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합창단은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제27회 정기연주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것으로 양주시립예술단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1시간 30분간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객원지휘자 심재선의 지휘로 진행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문화여가 생활에 제약을 받는 시민들에게 세계적인 명곡을 비롯한 영화OST, 예술가곡 등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시립합창단은 꽃구름속에, 사랑은 소낙비처럼(손정훈 곡)을 시작으로 ‘아베 마리아(Ave maria)’,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하소서(Lascia ch’io pianga), 가장 아름다운 노래, 가을을 잇다, 걱정말아요 그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You raise me up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을 선보인다. 특히 카운티테너 조요한, 비트박스 최승철, 팝핀 노상현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비보잉과 비트박스, 모듬북을 결합한 개성 넘치는 ‘아리랑’ 공연을 통해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양주시는 2016년 이후로 꾸준한 인구증가를 보이고있으며, 도시화에 따른 다양한 업종의 가게들이 양주시에 오픈하고 있다. 이 중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저금통을 가게 내에 배치하여 양주시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후원을 하고있는 가게들이 있다. 이러한 가게들을 ‘좋은나눔가게’라 하며,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작한 현판을 가게 내에 부착하였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김정희 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속에서도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좋은나눔가게’ 업주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러한 좋은 기운으로 지역사회를 물들여 건강하고 행복한 양주시가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좋은나눔가게는 저금통 뿐만아닌 지속적으로 후원을 진행하고 있는 후원업체도 포함된다. 양주시 삼숭동에 위치한 ‘반찬카페 콩’은 혼자서는 식생활이 어려운 재가장애인 2가정에 지난 7월부터 지속적으로 밑반찬을 후원하고 있다. 이러한 좋은 나눔을 하는 가게는 언제든 ‘좋은나눔가게’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복지관으로써 양주시에 많은 가게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한국 건강 베스트셀러 영어판 출간 심장전문 내과전문의 테렌스 박사(Terrance H Lee, M.D., F.A.C.C)역 A Dorctor in You “건강 상식의 새 패러다임 제시” 뉴욕 뉴저지 테란스 Lee(Terrance H Lee, M.D., F.A.C.C) 박사는 심장 전문 내과 전문의로 유명한 한국인이다. 그는 요사이 심혈관질환으로 스텐트 시술을 받은 많은 환자들을 진료하는 가운데 얼마 되지 않아 또 다른 혈관에 스텐트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들을 접하면서 자신의 의료 치료방법에 대한 한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 오고 있었다. 협심증으로 치료 받고 있는 환자들의 상당수가 약물치료나 스텐트 시술 등에는 관심이 있으나 정작 스스로 해야 하는 생활습관 개선에는 소홀한 경우가 많아 다시 질병이 재발하는 것을 안타까워 하였다. 그러던 중 테란스 리 박사는 김세현 박사가 저술한 「5%는 의사가 고치고 95%는 내 몸이 고친다」는 책을 접하고 그 자신이 저자가 말한 요법들을 실천 체험하면서 이 책이 바로 심혈관질환과 성인병이라 불리었던 생활습관병을 회복시키기에 가장 적합한 책임을 인지하고 그 자신이 이 책을 직접 번역하기에 이르렀다. 이 책을 번역하게 된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회 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학수 부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시의회의원, 당연직·위촉직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021년도 신규사업 추진계획과 위원들의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내년도에는 청년들이 시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청년 동아리 지원 ▲청년축제 개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청년농업인 안정화 시범사업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학수 부시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해 5개년 청년기본계획 수립시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 청년위원들은 취업, 주거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청년들의 권익신장과 원활한 사회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월 출범한 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위촉위원 8명과 당연직위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정책 발굴과 심의 등을 수행한다.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2020년 11월 18일(수)~11월 26일(목) 기간 중 4회기에 걸쳐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 실무 교육’을 지원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복지관 등 지역사회 복지시설이 장기간 휴관하고 돌봄이 필요한 취약 가구의 대면 서비스 제약이 발생해 돌봄의 사각지대가 우려되고 있어 새로운 일상에 대한 대응 체계가 필요한 시기이다.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스마트 복지 방향을 모색하고 안정적인 장애인 복지서비스 지원을 목적으로 본 교육을 기획하였으며 도 내 시각장애인의 복지서비스 질적 향상과 지속적인 서비스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실시간 온라인 강좌 개설 및 운영을 위한 교육 플랫폼 학습과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작(영상 촬영 및 편집) 등 실무 교육 위주의 직무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영상 정보시대를 맞아 의정부 시민의 영상 활용 능력을 높이고, 시민 간의 소통과 지역사회의 원활한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신흥학원 산학협력단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공공미디어 서비스 시설이다.