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트레인은 한국철도에서 운영하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노인⸱어린이⸱장애인 등 열차경험이 힘든 계층을 대상으로 열차여행을 함께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건강활동진흥재단과 함께 서울 동대문구 소재 동문장애인복지관 소속 발달 장애인과 그 보호자 등 30명을 모시고 횡성군의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자연을 경험하고 숲체험을 하는 등 새로운 활력을 충전하는 일정으로 진행하였다. 해피트레인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TV에서 기차가 나오면 아이가 기차를 타고 싶어했지만 여러가지 여건때문에 실행하지 못한 아쉬움을 이번에 털어낼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청소년건강활동진흥재단 이복근 회장은 앞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계절프로그램, 맞춤형 프로그램 등 취약계층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눈 높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가한 장애인가정을 위해 대성글로비즈에서 사회공헌 활동으로 수면배게와 해외 유명 브랜드 캐리어를 지원하였다.
코레일 청량리승무사업소와 사단법인 청소년건강활동진흥재단은 사회적 약자인 발달장애인과 부모를 위해 ‘해피트레인’ 행사를 오는 7월 4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피트레인 행사는 발달장애인과 부모가 함께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국립 숲체원을 방문해 나무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을 둔 가정이 단체로 기차를 이용한 여행이 쉽지 않다는 소식을 접한 코레일 청량리승무사업소와 (사)청소년건강활동진흥재단이 손잡고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 청량리승무사업소 남철우 부소장은 “발달장애인인과 부모가 함께 청량리역에서 기차를 타고 강원도 횡성 국립숲체원으로 이동해 숲 체험과 나무심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 및 돌발 상황을 대비하여, 안전활동지원 인력 및 보건관리자(간호사)도 동행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계획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2019년 일본이 불화수소 등 수출규제를 감행했을 당시 일본 상품을 불매하자는 뜻의 ‘노노재팬(No No Japan)’ 차량용 스티커 10만장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