예정 학생들이 군정 체험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사회생활을 경험할 수 있어 이번 동계 학생근로활동에만 170명이 지원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동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들이 겨울방학을 보다 의미있게 보내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학생근로활동을 운영하겠다”며 “사무업무 보조 등 직·간접적인 군정 체험을 통해 군정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근로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 선택에 도움을 받고 경제적 자립심도 키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송파구가 2022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2만 9천여 개별 토지를 대상으로 2022년 1월 22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토지특성조사는 토지(임야)대장·건축물대장·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공적장부 확인과 각종 인·허가 기초자료 등을 검토한 후,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의 이용상황· 형상·도로접면 등 주요 특성 항목을 조사하여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이를 바탕으로 2022년 1월 25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 특성과 비교해 비준표에 따른 가격배율을 산출한 후, 각 필지별 ㎡당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산정한다. 산정된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지가 검증과 송파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년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은 2022년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이의신청은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로 전년도에 비해 일정이 한 달 정도 앞당겨졌다. 박성수 구청장은 “송파구는 지방자치 경쟁력 2년 연속 서울시 1위를 기록했을 만큼, 정확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주민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라며, “조세 산정의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가 원활히 진행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 대상자는 공익형 2,186명, 사회서비스형 165명, 시장형 108명 등 총 2,459명으로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등에서 진행된다. 공익형 일자리에는 취약계층 돌봄, 지역환경개선 업무가,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에는 취약계층 안전지원 업무가, 시장형 일자리에는 식당‧카페 등 노인적합형 소규모 매장 운영 업무가 배정된다. 교육 내용은 일자리 활동에 필요한 직무, 안전 지식과 부정수급 방지 등이다. 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동절기 소득지원을 위해 교육이 완료된 사업부터 오는 15일 단계적으로 시작하고 오는 2월부터 전 사업단이 본격적으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당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해 관내 어르신들이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도 함께 견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 초평면에 위치한 수풍유통(대표 이상락)은 4일 (재)진천군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관내 조경시설물 등 제작․설치 업체인 수풍유통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 대표는 “새해를 맞아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 기탁을 결심했다”며 “올해는 학생들과 군민 모두 승승장구하는 한해가 되길 소망한다” 고 말했다. 같은 날 ㈜은성엔지니어링에서도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지역의 미래는 지역 인재로부터 나온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꿈을 꾸며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은성엔지니어링 역시 2019년에 이어 2번째 장학기금을 기탁했으며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장학 사업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같은 날 ㈜에코에너젠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희망나눔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윤 대표는 “추운 겨울을 걱정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지역 대표 축제인 생거진천 농다리축제의 향후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되는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추진방향 전환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등 외부 환경 변화에 맞춰 효과적인 축제․행사를 기획하기 위해 실시된다. 실제 충북 유형문화재인 농다리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뽑힐 정도로 우수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축제 기간뿐 아니라 평상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부터 2년간 개최가 취소된 바 있다. 이번 설문조사 대상은 만 20세 이상 각 읍‧면 주민과 군 공직자이며 설문은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농다리축제 만족도 △개선사항 △축제의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도로교통 정체, 환경문제 발생 정도 △변화의 필요성과 방향 △축제 테마 변경 등으로 구성됐다. 조사 방법은 진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설문참여가 가능하며 읍‧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면조사도 병행한다. 이동제 문화관광과장은 “연 1회로 개최하던 축제를 이번 주민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주민 또한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민속박물관에서는 안동 출신 인물들의 삶과 행적이 담긴 비문을 국역하여 엮은 '안동 묘갈명 Ⅰ'을 발간했다. 