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 국회의원 주관 경기북도설치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밝혀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월 29일 김민철 국회의원이 주관한 경기북도 설치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경기도의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북도를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원회관에서 오전 10시부터 ‘경기북부 발전전략! 답은 경기북도에 있다!’라는 주제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도 설치의 당위성과 방법론,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이론적 논의, 분도 반대에 대한 반박논리, 경기북도가 가져오는 경제적 효과 분석 등에 관한 토론을 실시했다. 이날 토론회는 장인봉 신한대 교수와 허훈 대진대 교수의 발제에 이어 박희봉 중앙대 교수, 박성호 자치분권 기획단장, 권오철 지방행정연구원 박사, 류임철 행안부 자치분권정책관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0일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른 이용 승객 급감으로 경영상황이 악화된 마을버스 운송업계의 현 상황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을버스 운송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하여 6개 마을버스 운송업체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마을버스 운송업체 대표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운송 수입금 감소, 버스 운수종사자 수급 문제, 운송 원가 상승, 대중교통 수요 감소 등으로 인한 만성적인 운송 적자를 언급하면서 시의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요청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라 마을버스 경영 여건이 매우 열악한 상황임을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운송업체에 대한 재정지원 확대를 통해 시민을 위한 대중교통 서비스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마을버스 운송업체는 시민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중교통 운송업체는 코로나-19 여파로 학생 승객이 감소하는 등 20%~40% 운송수입이 급감하여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도가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를 위한 피해 상담, 디지털 기록 삭제 지원, 유포 모니터링 등을 전담하는 조직을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디지털성범죄 피해지원 사업에 착수했다. 이순늠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28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난 6월 ‘디지털성범죄 대응 추진단’ 발족을 시작으로 약 4개월 간 신속하게 디지털성범죄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면서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대응사업 추진 경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 국장은 먼저 지난 26일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내에 디지털성범죄 피해 지원과 관련한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담조직은 초기상담 및 삭제 지원, 유포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는 한편 수사·법률·전문상담·긴급생활지원 등 관련 기관 및 자원과 피해자를 연계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경기도는 이 전담조직을 내년 초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는 인력을 확대하고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 효과적으로 피해자를 지원하고 추가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방침이다. 이 국장은 이어 디지털성범죄 근절 활동에 높은 의지를 갖고 있는 12명의 도민을 선발해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대응감시단을
10월 25일 양주시 그루터기봉사회(양주시 소속 공무원 봉사단체)에서 김장김치를 직접 만들어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였다. 양주시와 지역 내 장애인이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은 이번 행사는 15L 김치통에 담겨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30가정에 전달되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는 와중에 한 번씩 들려오는 따스한 마음과 소식이 우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행사가 앞으로도 많이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0월 26일 당일 30가정에 대한 배달을 모두 완료하였으며, 김치를 받은 이용인분들은 “잘먹을게요.”, “늦은시간까지 고생많으십니다. 잘먹겠습니다.”라며 감사인사를 전달하여 추워지는 날씨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붙임 행사진행사진 2부. 끝.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관내 하천 변에 독립적으로 설치된 6개의 자전거전용도로에 각각의 도로명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여된 도로명은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리성 제공 및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자전거도로 경로 정보와 주변 건물 등에 대한 공간 객체를 구축하여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기 위함이다. 도로명은 자전거길 앞에 하천명을 붙여 ‘~천 자전거길(부용천, 백석천, 회룡천, 민락천, 귀락천, 본민락천)’과 같이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부여했으며, 중랑천은 2개 이상의 시·도에 걸치는 하천이므로 행정안전부에서 부여할 예정이다. 도로명 부여방법은 하천 하류의 왼쪽을 기점으로 시계방향으로 진행하여 상류를 반환점으로 하류까지 내려오면서 20미터마다 기초번호를 부여했다. 한편,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총 2만 8739건의 자전거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에서도 하천 변 자전거길에서 사고가 날 경우 위치 파악의 어려움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자전거길에 도로명(도로구간)을 부여했다. 이종열 의정부시 토지정보과장은“주소가 실생활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점차적으로 주소 사용자들의 안전과 편리를 모
신곡2동 주민센터(동장 강문성)는 작은도서관 개방을 기념해 오랫동안 기다려준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소확행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미니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곡2동 작은도서관은 지난 9월 전면 새단장 후 손님 맞을 채비를 준비를 마쳤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방하지 못했다. 11월 5일‘고정순 작가와의 만남’은 지역주민과의 비대면 강연회(zoom 라이브방송)로 작가의 주요작품설명 및 질의응답 등이 예정되어 있다. 50명 선착순으로 모집 접수 중이며 코로나-19에 시달려온 주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3가지 이벤트를 준비했다. 도서관 새단장 및 재운영을 축하하는 마음을 메시지에 담아 나무 그림판에 부착하는‘만나서반가워’이벤트와 아동들이 각자 선정한 도서의 추천사유와 책표지를 따라 그리는‘이책 읽어 봤어요?’체험,‘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테마로 동화책, 영문도서 및 팝업북 등 관련 서적을 전시한 미니 전시회를 개최한다. 작은도서관 새단장 기념 소확행 이벤트는 11월 말까지 계속되며, 각 작품들은 도서관 내부에 전시하여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독서문화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재밌는 볼거리를 안겨줄 예정이다. 