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논산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공모에 선정되며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에 추진력을 얻게 됐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주민참여 확대와 공동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소규모 재생사업으로, 예비사업을 거쳐 ‘2022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선정 지역은 중교천 경계 지점의 야외 공간으로 화지시장 상인들과 대교마을 주민들이 함께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중교천 물 순환형 수변도시 조성사업 및 화지동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과 더불어 화지중앙시장과 중교천 그리고 대교마을을 잇는 ‘순환형’도시재생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 동안 시는 주민협의체를 결성하여 민·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주민 실천사업 활동 △주민ㆍ상인 협업 프리마켓 △어울림 공간 활성화 방안 △중교천 중심의 화지시장 배후 상권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해왔다. 시는 확보한 4억 원의 사업비를 바탕으로 △대교마을 이음 공간 조성 △주민공동체 활동 거점 리모델링 △퍼블릭 업사이클링 및 크라우드 펀딩 △아카이빙 팩토리 △천변 마켓 등 5개 분야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예비사업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졸업단원들이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머리카락을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졸업한 단원 중 3명[장은진(진해석동중 2학년), 최언지(창원반송초 6학년), 오효주(창원용호초 6학년)]은 그동안 길러온 머리카락을 소아암 환우들를 위해 ‘어머나 운동본부(어린 암환자들을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에 기부하기로 하였다. 몇 년 동안 길러온 머리카락을 기부한 단원들은 짧아진 머리카락을 어색해했지만 이내 밝은 표정으로 돌아왔다.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머리카락 기부는 2018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훈훈하고 감동적인 전통이다. 작년에도 7명의 졸업단원들이 머리카락을 기부한 바 있다. 소아암 환자들은 항암치료로 인해 머리카락이 빠져 대부분 모자나 가발을 착용하고 있다. 하지만 기부되는 머리카락은 매년 턱없이 부족하고 가발가격도 만만치 않아 소아암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파마와 염색 등 약품처리를 한 머리카락은 가발 제작과정에서 녹을 수 있어 기부대상이 되지 않고, 25~30cm의 머리카락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부가 쉽지 않다고 한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힘들게 길러온 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2022년 새해부터 재개발사업 추진이 무산된 해제지역(10개소)에 대하여 현재 거주 중인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개선해 나가고자 재생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하는 이번 사업은 마산회원구 석전동 마산노인복지회관 주변에 위치한 기존 석전2 재개발구역을 최초 시범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시범사업에 사용될 사업비는 창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을 활용해 추진될 예정이다. 최초 시범 지역으로 선정된 석전2 재개발 해제구역 재생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주차장과 어린이공원(놀이터 포함)이 복합된 마을주차장 건립, 안전·방범에 필요한 CCTV, 보안등, 반사경, 응급구조함, 소화기함 설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골목길 경관개선사업 등으로 지난 10월 실시한 주민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통·반장 회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주민들이 요구하는 지원사업을 선정했다. 허성무 시장은 “재개발사업이 해제된 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생활환경이 열악하여 주민들이 이주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지원사업이 어느 지역보다도 우선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다”며 “이번 첫 사업을 계기로 매년 해제된 지역 중 1~2개 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장애인의 더 행복한 삶을 지향하고, 그들의 권리보장을 기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순천시가 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편성한 예산은 342억 4천 5백만 원이며, 장애인 수는 2021년 11월 말 기준 15,951명으로 전체 인구대비 5%를 넘는 수치를 보이고 있고, 그 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장애유형과 발생요인에 따른 증가율을 살펴보면, 발달장애인의 수가 해마다 3년 평균 0.3%이상의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신장, 언어장애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발생요인은 선천적인 요인보다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장애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순천시는 도시 환경 조성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도입하여 장애인의 편의 증진에 힘쓰고, 장애인의 돌봄 강화를 위해 활동지원서비스를 확대 지원하였으며. 성인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과 자립지원을 위해 2021년 6월부터 동부권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운영하는 등 장애인 중심의 안정적 지원체계를 만들어 가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장애인 이용시설 확충 및 5개 분야 장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재)창원복지재단은 22일, 마산합포구 노산민원센터에서 '2021년 사회복지시설 주민조직화 지원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주민조직화 공모사업 참여기관 5개소 담당자 및 주민활동가들이 참석하여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각 기관별 주민조직화 사업 활동 내용에 대해서 공유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사회복지시설 주민조직화 지원 공모사업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5개소가 선정되어, 창원복지재단이 사업비를 지원하고, 참여 복지기관은 지역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형태의 주민조직화 활동을 진행하였다. 금강노인종합복지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주민참여활성화를 통한 안전한 마을만들기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주민활동가는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으나 사각지대 발굴 및 치안이 불안한 골목길, 동네 환경 등을 탐방하고 살피면서 마을의 복지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앞으로도 계속 활동 해야겠다.”