이 책에는 고려 전기에서 조선 초기에 활약했던 안동지역 인물의 일생이 담긴 신도비(神道碑), 묘갈명(墓碣銘), 묘지명(墓誌銘) 등을 우리말로 옮긴 국역본과 원문이 실려 있다. 이들 중에는 고려 개국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던 삼태사(三太師)를 비롯하여 충렬공(忠烈公) 김방경(金方慶), 역동(易東) 우탁(禹倬), 정평공(靖平公 (손홍량(孫洪亮), 보백당(寶白堂) 김계행(金係行), 농수(聾叟) 김효로(金孝盧), 농암(聾巖) 이현보(李賢輔), 온계(溫溪) 이해(李瀣) 등 우리 역사 속에 널리 알려진 인물에서부터 잘 들어보지 못한 생소한 인물에 이르기까지 당대를 대표하는 안동의 인물들이 망라되어 있다. 이희승 안동민속박물관장은 “이 책을 통해 우리 선현들이 추구했던 삶의 면면들을 살펴봄으로써 진정한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 음미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2년 치매예방 및 정신건강 통합관리서비스 지원을 통해 돌봄 취약계층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였다.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치매극복 한마음걷기대회 및 치매극복주간 이벤트를 시행하여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켜 치매관리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다. 전화나 방문을 통해 치매환자에게 심층상담 및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을 제공하며 치매안심마을 운영, 실종예방서비스 제공, 치매공공후견 사업을 통해 다양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그리고 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 경로당 및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하고 검진기관과의 협약으로 정밀검사를 진행하여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중증 이행 방지 및 지역사회 치매예방을 제고한다. 검사를 통해 치매환자 및 인지저하자로 판정 시 인지 프로그램 활동을 제공해 낮 시간 동안 환자들을 보호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하여 사회적 접촉 및 교류로 치매 예방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내년 도시가스 보급률이 저조한 단독주택 등 소외지역에 7억 2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930세대에 LNG도시가스를 공급하고,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촌지역에는 안전하고 편리한 LP가스 공급을 위해 5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마을단위 LPG배관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억 4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기초생활수급자 등 서민층 300세대와 일반가정 80세대의 노후화된 LPG사용시설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인지능력이 낮은 독거 노인 등 취약계층 2,700세대에 가스안전차단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동발전본부 등 반경 5km 이내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공공복지를 위해 전력산업기반기금 3억 원의 예산으로 61개 마을에 발전소주변지역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LNG도시가스 공급 확대와 농촌지역 LPG배관망 구축을 통해 연료비 절감 등 시민들의 에너지복지 향상과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가스안전사고 예방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며 “발전소주변지역 주민 지원을 통해 국가전력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에너지 절감율 및 자립율 향상을 위하여 에너지효율개선사업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7억 6천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 에너지 절감율 향상, 에너지 복지 추진 에너지 절감율 향상 및 에너지복지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LED교체지원사업, 복지시설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사업, 노인복지시설 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 에너지 절약사업으로 안동청소년수련원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시스템 구축 및 안동학가산온천 고효율 펌프교체를 통해 공공건물 에너지절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소득층 LED교체사업은 관내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 및 차상위계층가구 96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조명등을 고효율 LED조명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고효율 LED 조명등은 기존 형광등, 백열등 대비 40~50% 낮은 전력을 소모하고 수명을 2배 이상 연장할 수 있다. 복지시설 고효율냉난방기 교체지원사업은 한국전력공사 효율향상사업과 연계하여 관내 노인, 아동, 장애인복지시설 25개소를 대상으로 내구연한 경과 기기 교체 또는 신규로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지원하는 사업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1월 17일부터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을, 2월 21일부터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생계유지에 필요한 소득을 일부 보장하여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하여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 공공청사 등 다중이용 공공시설 방역 지원을 하며 총 11개 사업장에서 21명이 3월 31일까지 참여하게 된다.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추진․공공서비스 제공․환경정비 등 총 20개 사업장에서 20명이 참여하고,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마을가꾸기․관광자원활용사업․환경정비 등 총 24개 사업장에서 39명이 5월 20일까지 참여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만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30시간~40시간, 만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20시간 근로하게 되며, 임금은 9,160원으로 실 근무일에 한하여 간식비 등으로 5,000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2년 가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