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사천시가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를 위해 ‘택시 안심콜 서비스’를 도입한다. 4일 시에 따르면 관내에서 운영 중인 모든 택시 498대에 대해 ‘안심콜’ 서비스를 도입해 1월 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택시는 좁은 공간에서 밀접접촉이 이뤄지는 특성상 감염 확산의 방지를 위해 빠른 역학조사가 중요하다. 하지만 다수 승객이 함께 탑승하거나, 요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경우에 승객의 정보 확인이 어려워 그동안 역학조사에 취약했다. 이에 시는 택시업계 협조를 통해 안심콜 서비스를 전격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가기로 한 것. ‘안심콜’ 서비스는 승객이 택시에 부여된 안심콜 번호로 전화를 하면 탑승 내역이 전산에 자동 등록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를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이다. 승객이 택시 내 부착된 안심콜 고유 번호로 전화를 걸면 “인증되었습니다” 는 ARS 멘트와 함께 탑승기록이 자동 등록된다. 기록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4주 뒤 자동으로 삭제되며, 통화료는 사천시가 부담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신속한 역학조사와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께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양산시는 2022년 1월부터 양산시에 주소를 둔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를 높이기 위해 일부 “보훈명예 수당(명절위문, 전몰군경유족)을 인상” 하고, 참전유공자 사망 시 자격이 승계되지 않는 배우자의 실질적인 보상책을 마련하기 위해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수당”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명절위문금’은 현행 2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되며, 양산시 거주 모든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설, 추석 전에 일괄 지급한다. 다만,'양산시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제3조와 관련하여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이면서 국가보훈대상자는 명절위문금 중복수급이 불가하다. ‘전몰군경 유족 보훈예우 수당’은 현행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되며 자격을 갖춘 전몰군경 유족에게 매월 3일에 지급된다. 대상자의 연령은 제한이 없지만 선 순위 유족 1인에게만 지급되며 유족의 지위를 승계받은 사람은 신청이 안 된다는 점은 현행과 동일하다.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수당’은 2022년에 신설되었으며 사망한 참전유공자(6.25/월남)의 배우자로 양산시에 주소를 둔 사람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현재 보훈명예수당을 받고 있는 사람은 신청이 불가하며 지급 금액은 5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2년 6월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악화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 차질로 영농철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6월말까지 추가 운영을 결정했다. 보성군은 2020년 4월부터 2021년 12월 말까지 농기계 50% 감면을 시행하여 2억 원의 임대료 절감 효과를 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농기계임대료 감면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다소나마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영비 절감 등 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대료 감면 지원대상은 임대농기계를 이용하는 관내 농업인으로 모든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보성군농기계임대사업소는 코로나19 선제적 예방을 위해 임대사업소 수시 방역 및 입출고시 농기계 소독 등으로 방문하는 농업인의 감염병 예방과 다가오는 농번기의 적기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양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는 2020년 시행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제22조)에 따라 거버넌스, 공동활용 등록 데이터,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역량 강화 4개 분야 24개 지표를 민간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실태점검단이 중앙·지방자치단체 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다. 24개 지표 중 양산시는 데이터 조사‧발굴‧가공‧, 데이터 분석 우수사례, 정책 활용, 시책 효과성 및 활성화 기여도 등 대부분 정성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양산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한 딥러닝 학습데이터 청년인턴 사업으로 데이터관련 분야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양산시 지역경제 ‧ 인구구조 ‧ 혁신성장 ‧ 인재유인 ‧ 양산시 유망산업 선정 등 양산시 인재유인력 분석 사업이 데이터 분석 우수사업으로 만점 평가를 받았다. 양산시 관계자는 “데이터기반 행정 혁신 및 활용역량 강화를 추진목표로 민간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유동인구 데이터 개방과 딥러닝 인공지능(AI) 기반 행정고도화 사업으로 데이터기반 행정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성군은 지난 3일 ‘다향아트밸리’개장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다향아트밸리 판매 전시동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김재철 보성군의회 의장, 군의원, 입점업체 대표가 참석하여 테이프 커팅과 기념촬영,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다향아트밸리 판매전시동(1동/3층)은 보성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보성차와 공예품을 판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보성 덤벙이를 비롯한 찻사발과 미술작품을 전시하여 예술 공간으로 볼거리 제공은 물론 주말에는 무료 시음회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다향아트밸리는 이색 먹거리 ‘보성삼합’을 주력 먹거리 상품으로 내놨다. 판매전시동 1층에서 보성에서 키운 녹차먹인 돼지(녹돈)을 구입하면 2층에서 보성 특산품인 쪽파와 감자를 곁들여 구워먹을 수 있다. 현장에서 직접 발골한 녹돈과 신선한 재료와 제철 식재료로 만든 식단으로 운영된다. 문화 체험동은 5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카페와 숯불에 구운 ‘녹돈 갈비’식당, 녹차 뷰티 테라피 발마사지, 쪽파 김치 체험과 구매가 가능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진군은 2022년 1월 3일자 전라남도 인사발령에 따라 제29대 강진군 신임부군수로 유미자 부군수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유미자 신임 부군수는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수행에 돌입했다. 