며 소감을 밝혔으며, 마산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지원하는 시민옹호사업에 참여한 주민활동가는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고 장애인 인권침해 등 여러 가지 문제에 용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24일 오전 11시 30분 국공립 수곡어린이집을 방문하여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한국판 뉴딜사업의 하나로, 국토교통부의 주관으로 노후화한 국공립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등에 사업비를 지원해 에너지 효율과 성능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시는 2020년 상평어린이집 외 5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이 그린리모델링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9월에 모두 준공한 데 이어, 올해는 수곡어린이집, 문산어린이집 등 2개소가 추가 선정되어 최근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조만간 사업에 착공하여 내년 초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집 벽체 외부단열 보강, 지붕 방수, 외부창호 및 냉난방기 교체, 환기장치 설치 등을 하는 것으로 사업 완료 후 아이들이 안전하고 한층 쾌적해진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현장을 점검한 조규일 시장은 “아이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공사기간 중 아이들의 안전과 보육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보육수요는 있으나 인구감소와 출산율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모금활동의 일환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시는 지난 23일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통해 전 직원들이 동참해 모금한 성금 1155만 원을 언론사 모금계좌로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적극적인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공무원들이 앞장서기 위해 진주시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된 것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살아가고 있는 요즘, 어느 때보다 이웃과 함께 나누는 마음의 실천이 필요하다”면서 “작은 나눔이 큰 기쁨이 되는 모금행사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2 나눔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62일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대학(원)생 447명에 학자금 대출이자 총 2722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됐다. 가구소득에 상관없이 본인 혹은 부모가 진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대상으로, 하반기부터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휴학생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지원금액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6년 이후 받은 학자금 대출에 대해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발생한 이자 금액이다. 진주시에서 한국장학재단으로 지원금액을 송금하고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상자 개인별로 이자 금액을 상환한다. 이자 지원내역은 개인별 대출 계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356명에게 총 1414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3일 오후 문산읍 주민자치센터 어울마당에서‘디지털 리빙랩 프론티어 2기’참여자 및 관계자 6명과 함께 12월‘시민과의 데이트’를 진행했다. 디지털 리빙랩 프론티어는 진주혁신도시 공공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경상국립대학교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이 주최하고, 사회적 협동조합인 ‘작은시선’과 ㈜아이피캠프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교통약자의 이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2기 프론티어는 지난 10월 진주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하여 선정된 20명으로, 1개월간 GPS 기반의 장애물 정보 수집 앱 서비스인 ‘비에프’를 활용하여 깨진 보도블록, 불법주차 등 교통약자 이동 불편 원인을 조사하는 활동을 펼쳤다. 조사 자료는 사회적 협동조합 ‘작은시선’이 개발한 휠체어 사용자 맞춤 정보제공 앱인 ‘윌체어’에 등록되고 있다. 이날 데이트에 참여한 프론티어 회원은 진주시에서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어떤 교통정책을 시행하고 있는지 질문했다. 또한 앞으로 추진 예정이거나 검토하고 있는 장애인 복지정책에 대한 설명을 요청하였다. 이에 더해 내년 3기 디지털 리빙랩 프론티어 사업에 진주시도 사업 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연수구는 2021년 제2기분 자동차세 100,890건에 196억원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건설기계, 125cc이륜차 이상 소유자에게 부과됐으며, 연납으로 1년치 세금을 미리 납부한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했다. 오는 12월 31일까지인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본세 30만원 이상은 1개월 경과 시 마다 본세의 0.75%에 해당하는 중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또한 스마트폰 앱(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코, 금융사 앱, 스마트위택스)을 통하여 전월까지 고지서 전자송달을 신청했으면, 모바일로도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께서는 납부기한 경과로 인한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라며, 세금은 구정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오니 납부에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3일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 운영 및 ‘연수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치매주간보호센터)’ ‘은빛사랑방’ 민간위탁 운영을 위해 인천의료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의료원은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과 관련해 민간위탁적격자 심사위원회에서 위탁운영에 필요한 재정적 능력 및 공신력, 전문성과 사업수행능력 등을 심사해 수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운영을 맡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정신질환자의 조기발견사업,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자살예방사업 등 전문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역내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의료원은 ‘치매주간보호센터’ 민간위탁 관련해 민간위탁적격자 심사위원회에서 위탁운영능력, 전문성, 지역 적합성, 재정능력, 기관 신뢰도 5가지 항목을 심사해 연수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위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운영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치매주간보호서비스 제공 ▲주간재활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치매노인 등록 및 사례관리 ▲치매가족 모임 구성 및 교육 등 치매관리 사업을 추진하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주시는 진양호 공원 활성화 및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목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진양호 우드랜드’와 ‘진양호 다이나믹광장’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12월 2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판문동에 위치한 ‘진양호 우드랜드’는 친환경 목재 체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숲 체험 중심 목재체험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월아산 우드랜드’와 함께 진주시 동·서부 주민들에게 균형 있는 목재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 전환사업 및 도비 51억6000만 원, 시비 16억2000만 원 등 총 67억8000만 원을 투입하여 2020년 6월에 착공해 지상 2층, 연면적 1513.5㎡ 규모로 준공했다. 목재체험실과 목재관련 전시공간, 체험전시실 등으로 구성하여 ‘월아산 우드랜드’와 차별성을 두었다. ‘진양호 우드랜드’ 앞쪽 ‘다이나믹 광장’은 시비 9억7000만 원을 들여 지난 9월에 착공해 이날 함께 준공하였는데, 전체 4770㎡의 면적에 푸드컨테이너 3동과 야외무대 등으로 구성됐다. 기존의 꿈키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