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임인년 새해 첫 통합공유회의를 각 부서장급 간부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일 시청 아미홀에서 개최했다. 김홍장 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일선 의료진과 봉사자, 어려움을 감내해주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이웃의 안전을 함께 생각해주신 17만 시민 여러분과 밤낮없이 노력해준 1500여 명의 공직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금년은 대선과 지방선거가 있는 해이며, 민선7기를 마무리하고 민선8기를 준비해야하는 만큼 시정 운영의 성과가 시민 모두에게 돌아가야 하며, 더불어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시대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 우선과제로 당진시가 위기 극복을 넘어 안전한 일상과 새로운 ICT 융복합 시대를 통해 선도형 산업구조를 만들어 차세대 성장동력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선순환 당진경제를 만들어 가면서 무엇보다 위기에 놓여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살리기 위한 경제정책을 주문했다. 이밖에도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주민의 권리와 참여를 더욱 확대해 진정한 자치분권을 자리매김하면서 17만 시민들의 삶의 질이 달라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 청년들이 책을 통하여 자기 계발을 하고,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도서구입비의 50%를 지원하는 '청년 꿈 찾기 도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만 19~39세(1982. 1. 1. ~ 2002. 12. 31. 출생자)의 순천시립도서관 도서대출회원증을 소지한 순천시민이며,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양, 전공, 수험서 등 거의 모든 서적을 구입할 수 있으며, 유아·초중고 관련도서나 만화책, 해외도서, 간행물 등은 제외된다. 올해부터는 예산 조기소진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월별로 예산을 분배하여 접수받으며, 그림책도 구입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동일도서는 2권까지 구매 가능하다. 2017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청년들의 큰 호응으로 지난해 사업이 5월에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지난해 6,625명의 청년들이 38,082권의 도서를 할인된 가격에 구입하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고, 지역 서점과 연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순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청년들이 각자의 꿈에 다가가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2022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을 위해 오는 1월 11일~2월 10일 주소지 담당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서를 받는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인구 감소, 고령화 등 농어촌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위해 전라남도와 시군이 농어업과 농어촌이 보유한 다원적 기능과 공익적 가치를 인정한 제도로, 2020년에 도입됐다. 신청대상은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의 경영주인 농어민으로서,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 전라남도에 거주하면서 농어업에 종사한 농어민이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이거나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대상 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지급시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농·어업인의 생계 안정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대상자를 신속히 선정해 3~4월경(연 1회) 60만 원 전액을 일시 지급할 예정이다. 김진식 농업지원과장은 “신청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요건과 기간을 확인한 후 기간 내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2022년에 시행하는 ‘농특산물 TV홈쇼핑 방송판매 지원사업’ 등 농산물마케팅 소관 사업에 대해 오는 2월 4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사업 신청을 받는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3개 분야 14개 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3억 7천만 원으로, 사업 목록은 다음과 같다. 마케팅전략 ▶ 농특산물 TV홈쇼핑 방송판매 지원사업 ▶ 평생고객 확보 쌀 택배비 지원사업 ▶ 브랜드 홍보용 샘플쌀 제작 지원사업 ▶ 온라인 쇼핑몰 노출 광고비 지원사업 ▶ 농특산물 해외판촉 활동 지원사업 ▶ 가공식품 수출시장 개척 종합마케팅 지원 ▶ 우수 농식품 해외 전자상거래 입점 지원 농식품 가공 ▶ 매실 가공기술 시범사업 ▶ 도지사품질인증 제품 디자인 제작 지원 ▶ 소규모 가공사업장 시설 개선 지원 ▶ 맞춤형 가공상품화 지원 ▶ 도지사품질인증제품 자가품질검사비 지원 ▶ 유기가공식품 인증비 지원 생활자원 ▶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시는 사업신청이 완료되면 현지 실태조사를 거친 후 3월 중 광양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월 5~14일 ‘2022년 동계 청년 행정인턴’ 43명을 모집한다. 