유미자 부군수는 영광군 출신으로 지난 1986년 장성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2013년 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도민소통실, 자치행정국, 여성가족정책지원과 등에서 근무하고 2020년 1월 지방행정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관광문화체육국 관광과장으로 재직했으며, 2022년 1월 3일자 인사발령으로 강진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유 부군수는 풍부한 현장경험과 탁월한 추진력, 창의적이고 발전적 사고를 가진 공직자로서 군정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이다. 군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농업소득 향상, 일자리 창출, 체류형 관광지 조성 분야에 유미자 부군수의 역할과 능력이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미자 부군수는 “다산 선생의 정신이 살아 숨쉬는 청렴의 고장이자 역사의 고장인 강진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서로 화합하고, 배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연말연시 철원읍에 불우이웃돕기가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지난 12월 28일 철원읍에 위치한 철원전기는 철원읍사무소에 120만원 상당의 오대쌀 300kg을 복지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기부했다. 또한 12월 30일 익명의 기부자가 철원읍사무소에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40만원을 기탁했다. 12월 31일 철원읍 화지10리에 위치한 성연사에서 진공가래떡 150kg을 기부하여 철원읍새마을부녀회원들이 각 마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임재순 철원읍장은 “코로나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천군이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 참여 단체 5곳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홍천군에 생활기반을 둔 주민 5인 이상의 모임·단체로 강원도 마을공동체 보조금 사업 경험이 없는 신규 마을공동체다. 접수는 오는 1월 21일 오후 6시까지 홍천군청 농정과 마을공동체담당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단체는 2월 중 공고 또는 선정단체별 개별 통보 예정이며, 본격적인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선정 단체에는 신규 마을공동체를 위한 활동 및 프로그램 운영비 최대 500만원이 지원되며, 지원금의 5% 이상은 자부담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함으로써 주민 자치 역량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2022년도 신규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곡성군이 2월 말까지 노후 농업기계 조기 폐차 지원금을 신청받고 있다고 밝혔다. 조기 폐차 지원금 지급 대상은 농협 ‘농업유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트렉터와 콤바인이 원칙이다. 2012년 12월 31일까지 생산된 기종에 한해 6개월 이상 소유하고 있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미등록된 농업기계일지라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있는 조건이 있다. 과거 면세유를 받은 이력이 있고 정상적으로 가동 가능한 상태일 경우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농업기계의 규격 및 생산연도 등은 폐차업소를 통해 확인받아야 한다. 곡성군 내 농업기계 폐차 지정업소는 대동아세아 곡성대리점, 구보다무창종합농기계 센터 2곳이다. 지원금액은 대상 기종과 기계의 상태에 차등 지급된다. 트렉터의 경우 마력과 제조년도에 따라 100만원에서 최대 2,249만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콤바인은 포대형과 산물형으로 구분해 150만원에서 최대 1,3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기한은 2월 말까지이며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기한 내 신청 건수 미달 시 추가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홈페이지 – 공고/고시란 ‘곡성군 농업기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제군은 민족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인제채워드림카드 사용률 제고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제채워드림카드 페이백 이벤트”를 추진한다. 추첨대상은 1월 1일부터 2월 6일까지 인제채워드림카드를 충전하여 사용한 개인이며, 군에서 지원하는 정책발행금은 사용금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당첨자는 카드 운영대행사에 위탁하여 전자식 추첨으로 선정하며, 당첨자에게는 사용금액 구간별 최대 7만원까지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캐시백 인센티브는 인제채워드림 카드에 자동 충전되므로 별도의 신청 절차는 필요없다. 추첨결과는 2월 14일에 어플리케이션 공지 또는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되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추첨구간·추첨인원·지급금액은 ▲10만원 이상~21만원 이하 / 70명 / 3만원 ▲21만원 초과~40만원 이하 / 50명 / 4만원 ▲40만원 초과~60만원 이하 / 40명 / 5만원 ▲60만원 초과~80만원 이하 / 30명 / 6만원 ▲80만원 초과 / 30명 / 7만원이다. 또한 인제군은 코로나 19로 인한 특별할인 기간을 당초 지난해 말에서 올해 3월 31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인제사랑상품권과 인제채워드림카드 구매 또는 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5일부터 12일까지 ‘2022년 사업체 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사업체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서, 종사자 1인 이상 관내 55,120개 사업체(2021년 기준)를 대상으로 다음 달 9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조사를 지원하는 총 관리자 1명, 조사 관리자 11명, 조사 지원 관리자 1명을 비롯하여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77명 등 총 90명이며, 만 18세 이상의 코로나 백신 접종자로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접수 기간 내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팩스·방문접수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이달 19일 18시 이후 서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개별 통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지원을 위하여 추진하는 ‘2022년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에게 생활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1억 3천만 원이 투입되며, 총 56명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2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 2개월간 추진되며, 참여 전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1인 가구 120%)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