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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조규일 진주시장, 교통약자들의 이동여건 개선에 관심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3일 오후 문산읍 주민자치센터 어울마당에서‘디지털 리빙랩 프론티어 2기’참여자 및 관계자 6명과 함께 12월‘시민과의 데이트’를 진행했다.

 

 

디지털 리빙랩 프론티어는 진주혁신도시 공공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경상국립대학교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이 주최하고, 사회적 협동조합인 ‘작은시선’과 ㈜아이피캠프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교통약자의 이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2기 프론티어는 지난 10월 진주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하여 선정된 20명으로, 1개월간 GPS 기반의 장애물 정보 수집 앱 서비스인 ‘비에프’를 활용하여 깨진 보도블록, 불법주차 등 교통약자 이동 불편 원인을 조사하는 활동을 펼쳤다. 조사 자료는 사회적 협동조합 ‘작은시선’이 개발한 휠체어 사용자 맞춤 정보제공 앱인 ‘윌체어’에 등록되고 있다.

 

 

이날 데이트에 참여한 프론티어 회원은 진주시에서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어떤 교통정책을 시행하고 있는지 질문했다. 또한 앞으로 추진 예정이거나 검토하고 있는 장애인 복지정책에 대한 설명을 요청하였다. 이에 더해 내년 3기 디지털 리빙랩 프론티어 사업에 진주시도 사업 주체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하기를 건의하기도 하였다.

 

 

조규일 시장은 “여러분의 활동이 일상생활 속 교통약자의 불편 사항 개선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우리 시도 ‘무장애 공감도시 진주’를 목표로 다 함께 살기 좋은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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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