행정인턴 채용은 광양시 거주 대학생에게 시정에 참여하고 공직, 사회생활 경험으로 새로운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양시 청년 행정인턴 사업은 부서 배치 근무뿐만 아니라 광양시의 주요시설 견학과 현장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해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모집대상은 광양시에 주소를 둔 만 18~39세 대학생이며 휴학 중인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으나, 고용보험 미가입자여야 한다. 신청은 이력서,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등본, 재학(휴학)증명서,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내역서 등의 서류를 갖춰 광양청년꿈터(오류5길 8)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근무기간은 1월 24일~2월 18일(4주간)이며, 시는 오는 1월 19일 공개 추첨을 통해 동계 행정인턴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행정인턴 근무, 주요시설 견학 등을 통해 청년들이 시정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갖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정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가 경험이 삶의 핵심 가치로 부상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코로나 시대 겨울방학을 겨냥한 1월 광양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 코스 등 동선과 소요시간을 고려하는 한편, 안전하고 건강하면서도 이색적인 체험이 풍성한 3가지 코스를 선보였다. 반일코스인 ‘광양에서 반나절’은 광양부영국제빙상장~광양불고기 특화거리에서 즐거운 미식~전남도립미술관~멀티플렉스 LF스퀘어 코스로 문화예술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광양읍권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광양부영국제빙상장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전남 최대 사계절 실내아이스링크로 온 가족이 신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액티비티 공간이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스케이팅을 즐겼다면 따뜻한 참숯에 구운 부드럽고 달달한 광양불고기를 맛보는 건 신의 한 수다. 미술관도 식후경, 전남도립미술관을 찾아 남도의 풍경과 색채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들을 조망한 ‘태양에서 떠나올 때’ 전을 감상하면서 일상에 지친 자신에게 위로를 선물할 차례다. 마지막으로 영화관, 대형서점, 쇼핑몰을 두루 갖춘 복합문화공간 LF스퀘어에서 쇼핑과 함께 놀이, 외식, 문화 등 여가를 한꺼번에 즐기는 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3일 정현복 광양시장과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2022년 확대간부회의에서 청렴 실천에 대한 각오와 결의를 새롭게 다짐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며, 신뢰받는 ‘청렴도시 광양’ 실현을 위한 청렴 실천 결의·서약식을 가졌다. 청렴 실천 결의문은 감사실 직원이 1,600여 공직자를 대표해 낭독했고, 정현복 시장과 김경호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부패·청렴 서약서에 서명하며 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각 부서에서 자체 청렴 결의·서약을 추진하며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 준수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의무 준수 등 5가지 실천방안을 준수하기로 다짐했다. 시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1등급을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소통을 통한 유연한 사고와 적극행정으로 시민 편의를 우선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청렴한 광양, 신뢰받는 시정을 공직자와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전라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상 수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 부시장, 국·소장 직속실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현안업무를 공유하며 올 한 해 시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년 대비 707억 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 각종 기업 유치와 투자협약 체결과 공모·시상사업 확보 등 광양시가 이룬 성과는 직원들의 열정과 고생으로 이뤄낸 성과이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정 시장은 올해는 ‘일상으로 복귀하는 원년’으로 삼아 ‘일상 회복과 민생경제 회복, 새로운 투자, 도약과 성장, 그리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중점에 두고 시정을 운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1월에 ‘22년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를 가질 계획으로 광양시 신성장 동력을 견인할 주요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시정 방향과 잘 접목해 건실한 주요업무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토록 지시했다. 이어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 대한 선제 대응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주민 숙원사업을 비롯한 전년도 이월사업 등을 조기에 발주해 지역경제 회복,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인한 검은 호랑이를 상징하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광양시는 ‘시정성과와 운영방향’을 공유하는 브리핑을 1월 4일 영상으로 전달했다. 