강문성 신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10월 28일 보건소장, 동부보건과장, 치매관리팀장 등 치매안심센터 직원들과 함께 한국도시농업지도자협회 대표 및 치매안심마을 27통장, 마을주민 등 10여 명이 힘을 모아 치매안심마을(가능동 27통) 및 보건소 일대에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하여 The G&B city 프로젝트 ‘더 푸르고 아름다운 치매안심마을’사업을 진행했다. The G&B city 프로젝트 ‘더 푸르고 아름다운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과 불법주차로 인한 사고 다발지역, 치매안심상점 등에 꽃길을 조성하여 치매안심마을에 대한 물리적 환경개선과 더불어 도시경관에 생기를 더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제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꽃 심기 행사는 올해 상반기 치매안심마을(가능동 27통)과 보건소 일대에 식재했던 시든 베고니아를 제거하고 추운 날씨에 대비하여 유지 가능한 작물(꽃 배추, 포인세티아 조화)을 이용하여 조성하였다.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리와 더불어 꽃길 조성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함을 느끼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생활의 따뜻한 변화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종원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치매안심마을 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경기도가 10월 3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6개월간 의정부시 등 23개 시·군 전역 5천249.11㎢을 외국인·법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허가대상은 외국인 및 국내법인·단체의 거래 중 주택이 포함되는 취득거래에 한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외국인이나 국내법인·단체가 주택이 포함된 토지를 취득할 경우 관할 시장·군수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를 어길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 개별공시지가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내국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외국인에 대한 대출 규제가 덜해 외국인의 자국 내 대출은 부동산 시장의 큰손으로 부상하였고, 법인의 업무용이 아닌 투기 목적의 취득 또는 다주택 규제 회피·편법 증여 등의 목적으로 법인을 설립하여 부동산 취득 사례가 증가하는 문제가 발생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부동산 투기 예방 및 가격 안정을 위해 투기가 우려되는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적용대상은 외국인 및 법인·단체의 주택이 포함되는 취득 거래이며, 외국인 및 법인·단체의 실수요 취득 목적에 한해서만 허가된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2018년 11월 5일부터 2020년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10월 27일「우리동네 좋은이웃」외식지원 사업을 호원동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추진해 권역 내 독거어르신 13가구에 도시락을 전달하였다. 「우리동네 좋은이웃」사업에 재능기부를 해주신 배상민 OK능이마을(신흥로 130)대표는 매월 정기적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후원을 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 직접적인 대면이 어려워지자 외식으로 지원하던 식사를 도시락으로 대체하여 지원하고 있다.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한 배상민 대표의 행복한 나눔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따뜻하고 행복한 사랑의 도시락이 되었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지역주민은 “날씨가 추워져 거동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집까지 직접 찾아와서 따끈따끈한 도시락을 전달받으니 더없이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도시락 전달에 참여한 호원2동 적십자봉사회에도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김희정 호원권역 국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밥 한 끼로 관심과 정을 나누는 분들이 있어 늘 든든하고,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실천이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송산2동 주민센터(동장 김홍일)는 10월 27일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희망일자리‘Refresh 의정부 뉴딜 사업’을 활용해 송산2동의 주요 도로변인 용민로, 용현로 및 천보로에 팬지 1만 2천본을 식재하는 마을 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심리적인 요인으로 활력을 잃은 도심에 뉴딜근로자 40여 명을 활용하여 4색의 화려한 색상의 겨울팬지 1만 2천본을 식재하여 미세먼지 예방 및 도시미관에 생기를 더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겨울 팬지는 내한성이 강해 겨울 눈 속에서도 생존하여 꽃을 피운다. 한 뉴딜사업 근로자는 “알록달록 화려한 팬지꽃을 보면서 봄이 온 것 같다”며, “꽃나무를 보면서 코로나-19에 지친 이웃에게도 힐링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산2동은 뉴딜사업과 The G&B City 프로젝트를 연계하여 지난 두 달간 2회에 걸쳐 사철나무 2천주, 철쭉 1천 7백주를 심어 꽃과 나무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의정부를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활동해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드림스타트는 10월 27일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아동 가정을 위해 즉석조리식품 제조업체인 ㈜태림에프웰(경기도 파주 소재, 대표이사 박기석)과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기관장 이승지)이 연계하여 700만 원 상당의 즉석조리식품 및 후원금을 지원했다. 박기석 ㈜태림에프웰 대표는 9월 19일 발생한 인천 라면형제 참사사건을 보면서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가족을 지원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한 지속적인 지원을 위기아동 가정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지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에 제공되는 물품이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후원해 주신 업체와 협력해 주신 의정부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후원물품을 지역아동센터 및 위기가정 사례관리 대상(학대아동 등) 및 다문화가정 등 의정부시 저소득층 500가구 1천830여 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담은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할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7일 정부 4차 추경에 따라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하는‘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지원 조건이 완화됐다고 밝혔다. 변경된 주요 내용은 ▲위기사유 변경(소득감소 25%→소득감소 등 위기가구) ▲신청대상 완화(사업자가 근로소득자 또는 근로소득자가 사업자로 변경된 소득 감소자) ▲신청서류 간소화(일용직·영세자영자·실직자 등 소득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없는 경우 소득감소 본인 신고서 인정) 등이다. 이번 기준 완화에 따라 신청 기한도 10월 30일에서 11월6일까지 연장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감소하고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75% 이하면서 재산 기준은 3억5천만 원 이내의 저소득 가구라면 온라인(복지로) 및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129 콜센터, 의정부시 콜센터(031-828-2020),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숙 복지정책과장은 “긴급생계지원 사업의 완화된 기준과 신청 간소화 등을 홍보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긴급생계 지원이 차질 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