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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코레일과 (사)청소년건강활동진흥재단, 발달장애인에 ‘힐링 철도여행’ 선물

오는 7월4일 서울~강원 횡성 해피트레인 행사개최

 

 

코레일 청량리승무사업소와 사단법인 청소년건강활동진흥재단은 사회적 약자인 발달장애인과 부모를 위해 해피트레인행사를 오는 74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피트레인 행사는 발달장애인과 부모가 함께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국립 숲체원을 방문해 나무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을 둔 가정이 단체로 기차를 이용한 여행이 쉽지 않다는 소식을 접한 코레일 청량리승무사업소와 ()청소년건강활동진흥재단이 손잡고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 청량리승무사업소 남철우 부소장은 발달장애인인과 부모가 함께 청량리역에서 기차를 타고 강원도 횡성 국립숲체원으로 이동해 숲 체험과 나무심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 및 돌발 상황을 대비하여, 안전활동지원 인력 및 보건관리자(간호사)도 동행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계획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2019년 일본이 불화수소 등 수출규제를 감행했을 당시 일본 상품을 불매하자는 뜻의 노노재팬(No No Japan)’ 차량용 스티커 10만장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했던 대성글로비즈(대표:천영달)가 장애인들을 위해 기능성 수면 베개와 여행용 캐리어 등을 무료 후원할 예정이다.

 

()청소년건강활동진흥재단 이복근 회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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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마약류 표현 사용 자제 유도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 기반 마련”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식품 등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표현을 줄이고, 이를 변경하려는 영업자에게 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마약류 사범 수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로, 특히 20~30대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마약류 표현이 가진 중독성과 유해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식품 등에 마약류 표현이 사용된 경우 변경을 권고할 수 있는 조항 신설, ▲해당 변경을 추진하는 영업자에게 식품진흥기금을 통해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이 신설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이제는 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마약 관련 표현을 줄여야 할 때”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영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상품명과 광고 문구를 개선하려는 경우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마약은 단순히 범죄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