시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신년 기자 간담회를 비대면 브리핑 영상으로 제작해 시 홈페이지에 게재할 계획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브리핑 영상을 통해 “코로나19의 거대한 위기를 각계각층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방역을 강화하고 철저한 위생수칙을 지켜주신 덕분에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다”며,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삼아 노력한 결과 변화의 물결이 서서히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국비 예산도 작년 대비 707억 원이 증가한 5,275억 원을 확보하는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고, 전남 제1의 경제도시답게 21개 기업과 2조 2,024억 원 상당의 투자협약을 체결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광양의 명성을 널리 알렸다”고 언급했다. 정 시장은 “올해를 일상으로 복귀하는 원년으로 삼고, ‘일상 회복과 민생경제 회복, 새로운 미래 투자, 도약과 성장, 그리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핵심에 두고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향후 시정운영 방향으로 ▲확실한 경제 회복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해남군이 올해 역대 최대 규모 110억원 사업비를 확보해 올해 친환경부표 110만여개를 보급한다. 이는 지난해 32억원 사업비의 3배이상 증가한 규모로, 2024년까지 친환경 부표 보급률 10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에도 청신호가 되고 있다. 어장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스티로폼 부표는 사용 중에 쉽게 파손되어 미세플라스틱으로 변하기 때문에, 어장환경을 훼손하고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해남군은 2015년부터 친환경 부표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 지난해까지 약 83만개의 친환경 부표를 보급해 왔다. 이를 위해 국도비를 포함 총 80%까지 지원을 실시하면서 어업인 부담을 20%까지 낮췄다. 친환경 부표 지원율을 80%까지 높인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친환경 부표 확대는 해남군이 올해 역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ESG 윤리경영 목표와 맞물려 땅끝 청정바다의 친환경 수산 양식 확산과 해양환경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어업발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스티로폼 부표는 80% 이상 회수했고, 폐스티로폼 감용기 운행을 통해 올해 약 30만개 이상의 폐스티로폼을 처리했다. 폐스티로폼 감용기는 1일평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논산소방서는 주택 화재 시 인명피해를 막고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필수적인 주택용 소방시설의 실제 사용 사례를 통해 중요성을 홍보하고 나섰다. 지난 2일 논산시 부창동에 한 주택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거주자 A씨가 소화기를 사용해 자체 진화를 시도하였다. 소방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실외기에 불꽃 없이 연기만 발생하는 상황으로 현장에서 소량의 방수로 완전히 화재를 진화하였다. 이번 사례는 A씨의 신속한 소화기 사용으로 화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만약 주택에 소화기가 비치되어있지 않았거나, 거주자가 사용법을 몰랐다면 화재가 번져 인명 또는 재산 피해를 낳을 수 있는 위험한 사고였다. 이처럼 화재 초기에 대응할 수 있는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합쳐 ‘주택용 소방시설’이라고 명칭하는데,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법적 의무 설치·비치 대상이다.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에 설치·비치하여야 하며,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비치,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이산휘 대응예방과장은“소화기를 비치하고 주택용 화재 경보기를 설치해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동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도군이 새해를 맞아 군민과 함께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하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새해 군정에 대한 각오와 결의를 다지기 위한 시무식을 지난 3일(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시무식에서 이동진 군수는 “국·내외적으로 넘어야 할 고난과 역경이 있지만 심기일전의 자세로 이를 뛰어 넘어 지속 성장 가능한 진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제한 뒤 “700여명의 공직자가 합심해 힘차게 전진하는 2022년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소통과 협력 강화와 재난 안전사고 및 코로나19 철저한 사전 예방을 통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 나가자”고 덧붙였다. 특히 이동진 군수는 “녹진권역 대규모 투자사업과 진도↔제주항 쾌속선 취항, 골프장 사업 등을 통해 해양 관광시대를 새롭게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동진 군수는 “군민이 참여하고 군민이 만들어 나가며, 군민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진도군이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 실천에 전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나가가자”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