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박진식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양주시 회천4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윤광녀)는 지난 15일 지역 내 취약가정의 겨울철 식생활 지원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회천4동 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치에프알에서 후원한 성금 1천만원으로 구입한 김장재료를 정성스럽게 다듬어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 500포기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가정,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광녀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온정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시면서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호 회천4동장은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준 ㈜에치에프알 관계자분들과 추운 날씨에도 불우이웃을 위해 앞장서준 새마을부녀회·지도자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취약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2021년 상반기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실직한 근로자, 정기소득이 없는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유지와 생계안정을 도모하고자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모집 분야는 데이터베이스(DB) 구축지원, 환경정화, 서비스지원 등 3개 분야이며 총 55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며 주민등록 세대 기준 주택, 부동산, 건축물 등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양주시민이다. 단 소득·재산 기준 초과자, 기초생활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공무원 배우자·자녀, 직전 반기사업 참여자, 최근 6개월 내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부정 수혜자로 확인된 자는 제외된다. 시는 신청서 접수 마감 후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4일 최종 선발하며 결과는 24일 이후 선발자에 한해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2021년 1월 4일부터 6월 25일까지 1일 5시간, 주 25시간을 근무한다. 단 65세 이상 근무자는 1일 3시간,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할 수 있다. 임금은 2021년 최저임금(시간당 8,720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11일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와 시장님이 전통혼례복을 입고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에서 촬영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추진된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 행사」는 색다른 혼례체험을 원하는 신혼부부와 한국 문화체험을 원하는 다문화 부부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지난 10월까지 총 672회, 1천344명이 이용하였고, 시장님과 함께하는 기념촬영 행사도 6회 실시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추워지는 날씨와 코로나-19의 지속에도 불구하고 젊은 부부의 출발을 전통혼례 행사로 축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해로하시길 기원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 3S리마인드를 통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시장님과 함께 하는 특별한 기념촬영 이벤트는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시민봉사과(031-828-2471~2474)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 ‘공사’) 사장 손혁재는 임직원 상호 간의 가치 존중과 평등한 시각으로 바라 볼 수 있도록 매월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운영하여 임직원 개개인의 인간 존중 가치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이번 ‘상호 존중의 날’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기 위해 한사람을 위한 한가지 실천을 다짐하자는 의미로 “존댓말 사용하기, 웃는 얼굴로 인사하기, 칭찬하기, 모욕적인 언행 하지않기” 등의 표어를 떡과 함께 직원들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 하여 민족 전통음식인 가래떡을 맞춤 제작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위한 의미를 되새겼다. 상호 존중의 날에 참여한 사장 손혁재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임직원들과 인권에 관하여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으며 공사의 인권경영에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농업인대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제20회 고양시 농업인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11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농업인대상 수상 부문은 ▲고품질 쌀 생산, ▲화훼, ▲채소·과수·특작, ▲축산·수산, ▲친환경농업·신기술, ▲여성농업인 6개 부문이다. 수상자에게는 경기도 및 중앙단위 각종 농업관련 수상후보자로 추천, 각종 영농자금 우선 지원, 영농교육 명예강사 위촉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올해 농업인대상 수상자는 고품질 쌀 생산 부문에 김기운 농업인, 화훼 부문 정덕희 농업인, 채소·과수·특작 부문 양상국 농업인, 축산·수산 부문 김성수 농업인, 친환경농업·신기술 부문 박창호 농업인, 여성농업인 부문 김일순 농업인으로 개인 6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각 부문에서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세영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양시 농업발전을 선도할 농업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제반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농업인대상은 농․축․수산분야의 고품질화로 국제경쟁력을 확보
의정부소방서(서장 이선영)는 지난 9일, 의정부시 도도유치원에서 소방대원을 위한 응원영상과 감사편지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해당 어린이집에서 보내온 편지 서문에는“어린이들과 교직원들은 가장 위험한 곳에서 우리를 위해 애써주시는 소방관님께 감사의 마음과 함께 응원을 보낸다”고 밝혔다. 편지는“힘내세요 저희가 응원할게요, 불조심 하시고 사랑해요”,“코로나19 때문에 힘들죠, 응원할게요”,“소방관 아저씨 우리를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19 사랑해요” 등 총 68편의 감사편지가 담겨있었다. 또한 편지와 함께 어린이들의 응원영상을 접한 의정부소방서 직원들은 감동이 두 배가 됐으며,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사명감과 책임감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선영 의정부소방서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의 감사편지와 영상이 직원들의 사기를 복돋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소방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백석읍 방성리 어린이공원 일원 도시계획도로 확포장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도로폭이 협소해 차량 교행이 어렵고 보행자가 다닐 수 있는 인도가 없어 지역주민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양주시는 기존 협소한 도로 확장과 인도 확보를 통해 안전한 보행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인접 도로망과의 체계 개선을 통한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를 위해 지난 3월 착공, 11월 준공했다.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총연장 270m, 도로폭 10m의 왕복 2차로로 확장하고 편측 인도를 개설하는 등 도로이용자의 교통 편익 증진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지역주민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환경 개선과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